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핫딜 코너 ‘슈퍼 브랜드 딜’ 강화, 인기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 확대

▲ G마켓이 국내외 유명 탑브랜드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상품·콘텐츠 차별화 올인을 선언했다. 사진: 오픈마켓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생방송)’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슈퍼 브랜드 딜 라이브’/ 사진 G마켓)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G마켓이 국내외 유명 탑브랜드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상품·콘텐츠 차별화에 올인한다. 앞서 G마켓은 지난해부터 ‘슈퍼 브랜드 딜’ 시리즈를 통해 최고 브랜드의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단독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TV광고는 물론, 온라인 바이럴 필름,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른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15일 G마켓은 오픈마켓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생방송)’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슈퍼 브랜드 딜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슈퍼 브랜드 딜 라이브’의 첫 포문은 레알 마드리드 공식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다. 오는 23일까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남기면 총 11명에게 오는 7월 뉴욕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관람권과 팬미팅 현장 방문 기회가 제공된다. 24일 낮 12시, 전현무 아나운서와 ‘비정상회담’ 출신 알베르토가 진행하는 페이스북 생방송 중에 최종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4 당첨 기회는 물론, 참여 고객 전원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5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마켓은 20일까지 ‘탑브랜드X슈퍼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 63종을 선정해 신한/현대/국민/롯데/농협 5가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건강식품, 분유/기저귀, 생필품, 생활리빙, 워터파크, 자동차용품 등 8가지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만을 선별했다.

하기스, 군, 보솜이, 매일분유 등 유아관련 12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20%(최대 1만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GNC, VSL, 세노비스 등 6가지 건강식품 브랜드는 최대 2만원까지 20%(최대 2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니베아, LG생활건강 등 11개 생필품 브랜드와 3M, 락액락, 코렐 등 11개 생활리빙 브랜드 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컨은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등 3개 브랜드에 대해 금액제한 없이 최대 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밖에 워터파크, 자동차용품 주요 브랜드를 10%(최대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G마켓은 그동안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비투비(BTOB) 육성재, 핫바디 유승옥, I.O.I 최유정 등 유명 모델을 내세우는 등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실제 그동안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배스킨라빈스 솜사탕 블라스트 등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차별화 된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사들과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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