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모두 후진했다. 해외판매가 곤두박질 쳤다. 내수에서는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등이 정주행했다. 신차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르노삼성차는 XM3 인기로 이 어려운 시기에 전년 동월 대비 78.4% 증가했고,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덕분에 20% 가까운 성장을 맛봤다.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호조 덕분에 후진은 면했다. 그러나 해외시장에선 모두 반토막이 났다. 따라서 코로나19로 해외길이 막힌 상황에서 내수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코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이 4월 코로나19를 넘었다.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판매 견인에 힘입어 4월 한달간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 성장했다. 그러나 전월 대비로는 25.2% 감소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 수출은 32.8% 감소, 전체적으로는 26.7% 줄어들었다.우선 내수를 보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4.2% 증가지만 전월 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가 판매 1위 왕좌에 앉았다. 미국 코로나19 확산도 트랙스의 판매를 막지는 못했다. 트랙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등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4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는 올 1분기 누적 판매대수 2만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2위는 혼다 HR-V로 1만9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5월 한달간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5월 의료 종사자,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 대상으로 특별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개소세 외 추가 세금 부담 지원하는 ‘Tax free event’ 연장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달에도 -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7% 취득세 지원, 스파크 10년 자동차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달 의료 업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20만~30만원이 특별 지원된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소형 SUV 바람이 거세다. 소형 SUV에도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 기아차 셀토스를 시작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등 이들이 국내 소형 SUV를 이끄는 간판급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13일 자동차 업계 및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기준 기아차 셀토스가 이들 중 판매량이 가장 많다. 셀토스는 지난달 기아차 내수판매에서 RV 모델 중 603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해외에서도 2만 7362대 팔린 스포티지에 이어 2만 1771대가 팔리며 해외판매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카카오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쉐보레에 따르면,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이벤트’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를 통해서다. 카카오톡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은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대리점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내달 24일까지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2명), 카카오 프렌즈 기프트 카드(5명), 스타벅스 쿠폰(37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두 달 연속 국내 수입차 브랜드 TOP 3을 기록했다. 트래버스가 경쟁 모델 턱밑까지 추격하며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내 입지 강화한데다 볼트EV가 지난달에만 506대 등록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났기 때문이다.3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 쉐보레가 3월 한달간 13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973대, 40.1% 증가한 수치다. 국내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집계 기준) 중 판매 기준 1432대로 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 모처럼 내수판매 회복이라는 단맛을 본 국내 5대 완성차가 다양한 구매혜택으로 소비자의 지갑 열기에 나섰다. 1일 자동차 업계는 할인은 기본 조건 좋은 할부까지 내걸었다. 그러나 신차 보다는 덜 팔리는 비인기 차종에 혜택이 몰려, 재고처리에 가깝다. ■ 현대차, 4월 구매혜택...그랜저 110만원 혜택 등현대차가 4월 한달간 파격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아반떼는 블루맴버스 포인트 선사용 25만원, 전시차 구매 20만원, 세이브오트 30만원 등 최대 7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I30은 할부금 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효과와 정부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5%→1.5%)이 침체 늪에 빠진 국산차를 살렸다. 1일 국내 5대 완성차가 발표한 3월 판매실적을 보니 이같은 약발에 힘입어 내수판매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 가동 중단 등 영향으로 해외판매 및 수출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 현대차, 내수 성장 턱걸이 전년 3% 증가..수출은 감소코로나19 여파에도 현대차는 3월 내수에서 판매량이 늘었다. 반면 해외에서는 30% 가깝게 판매량이 줄어들었다.현대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4월 한달간 7% 취득세를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진행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이쿼녹스는 7% 취득세를 지원하고 스파크는 10년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1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또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볼트EV가 자기인증적합조사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리콜조치됐다. 이에 따른 과징금도 부과될 예정이다.