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 25일 한강 노들섬 야시장이 오픈한다.(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25일 한강 노들섬 야시장이 오픈한다. 이곳에 유명 셀러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및 신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서울시는 25일  한강 노들섬에 “노들섬장, 夜(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노들섬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6월 섬장 행사는 오후 5시 부터 밤 10시까지 야시장으로 꾸며진다.

노들섬장에는 30여개 전국 플리마켓 인기 셀러들과 스테이크, 바베큐 꼬치, 핫도그 등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마련됐다.

우선 노들섬장에는 일반 장터행사 외에도 가족단위 시민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행사운영자인 밴드오브노들 운영페이지에 사전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에게 자연재료를 활용해 장난감 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연놀이터 ‘곰비임비“’ ▲전문 생태가이드의 안내로 함께 노들섬 구석구석을 돌아 볼 수 있는 ‘노들 투어’ ▲노들텃밭 및 습지 등에 서식하는 동식물, 곤충 등을 관찰하는 ‘노들섬, 논’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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