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올해 야심작,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시승했다. 그랜드체로키는 지프의 81년 역사의 산 증인이다.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세대 버전이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탄탄하면서도 웅장해졌다. 실내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열선 스티어링휠, 통풍시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옵션 등이 장착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등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잘 팔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입 대비 매도 대수 올해 가장 적어, 11월까지 이미 11만대 이상 재고차량이 쌓여 있는 것. 특히 신차가격 뺨치게 치솟았던 3년 미만 최근 연식 차량일수록 재고차량 비율이 치솟고 있다. 외형별로는 세단보다 SUV가 3배가량 높았다. 실제로 재고차량 비율 가장 높은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드, 수입차는 토요타 RAV4였다.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중고차 매입은 96만227대로 매도(84만7673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트렌드를 보니 중고차 구매 초기에는 세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지만 정작 구매의향 단계에서는 SUV/ RV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올 한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TOP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21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이었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주력 차종 중 하나인 신형 XC40은 국내 4년 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티맵 인포테인먼트서비스, 디지털키 등이 추가되며 스마트 모빌리티로 진화했다. 특히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사양을 갖췄다. 편리성, 안전성을 모두 겸비한 차가 바로 볼보 XC40이다. 기자는 신형 XC40 B4 AWD ‘얼티메이트 브라이트(Ultimate Bright)를 시승해 봤다. 시승 구간은 서울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파주방면)→임진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 업계가 해를 넘기기 전에 올해 물량 소진에 나서고 있다. 할인율을 높이고, 무이지 할부에 빠른 출고까지 내걸었다. 연식 변경 전 재고를 소진하겠다는 뜻도 있지만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국산차의 출고 대기기간이 긴 점, 그리고 올해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난다는 점, 할부 고금리인 점 등 3중고로 차 구매심리가 위축되자, 수입차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아우디의 대표 세단 라인업 A4·A5·A6과 SUV, Q3에 대한 36개월 ‘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가 오는 2024년 하반기 한국 시장에 순수 전기 SUV 'EX90'을 출시한다. 이는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볼보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이다.당시 짐 로완 볼보 최고 경영자는 “EX90의 한국 출시 시점은 오는 2024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한국은 볼보에 매우 훌륭한 시장이다. 최선을 다해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90 공개 이후 국내 출시 일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비수기에도 SUV 인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많아지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는 상승세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몇 개월 지속되던 상승세가 꺾였다.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적기다.8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가 벌써 5세대를 맞았다. 1세대는 지난 1992년 1월 7일 컨벤션 센터 유리창을 깨고 나오며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최초의 SUV였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판매된 2세대는 더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운전자에게 맞춘 실내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3세대는 성능, 프리미엄 감성, 정숙성 및 안락한 승차감을 겸비하며 진정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 지난해까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내년 상징적인 신차들을 출시한다. 현재 어떤 차량이 국내 출시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프의 첫 순수 전기 SUV 지프 올 뉴 어벤저는 곧 출시된다. 이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도 출시 대기 중이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출시 행사에서 "내년에는 지프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이 연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모델들이 출시할 것"이라고 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지프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The Grandest)’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고객 인도는 이달 셋째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출시 행사에서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약속,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신차를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프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The Grandes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올 뉴 지프 어벤저(Avenger, 이하 어벤저)'가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국내 공식 출시행사에서 빌리 헤이즈(Billy Hayes) 스텔란티스 인도-아시아 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우선 (어벤저 국내 출시가)굉장히 임박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유럽에서 어벤저를 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이 지난달 국내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수입 SUV 중 유일하다. 수입 SUV 1위라는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티구안은 한국 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지난달까지 3230대가 판매되면서 지난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만071대를 기록했다. 이 기록에는 올스페이스 모델은 제외다. 순수 티구안 단일모델 누적 판매량이다.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6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티구안은 그동안 국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530억불로 역대 최대 경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수급난, 러-우 전쟁, 중국 봉쇄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 2.3% 감소, 수출 11.7% 증가, 생산 6.9% 증가로 선방했다. 내년에는 대기수요 이연과 경기 침제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요인이 상존해 내수 1.5%, 수출 3.1%, 생산 1.4%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2022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3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의 토레스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쌍용차의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3일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심사위원은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쌍용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ex는 내달 공식 출시된다. 이로써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와 함께 라인업을 완성했다. 24일 지프에 따르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
[Consumerwide_ Yohan, Bok Reporter] Cadillac·Maserati·Kia, the Korean and global car companies are releasing new models as they begin the domestic market attack. Cadillac and Maserati are presenting SUVs while Kia is presenting the light vehicle. In particular, Cadillac is targeting the large SUV ma
[Consumerwide_김송지记者] 凯迪拉克、玛莎拉蒂、起亚等国产、进口车推出新车,开始进军国内市场。 凯迪拉克和玛莎拉蒂推出了SUV,起亚则推出了轻型新车。 特别是凯迪拉克瞄准了大型SUV市场,而玛莎拉蒂则瞄准了豪华SUV市场。17日据业界透露,凯迪拉克最近为了攻占持续高人气的大型SUV市场,推出了2023年款Escalade和XT6。2023年款Escalade是大幅扩张Escalade和间性的Escalade ESV。 2023 Escalade“Sport Platinum”大量使用了Gloss Black,极大地提高了Escalade独有的存在感。 “高级奢华白金”采用了LO型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마세라티·기아 등 국산·수입차가 신차를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딜락과 마세라티는 SUV를, 기아는 경형 신차를 선보였다. 특히 캐딜락은 대형 SUV 시장을 겨냥했다면, 마세라티는 럭셔리 SUV 시장을 정조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최근 높은 인기를 지속하는 대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2023년형 에스컬레이드와 XT6를 출시했다. 2023년형 에스컬레이드는 에스컬레이드와 간성을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다. 2023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은글로스 블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6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2022 Volkswagen Atelier)’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폭스바겐 코리아에 합류한지도 벌써 1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면서 “한국에서 브랜드 색깔을 찾아가는 한해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앞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많을 것들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년간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의 인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폭넙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폭스바겐의 색깔을 되찾고 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EX9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안전은 기본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다. EX90은 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공개·출시 시기는 미정이다.9일(현지시간), 볼보가 웨덴의 수도, 스톡홀롬에서 안전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신형 Volvo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볼보 최고경영자, 짐 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