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컨슈머와이드의 품평단인 컨슈머애널리스트들은 미미박스의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 품평에서 디자인, 발림성, 발색부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의 전체 평균은 별 5개 만점 중 별 4개다.

컨슈머와이드의 품평을 수행한 컨슈머애널리스트들은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 품평을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에 품평에 참여한 품평단 10명은 대학생과 전문인, 아티스트등으로 구성됐다.

컨슈머애널리스트들이 품평한 제품은 미미박스의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 4가지 종류였다.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 색상은 ▲옅은 핑크색을 지닌 스프링타임 ▲차분한 코랄색인 위켄드 웨어 ▲우아한 말린장미색인 썸데이 썸웨어 ▲맑은 체리 레드색인 마이헤리티지 등 4가지 색상을 1개 제품당 3일씩 테스트를 실시했다. 품평부문은 ▲디자인▲발림성 ▲발색력 ▲보습력 ▲제품향등 5개 부문이다.         

품평한 결과 디자인 부분의 만족도가 가장 컸다. 다른 제품과는 달리 고객 편의를 고려한 뚜껑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있어 뚜껑이 빠지지 않고 비스듬이 닫혀도 제자리에 찾아가도록 고안된 1%의 차별화가 컨슈머애널리스트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별 5개 만점에 별4개 반이다.

제품외관을 제외한 공동 1위 부문은 발색과 제품향으로 별5개 만점에 별 4.3개다. 바로 다음으로 발림성이 별4.2개를 받았다. 아쉽게도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문은 보습력으로 별3.2개다.이는 매트립스틱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포니이펙트 아웃 핏 벨벳 립스틱의 전체 만족도 평점 평균은 별4개다. 이는 높은 점수를 의미한다.

주요 품평 내용으로는 디자인 부문은 “겉 색깔이 같아서 색상 선택에는 혼동이 있지만 깔끔하고 제품이 묻지 않아서 좋고 마그네틱으로 되어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음 도시적 감각을 잘 표현한 것 같음”,“고급져 보였고, 특히 자석 처리가 되어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해요. 색상은 평범하지만 질리지 않고 용기를 여닫을 때 자석이 장착되어 자동으로 착 닫히는 느낌이 특별했어요.”라는 호평이 있었다.

발색력 부문은 “색상도 맘에 들고 발림성도 좋은데 발색력도 뛰어나다 붓으로 발랐을 때 은은하고 직접 바르면 봄꽃같이 색이 화사하다”,“이 제품을 사용할 때 제일 좋았던게 발색이였는데 입술에 바르고 나서 보면 그 색이 잘 묻어나왔고 발린 겉면이 깔끔하게 표현이 잘 되어있었다”, “조금만 발라도 원하는 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반대로 “스프링타임과 위캔드 웨어는 입술에 컨실러를 바르지 않는 이상 발색이 잘 안 된다”는 아쉬움을 나타내는 평도 있었다.

발림성 부문은 “부드럽지만 매트하게 발린다”,“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해 보이기도 하지만 겉부분이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건조한 입술에 립밤없이 발라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매트하다. 발림성이 매우 좋다. 꼼꼼히 발리는듯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인 입술에 도포가된다.”는 호평이 있었다.

다소 만족도가 낮은 보습력 부문은 “미미박스 제품은 수분감이 없어보이지만 잘 트는 제입술에 발라보니 오히려 촉촉하고 부드러움이 오래갔어요”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바를때는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난면서 마르는것을 느낀다 보습이 지속적이지는 못해서 립밤을 함께 사용해야했다”는 아쉬운 표현도 있었다.

또한 4가지 컬러▲스프링타임▲위켄드웨어 썸데이 썸웨어 ▲마이헤리티지등 중 발색력과 지속력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컬러는 ‘스프링타임’이었다. 스프링타임은 발색력 100점만점 기준 70점을 받았고 지속력은 68점을 받았다. 반면 발색력과 지속력 부문 1위는 ‘마이 헤리티지’가 차지했다. 헤리티지의 발색력 점수는 100점 기준으로 98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속력 부문도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 자세한 품평 내용은 컨슈머와이드사이트내 와이드리포트 탭 컨슈머애널리스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