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중구

 

[컨슈머와이드-차기역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성유공사가 제공하는 Opinet의 주유소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매일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를 발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중구로 리터당 평균 217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저렴한 강북구보다 374원 비싼 가격이다.

국내 휘발유판매 가격은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2일 오전 8시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826.47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강남구의 ㈜동하석유(SK 에너지) 주유소로 리터 당 2,365원이며 서울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광진구 용마주유소(알뜰)로 리터 당 1,745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휘발유 주유소판매가격은 리터 당 1917.27원이며 서울시에서 휘발유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중구로 평균 2176원이고 휘발유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강북구로 평균 1802원이었다. 가장 비싼 지역과 가장 싼 지역의 휘발유 가격차는 374원이었다.

자료출처: 소비자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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