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 중 7월 21일 수입량 회수 및 폐기 조치

▲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다량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조치를 내렸다.(사진: 식약처)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다량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업체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엔로/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의 합 0.1mg/kg) 초과 검출(0.3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폐기는 제품은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가 중국서 수입한 ‘활(活)미꾸라지’로 수입일자는 지난달 7월 21일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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