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선전 예상 종목 1위 양궁

▲ 사진 출처:commmons. wikimwdia.org,rio2016.com/en이미지 캡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우리 국민이 꼽는 리우 올림픽의 기대주는 박태환 선수였다. 또한 우리 선수단이 선전 할 것으로 예측하는 종목은 양궁인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남녀 1090면 중 14%가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한민국 선수로 박태환 선수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체조요정 ‘손연재’(10.6%), 얼ᄍᆞᆼ궁사‘기보배’(6.4%), 사격황제 ‘진종오’(4.4%), 윙크보이 ‘이용대’(4.3%), 손세이셔널 ‘손흥민(42%)등이 이번 올림픽을 빛낼 스타로 주목받았다.

우리 국민이 예상하는 대한민국의 종합 성적은 ‘10위’(23.7%)가 가장 많았다. 이어 ▲5위(10.5%) ▲8위(10.3%) ▲15위(8.4%) ▲7위(6.8%) ▲11위(6.2%) ▲9위(6%) ▲12위(5.9%)등이었다.

우리 선수단이 선전 할 것으로 예측하는 종목은 ‘양궁’(77.8%,복수응답)이 압도적인 1위를 찾디했다. 다음으로 ▲태권도(36.7%) ▲사격(32.7%) ▲골프(23.3%) ▲‘유도(20.6%) ▲배드민턴(18.2%) ▲레슬링(12.2%) ▲펜싱(11.5%) ▲수영(8.3%) ▲축구(7%) ▲핸드볼(5.6%) ▲탁구(5.2%)등의 순이었다.

해당 종목을 기대하는 이유로는 ‘우리나라가 잘 해온 종목이어서’(86.5%, 복수응답), ‘평소 관심 있는 종목이어서’(12.2%), ‘해당 종목에 관심 있는 선수가 있어서’(4.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올림픽 경기를 함께 시청 할 사람으로 절반이 넘는 59.8%가 ‘가족’(복수응답)을 선택했다. 이어 ‘혼자’(38.5%), ‘친구 및 지인’(14.5%), ‘연인’(7.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응답자(736명) 10명 중 2명에 해당하는 19.2%는 꼭 보고 싶은 경기가 있을 때 근무 중이라도 경기를 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업무시간에 경기를 보는 방법은 ▲사무실에서 업무용 PC로 잠깐씩 관람’(68.8%, 복수응답) ▲‘사무실에서 스마트기기로 몰래 관람’(33.3%) ▲‘대놓고 상급자에게 관람을 제안함’(17%) ▲‘화장실, 흡연 등을 핑계로 나가서 관람’(13.5%) ▲‘외근을 핑계로 나가서 관람’(5%)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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