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슈퍼 아쿠아수르스 프레 쉬 젤 ' 점수 별 4.4개
[컨슈머와이드-김연수 컨슈머애널리스트] 수퍼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제품을 개봉해봤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수분이 넘칠 것 같은 아쿠아색 겉포장이다.
안에 내용물도 통일감있는 하늘색이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손으로 만져보니 바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발라보면 산뜻하고 가볍게 발려 여름철에 딱 어울리는 수분크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번 발랐을 때에도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수 있다. 더 두터운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번정도 덧바르는 것도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고도 수분감이 더 넘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비오템-수퍼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50ml/54,000원대다.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가볍고 촘촘한 수분감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 전 첫째날이다. 확실히 푸석푸석하고 지복합성이지만 악건성인 부분은 정말 건성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지속적인 수분크림 사용을 통해 어떻게 개선되는지에 대해 차이점을 실험해 볼 생각이다.
3일차, 오늘은 날씨가 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분크림을 바를 때 쿨링감으로 수분크림 특성의 답답함이 없다. 확실히 발랐을 때 아직은 피부톤은 칙칙하지만 즉각적으로 피부가 촉촉해진다. 요번 제품에는 라이프 플랑크톤 발효 원터의 생명력을 더해 무려 7시간 동안 수분감이 유지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수분감이 아직 남아있다.
6일차, 각질이 있는 부분들이 조금씩 없어졌다.
9일차, 저녁에 12시쯤 바르고 자고, 아침8시쯤 피부상태를 체크해 보았다. 8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수분감이 남아있다.
12일차, 감기 때문에 코주변에 각질이 심했었는데 그 부위만 세번정도 더 도포를 하였더니 각질이 완화됐다.
전체적으로 수분감이 정말 오래 지속 되어 좋았다. 그리고 시원한 향과 발랐을 때마다 쿨링되는 느낌때문에 몇겹을 바르더라도 다른 수분크림들처럼 끈적해지고 달라붙고 하지 않다는 점이
독보적인 것 같다. 날이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시원한 수분크림을 아침 저녁에 바르며 수분과 상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전체 총평 -----------------
별★ 5개 만점 : ★ 4.4
디자인:★★★★★
지속력 ★★★★☆
발림성 ★★★★☆
보습력 ★★★★★
향 ★★★★☆
위 품평은 컨슈머와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