사전예약고객 28일부터 개통...사은품도 내달15일 연장

▲오는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오는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은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사은품도 내달 15일까지 연장된다. 노트7 신규 고객에 대한 판매는 내달 1일부터 가능하다.

이통3사 중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의 경우 내달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내달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통사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내달 말에서 오는 11월말까지 가입 기한을 연장한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그대로 운영한다. 이 카드는 고객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사전예약 사은품 제공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해 사전예약 고객이 해당 기간 내 개통 시,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내달 31까지 개통시 기어핏2를 제외한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할부 구매한 고객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인 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휴대폰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내달 15일에 개통하면 무선충전패드, 배터리팩, 슈피겐 케이스 중 선택 사은품 하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하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삼성 기어핏2와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10만원 상당), 액정파손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삼성전자에서 진행한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및 액정파손보험은 10월 한 달 동안 개통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까지 더했던 프로모션을 기간을 연장했다.

아울러 이번 달 말까지 운영되는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갤럭시 노트7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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