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

▲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 출시 가격을 89만 9800원으로 확정했다.(사진:LG전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 출시 가격을  89만 9800원으로 확정했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29일이다. 글로벌 시장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V20’ 출시 가격은 전작V10보다 10만원 오른 89만 9800원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보다는 9만원 저렴하다.

구매고객이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시,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V20’ 구입 시 10만원을 환급 받고,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 5000원씩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한 달 간 ‘V20’ 구매 고객에게 ‘LG 톤플러스(HBS-900)’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최상규 사장은 “V20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가 탑재됐다.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도 구현됐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해 ‘V20’의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V20’는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탑재, 고음질 녹음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도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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