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임상에서 많은 지방간환자들이 과거에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적지 않은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좋은 효과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지방간은 비관적으로 완치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실제로 단순성 지방간은 각종 간독성 손상의 조기 표현이다. 만약 즉각 병인을 제거하고 원발성 질병을 조절한다면, 간내지방침적은 수개월내에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알코올성지방간은 금주야 말로 절대 유효한 방법이다. 다수의 약물과 공업독물성 지방간은 즉각 약투여를 멈추거나 유독한 작업환경을 벗어난 후 회복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최근 비알콜성지방간환자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지방간에 대한 인식 또한 많은 오해 때문에 좋은 예방과 치료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간에 대한 오해를 한가지씩 살펴보아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지방간에 대한 오해1:지방간은 병이 아니다. 진찰받을 필요없다?주위 사람들이 거의 지방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자신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지방간은 일종의 아건강 상태며 병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 내린다. 지방간은 병이 아닌데 치료해야 하나, 마나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인체는 총체적인 조절과 보호가 필요하지만 부분적인 보호도 필요하다. 서로 다른 부위가 도대체 무서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신체의10가지 부위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알려드린다.머리카락은 염색제를 가장 무서워한다. 머리카락 표면으로 들어가 과산화반응을 일으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끊어지고 탈모를 일으킨다.헤어펌은 머리카락을 가장 많이 상하게 한다.중노년층의 흰머리염색은 1년에 두번정도하는 것이 손상을 줄일 수 있고,비교적 옅은 색을 선택한다.피부는 햇빛에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 피부노화의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두통은 노인들이 자주 겪는 증상이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휴식 후에는 좋아진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은, 두통은 종종 중병의 전조현상이거나 초기시작 증상일수 있다. 노인분들이 두통을 겪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만약 노인이 명확한 감기나 근처기관의 발병이 아닌 상태인데 갑자기 비교적 격렬한 두통을 느낀다면 심각한 질환인가를 고려해봐야 한다. 또 뇌 부위의 영상학 진단을 통해 확진을 받는 것이 좋다.이러한 현상은 아래와 같은 질병들을 고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어르신들이 쉽게 마스터 하실 수 있는 음식보양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산약 백합 대추죽 (山藥百合大棗粥)처방: 산약(山藥)90g 백합(百合)40g 대추15g 율무30g 쌀 적당량위의 재료를 씻은 후 죽을 끓인다. 매일 2번 복용한다.효능: 산약은 비장과 위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백합은 열을 식혀주고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해준다. 대추와 율무는 비장을 건강하게하고 위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한다. 함께 하면 음액을 길러주고 위를 튼튼히 해주는 효능이 있어 폐와 위가 약하기 쉬운 노인 분들께 좋다. 둥글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가을이 왔다. 무덥던 여름을 지나온 바람도 이제는 서늘하여 져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가을 냄새가 난다. 가을은 점점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점점 쌀쌀해지는 바람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급성병이나 만성병의 발병이나 가중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경우가 그렇다.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 했다.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과 물 등도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너무 과한 보양식이나 음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 늘 강조하듯이 몸에 좋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많은 젊은이들은 밤을 새워 인터넷을 하는 것이 이미 생활 습관이 된 경우가 많다. 미국의 어느 연구에서는 수면시간이 수명과 직접적 연관성에 대하여 발표한 적이 있다. 매일 밤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보다 적은 경우, 80%는 단명하다. 다른 연령대 마다 최적의 수면시간도 다르다.미국항암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매일 밤 평균 7-8시간정도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 그러나 연령대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수면 시간은 다르다. 그러므로 자신의 연령대에 맞게 수면을 취하자.■ 60세 이상의 노년층은 매일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활동량이 적은 생활구조로 인해 지방간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상적 간은 간의 중량의 약 5%정도를 지방이 차지하지만, 지방간은 간중량의 지방 비율이 5%보다 높고, 간세포의 30%이상이 지방으로 쌓여있다.지방간은 혈당 지질함유가 높거나, 영양 불균형, 간염회복기, 당뇨병, 과음, 약물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간환자의 음식 원칙이 있다.1. 열량 섭취를 제한한다. 정상 권장량의 200-300kcal정도를 낮춘다. 만약 비만환자라면 매일섭취열량에서 500kcal정도를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30대 여성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건강생활관리 비법을 공개한다.1.칼슘 보충을 하라. 여성은 28세 이후 신체중의 칼슘이 매년0.1-0.5%정도씩 감소한다. 이시기의 여성들은 매일 최소한 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한다. 만일 임신기나 수유기에는 1500mg정도를 섭취한다.2.섬유소를 보충하라.이 시기 여성들은 변비나 비만 등으로 자주 고민한다. 섬유소는 여성으로 하여금 배변에 대한 염려를 없애준다.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몸에 쌓인 독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비만예방과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수면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보증하는 신체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노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가을은 날씨가 서늘하고 상쾌하다. 노인들의 수면에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1. 잠들기 전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잠들기 전에 먹는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잠이 드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잠들기 전 너무 허기가 진다면 소량만 먹도록 하고, 조금 쉰 후에 다시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2.잠들기 전 차를 마시는 것은 금물. 