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접수…다양한 마케팅 실무 경험 및 인턴 기회 부여

▲ 이니스프리가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사진출처: 이니스프리)

[컨슈머와이드- 전수림 기자] 이니스프리가 대학생 마케터 모집에 나섰다. 예비 마케터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실무 경험 및 인턴 기회 부여 제공이 목적이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14일까지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는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통있는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12기는 이니스프리의 다양한 그린라이프 캠페인 및 브랜드 마케팅 실무를 진행하고, 팀원들간의 화합을 요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할 예정이다. 그린어스 12기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그린어스 12기는 5개월간 이니스프리 실무진과 마케팅 업계 인사의 강연을 통해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에코 캠페인인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면서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더불어 이니스프리 마케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박2일 뷰티캠프에 참여하는 등 예비 마케터로서의 자질을 성장시킬 다양할 기회를 경험하게된다.

이 외에도 5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최우수활동 팀에게는 제주도 여행경비가 전액 지원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6개월간 이니스프리 마케팅 본부의 인턴 경험 혜택도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그린어스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실질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데 적합한 프로그램" 이라며 “이니스프리는 다년간 축적해온 그린어스 활동의 노하우 들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면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대학생 그린어스는 이니스프리 카페 가입 후 ‘그린어스 지원하기’ 게시판의 지원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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