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 점수 별 4.8개

 

 
▲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 구성품

[컨슈머와이드-한영이 컨슈머애널리스트]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제일 먼저 뒷전이 되는 것 가운 데 하나가 내얼굴에 화장품을 꼼꼼히 바르고 신경쓰는 일인 것 같다. 아침마다 후다닥 초고속 화장에 출근하기 바쁘고 저녁이면 지친몸으로 들어와 겨우 세수 대충하고 잠들었던 분주한 일상에서, 어느날 거울 앞에서 정신차리고 얼굴을 바라보면 어느새 칙칙하고 메말라 가는 생기없는 피부와 없던 기미까지 생긴 내 피부를 보면 서글퍼진다.

그런데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를 이럴 때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 참 다행이었다.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의 겉 포장은 깔끔한 화이트와 안전감과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초록의 색상이라서 그런지 아기용품, 아기가 바르는 화장품 같은 느낌이 든다. 손잡이 부분이 부드러운 스포이드로 되어 있고 작고 앙증맞은 짙푸른 용기는 화장품 용기보다 약품같은 느낌도 살짝 있지만 예쁘다.

   
▲ 꿀처럼 단 향이 난다.

뚜껑을 열면 향이 진하게 나는데 달콤한 꿀의 향이 흘러나온다. 여기에 바를 때 주르륵 흐르는 발림성은 천연의 꿀을 바르는 느낌에 끈적끈적하기까지 하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느낌이 나는 화장품이 아니라 꿀을 바르는 느낌이 더 강해서 왠지 특별할 것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바르기 전
   
▲ 질감은 매우 부드럽고 주르륵 흐른다.
   
▲ 바른 후

앞서 말했듯 바쁜 일상에 쫒겨 겨우 세수하고 나면 잠들기 전에 키엘 퀴노아 에센스 하나 후다닥 바르고 잠을 잤다. 2~3일 기간을 두고 발랐는데, 가끔 피부상태가 매우 안 좋은 날이면 약간 따가운 느낌이 드는데 기분나쁠 정도는 아니었다. 끈적한 느낌의 피부상태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얼굴을 만져보면 촉촉한 느낌이 무척 강하고 탄력감도 느껴지는 것이 흡족했다.

 
▲ 사용 전(좌)후(우)

 

 

 

 

 

 

그리고 자각하지 못했는데, 사진을 찍어 전 후를 살펴보니 키엘 퀴노아 에센스를 바르고 잔 날 아침은 특별히 피부결이 정돈되고 피부가 수분과 생기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여 기뻤다. '아~이래서 아기피부라는 타이틀이 붙은거구나!' 하는 만족감이 든다.

   
▲ 밤에 바르고 잔 아침 피부상태

 

 

 

 

 

 

 

그래서 키엘 퀴노아 아기피부 에센스에 점수를 주자면 이렇다.(★★★★★ 5점만점)

피부의 건강미   ★★★★★

주름개선효과    ★★★★

맑아진 피부     ★★★★★

건강한 윤기      ★★★★★

균일한 피부      ★★★★★

어려진 피부      ★★★★★

탱탱해진 피부    ★★★★

촉촉해진 피부    ★★★★★

피부장벽강화     ★★★★★

피부결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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