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송... SNS누적조회수만 200만건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LG유플러스 스타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스타라이브 방송이 모바일 시청자들에게 인기다. 그 중 아이돌 그룹 방송은 SNS누적조회수만 200만건에 달할 정도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K-PoP 스타가 출연하는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의 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라이브 방송을 비디오 포털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Mwave의 MEET&GREET는 전 세계 팬들이 국내K팝 아티스트와 만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비디오포털에서 생방송된 ‘트와이스’의 팬미팅 방송의 경우 케이블TV방송 평균 시청률을 넘기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에 방송된 ‘갓세븐(GOT7)’의 미니콘서트 영상은 페이스북 ‘종아요’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 블로그/카페 조회수는 80만건에 육박했다.

발표곡마다 1위를 차지하며 대표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여자친구’도 지난22일 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2만여건, 블로그/카페 등 조회수는 100만건을 돌파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라이브 방송으로 스타 콘서트, 스타가 진행하는 1인 방송, 토크쇼 등 젊은층을 위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동영상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올해 10대, 20대 고객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스타들을 비디오포털의 스타라이브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라며, “라이브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 콘텐츠 및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해 라이브 방송의 독보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갓세븐, 트와이스, 여자친구 외에 손호영, 김태우, 휘성&바다 등 다양한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비디오포털은 힙합,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개그맨, 배우를 섭외해 이용층 확대 및 브랜드 친숙화에 나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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