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예약고객 개통부터 시작해 내달1일부터 신규가입… ‘T갤럭시클럽’, 사은품 제공 등 연장 운영

▲ 오는 28일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오는 28일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우선 이날 예약고객 개통을 시작으로 내달1일부터는 신규 고객에 대한 판매가 시작된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노트7’ 구매를 원하는 신규 고객은 내달 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이에 따른 기존 프로모션도 연장된다. 사전예약 고객은 내달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내달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통사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내달 말에서 오는 11월말까지 가입 기한을 연장한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그대로 운영한다. 이 카드는 고객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진행준인 갤럭시노트7 교환 서비스는 내부 목표대로 기존 계획대로 이달말까지 지속되며 내달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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