잠들기 전 마시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가을이 왔다. 노인들은 신체기능이 감퇴하므로 가을에는 각 개인마다 다르게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가을은 호흡기계 질병이 아주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다. 신체가 허약한 노인들은 반드시 적당한 두께의 옷을 덧입어서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대비한다. 노인들은 한기를 받게 되면 원래 있던 천식의 발작이나 기관지염 등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이다. 체내의 열감을 많이 느끼는 노인들이라도, 너무 몸을 차갑게 하면 안에는 열이 있고 외적으로는 찬 형태의 감기에 걸리기 쉽다.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은 쉽게 수축상태가 되어서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더불어 의학도 발전하면서 인류의 수명이 연장되고 인구의 노령화가 가중되었다. 노인기의 생리와 심리 등의 방면은 모두 쇠퇴기에 있다.여러 종류의 질병, 즉 만성병,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 많아 졌으며, 사용하는 약의 종류도 비교적 많고 약물에 대한 불량반응도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노인들의 효과 있고 안전한 약의 사용은 사회전체의 공동관심사가 될 가치가 있다.노인의 생리변화 중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곳은 신장기능의 쇠퇴이다. 신장은 신체의 약물의 흡수,분포, 대사와 배설기능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관절보호가 필수인 중년을 위한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1.척추보호는 “각도”를 가장 우선시할 것장기간 사무실 책상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1시간마다 5분 정도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시 앉은 후에는 다른 자세로 변경해 본다. 기울기가 있는 사무실 책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혹은 30도에서 45도정도의 기울기가 있는 보조판을 책상위에 설치하면 좋다. 이것은 요추와 경추를 보호하는데 아주 유리하다.마우스를 사용할 때 최대한 어깨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움직여서 어깨부분의 근육사용횟수를 감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가을이 다가온다. 가을이 다가오면 여름내 습했던 주위가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보송보송해지고 상쾌해진다. 날씨가 조금씩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비강의 점막도 기후의 영향을 받아 건조해진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같은 경우 손가락으로 코를 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비강점막이 매우 쉽게 손상되어 코피가 날 수 있다.코피가 날 때, 많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고개를 위로 쳐든다. 그런데 사실은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위를 향해 고개를 들면 혈액이 인후, 위 등의 기관으로 흘러들어가 자극을 주게 되어, 질식이나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인후염은 직장인들이 자주 겪는 질환이다. 장기적으로 직장 생활 중 경쟁과 스트레스 환경과 불규칙한 생활까지 하다 보면, 심신의 불안과 장기적인피로는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직장인들이 노출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오랜 시간의 에어컨이나 온풍기 사용과 함께, 밀폐되고 건조한 사무실환경은 인후 점막의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고 식세포를 감소시켜 인후염을 일으키게 한다.많은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식사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은, 잇몸 염증이나 구강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흡기도의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잠자기전 피해야 할 음식 있다.■스파게티스파게티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식중 하나이다. 스파게티면은 단단한 소맥으로 만들어졌는데, 고밀도, 고단백, 쫄깃함이 그 특성이다. 스파게티 면은 황색을 띄며 쉽게 불지 않고 식감이 좋다. 이러한 소맥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복합탄수화물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이런 탄수화합물은 인체 내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다. 잠드는데 위의 소화 부담이 커져서 수면의 질량을 저하시킨다.■붉은 육류붉은 육류는 조리 전 붉은색을 띄는 육류를 말한다. 돼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알러지성 질환들의 발병이 해마다 늘어나고 그 증세가 심해지고 있다. 공업의 분진과 SO2,NO2,각종 중금속이 함유된 미세먼지로 오염된 대기에서 끊임없이 호흡하며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있는 우리의 현실이다. 해마다 가중되는 외부의 자극을 체내에서 자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점점 무력하여지고 있다.날씨가 흐리고, 하늘이 뿌옇게 변하고, 바람까지 부는 날,혹은 꽃가루가 눈처럼 날리는 화창한 봄날, 처음에는 재채기, 콧물, 얼굴, 눈, 코나 몸이 간질거리는 듯하다가, 가려운 곳이 붓기도 하고, 발작성기침을 일으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업무 중에는 너무 바빠서 물 마실 시간도 없다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자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직장인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몸은 손해막심이다. 특히 신장의 경우 특히 그렇다.신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인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뤄주고, 생리 활동과정 중 생성된 노폐물을 대사시키고, 소변으로 배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수행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수불가결의 조건이 된다. 그런데 만약, 목이 마른데도 물 마실 시간 없이 일하고 있다면, 당신의 신장이 손상되고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잠 못드는 밤, 잠을 청해보지만 누우면, 머리 속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떠오르고, 가슴이 답답해며 한숨이 나온다. 때로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귀에서도 윙하는 소리가들린다. 숙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건망증과 함께 짜증이 나고, 몸도 피곤해진다.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많은 증상들 중 하나이다.갱년기의 여성들은 신이 허해지므로, 신장의 음기가 심장의 화기를 제어하는 능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혹은 간과 신의 음기가 부족해지고, 간에 화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갱년기에는 여러 증상들이 신체 전반적 부분에서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앞 편에서 언급했듯이 갱년기의 문제는 신장의 기능이 쇠진해지는 노화 현상이 근본 문제이다.매일 마시는 보리차가 심의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듯, 매일 마시는 약차는 갱년기의 노화를 완화해 주고 젊음을 유지해 준다. 마시는 차라 하여도 약리작용이 있는 한약이므로 신양허증과 신음허증으로 구별하여 선택해야함을 밝혀둔다. 여기 평소 보리차 마시듯 자주 음용하면 좋을 차를 처방해 본다. 신음허증:일반적으로 폐경전후의 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