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현재 조사 중…추후결과 지켜봐야 할 것"

▲ 최근 일부 언론들의 삼성 갤럭시 노트7 교체된 일부 신규제품 베터리 방전 의혹과 관련 삼성전자가 사실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최근 삼성 갤럭시 노트7 교체된 일부 신규제품 베터리 방전 의혹과 관련 삼성전자가 사실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3일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사실여부에 대해 확인중에 있다"며 "현재로써는 사실인지 단정지을 수 없다. 결과를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YTN 등 일부언론보도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YTN은 교체된 갤럭시 노트 7 새 제품 중일부 제품에서  밤새 충전을 해도 충전이 10%밖에 되지 않거나 풀 충전 후 사용한지 30분도 안돼 베[터리양이 15~16%밖에 되지 않는 등 급속 방전과 발열의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이 국내에서는 지난 19일 시작돼 30일까지 교환을 마칠예정이다. 앞서 싱가폴에서는 갤럭시 노트7 교환율이 하루만에 50%를 달성했고 미국도 갤럭시노트 7 리콜이 절반 정도 이루어져 각 국에서 순조롭게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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