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의 볼트EV가 한국교토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타이어 공기압의 저하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타이어공기압의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인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 적으로 확인됐다.이에 해당차량에 대한 리콜이 진행된다. 해당차량은 지난 2016년 11월 9일부터 지난해 5월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 XT6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헐크였다. 리얼 대형 3열 SUV 몸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캐딜락의 대표 세단인 CT6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편안함에 민첩한 순발력, 가속력까지 겸비했다. XT6 한 대면 럭셔리 세단, SUV, 스포츠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산차 수준의 내비게이션에는 박수가 절로 나온다. 18일 오전 9시 서울 강남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는 XT6 미디어 시승 2일차 행사가 진행됐다. 시승코스는 캐딜락하우스에서 가평 나인블럭카페까지 왕복 110km다. XT6의 스팩 등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이 대형 3열 SUV XT6를 16일 공식 출시했다. 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XT6는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에서 제네시스 GV80의 강력한 맞수가 될 전망이다. 16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XT6는 혁신적인 기술 발전으로 이뤄낸 첨단 드라이빙 테크놀러지 실체다. XT6는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월 1만원 할부 카드를 꺼내들었다. 12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이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만 지불하면 되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 이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해당차량 초기 구입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시행은 내수 활성화와 무관치 않다. 이달 쉐보레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 중이다. 3월 한달 간 진행되는 ‘파인드 뉴 스타트(Find New Star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소비 침체로 내수, 해외 판매 모두 두 자릿수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행인 것은 이달부터 정부의 개소세 인하분이 반영된다는 점이다. 과연 판매절벽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5대 완성차들은 일제히 지난달 판매 성적표를 발표했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3만 9290대, 해외 23만 5,754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7만 50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6.4%, 해외 판매는 10.2% 감소한 수치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5대 완성차가 소비침체 심폐소생 구매혜택을 내놓았다. 여기에 정부의 한시적 개소세 인하가 더해져 이달 자동차 구매 최적기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가 아반떼, 쏘나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1만1천대에 한해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해 준다. 판매방식은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혜택 제공이다. 따라서 구매의향이 있는 경우 서둘러야 한다.현대차가 할인해주는 차종은 ▲아반떼 5~7% ▲쏘나타 3~7% ▲코나 2~7% ▲싼타페 4~7%이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월 쉐보레 인기 차종이 최대 143만원 가격 인하된다. 정부가 코로나19 소비침체에 따른 한시적으로 개소세 인하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쉐보레는 3월 한달 동안 더블 제로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차량 가의 최대 10% 혹은 최대 300만원 지원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1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개소세 인하로 쉐보레 차량이 최대 143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모델별로 보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시작가를 기존 1995만원에서 1910만원으로 내려갔다. 특히 과반수 이상 고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했다. 창원공장은 지난 1991년부터 경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30년 넘게 경차 전문 생산 공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는 한국지엠의 주력 공장 중 하나다.1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창원공장은 친환경 및 경제성으로 인정 받는 경차의 꾸준한 인기 속에 2009년 300만대, 2014년 400만대 누적 생산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부로 총 5백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창원공장은 현재 국내 대표 경승용차인 쉐보레 스파크와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다마스 및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의 내수 판매량 10만대가 무너졌다. 이는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영업일수 감소,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영향이라고는 하지만 국내 완성차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4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29.0%, 내수 14.7%, 수출 28.1%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우선 생산은 설연휴 및 일부 업체들의 부분 파업에 의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0% 감소한 25만15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대형세단 임팔라가 지난해 12월 초 국내서 단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팔라는 지난 2015년 9월 알페온의 후속 차로 국내에 론칭했다. 론칭 4년 3개월만에 국내 대형 시장에서 퇴장했다.그동안 임팔라는 그랜저 등 국내 준대형 대항마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국내 단종설이 돌던 모델이다. 그러던 중 지난 3일 공개된 쉐보레 1월 판매 실적에서 임팔라가 아예 차종 목록에서 사라졌다.임팔라의 단종 시기는 지난해 12월 초로 추정된다. 이때 쉐보레 각 매장에 배포되는 가격표에서 임팔라가 빠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