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시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 일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동작‧송파‧성동구에서, 29일부터는 용산‧마포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배달앱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구에 다회용기 주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초등학생 AI 꿈나무들이 도전한다.8일 KT에 따르면,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 간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KT의 AI와 예술이 융합된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은 ‘움직임 코딩: 메타버스에서 Lets dance!‘, ‘응답하라! 미래지구’ 예술로 코딩’, ‘그린에너지: 건강한 지구와 업싸이클링 아트’, ‘따뜻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업계가 사회적 책임, 환경보호 등 ESG 실천에 앞장선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와 직격된다. 통신은 소비자라면 필수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는 3개사 중 한곳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선택은 소비자 몫이다. 어떤 가치를 두고 소비하느냐가 관건이다. SK텔레콤, 고객만족도 제고·AI돌봄서비스 등 사회적 책임...환경보호 앞장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둔 SK텔레콤은 매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서는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과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한 현직 의사가 네이버를 고소했다. 고소자는 박경식남성비뇨의학과 박 경식(71) 원장(이하 박 원장)이다. 고소 이유는 업무/권리행사방해다. 네이버가 자신이 개설한 밴드계정을 영구 정지와 함께 계정에 보관중인 진료자료 및 창작물 등 중요한 자료들을 임의로 삭제 및 폐기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정당한 제재였다는 입장이다. 쌍방의 주장이 팽배하게 맞서고 있어 사법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이번 고소건의 핵심은 박 원장이 자신의 밴드 계정에 올려놓은 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전기차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전기차 관련 특강이 열린다. 이 특강을 통해 전기차 관리법과 전기차 비상시 대처법, 전기차 안전운행 방법 등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 오는 날 야외에서 충전해도 되는지, 전기차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화재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사소한 궁금증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1일 서울시는 ‘전기차, 제대로 알고 운행하자’를 주제로 전기차 안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가 ESG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 ESG의 E, 환경을 위한 활동으로 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새들의 공원을 조성한다. 새들이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SG의 S, 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에이블씨엔씨는 한국소년보호협회에 화장품을 기부한다. 취약계층을 자립을 위한 지원이다.LG생활건강은 도심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들의 공원’을 조성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LG생활건강은 지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바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이하 영화제/서울국서울시와 환경부 후원, (재)환경재단 주관)가 열리는 것. 친환경 가치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영화제 소식이다. 올해는 ‘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1일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뷰티 업계가 ESG 실천을 위해 모두가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고, 구직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과 탄소 배출 절감 등에 나선다. 나이키가 조성한 모두의운동장은 일부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했고,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130명의 청년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푸마는 재활용 소재 등을 확대하며 탄소배출량을 감소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나이키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모든 이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스포츠 공간 ‘모두의 운동장’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 행사장 내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는 것. 이는 편리함 보다 친환경에 중점을 둔 실천으로, 축제에 모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친환경 가치소비로 이끄는 효과가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 15회째다. 크러쉬, 폴킴, 이진아, 태양, 에픽하이, 이승윤, 권진아, 장기하, 고상지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서울 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소비를 유도한다.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길 기대해 본다.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예체능 인재, 전문자격 취득 및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에게 주어졌다. 이번 장학금 총액은 2억 8천만 원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은 총 75명이다. 그동안 포르쉐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자전거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하나다. 또한 자전거는 건강관리, 여가활동으로도 훌륭한 수단이어서 나와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이로운 자전거와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다. 24일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축제는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재미를 더 많은 시민이 공유할수 있도록 △무대공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에피소드 수유 838 1층 야외 공간에 지역 소상공인, 에피소드 입주민과 젊은 창작자들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에피소드 플리마켓이 열렸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에피소드 플리마켓에서는 테이블웨어, 패션, 액세서리, 생활잡화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된다.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마켓이다.이날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플리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중 가장 눈에 띈 곳은 이케아가 운영하는 바이백 서비스 접수처다. 바이백 서비스는 이케아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에피소드 수유 838 1층 야외 공간에 지역 소상공인, 에피소드 입주민과 젊은 창작자들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에피소드 플리마켓이 열렸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에피소드 수유 838 1층 야외 공간에서 열린 에피소드 플리마켓에서 한 소비자가 가치소비에 참여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기업과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형지는 기업의 역량을 살려 쿨패션을 홍보하고 매장 내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린컴퍼니는 소비자들에게 종이 쇼핑백이 아닌 에코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지체장애 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한다. 가치소비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참여가 늘고 있다.패션그룹 형지는 쿨패션 동참 유도와 에너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5월의 토요일 저녁, 빛으로 둘러싸인 야외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이 개최되는 것. 책을 좋아하는 가치소비자라면 '달빛독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10일 광화문광장 ‘야외 도서관’ 은 도심 속, 봄 밤의 잊지 못할 책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을 13일 18시부터 22시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돌고래 운동화로 불리는 N사의 운동화는 국내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서 구매하기 쉽지 않다. 특히 희소성 있는 한정판 운동화를 비싸게 재판매하는 리셀 열풍도 이 같은 현상에 한 몫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구매대행을 통해서라도 제품을 구매하려는 가치 소비자도 늘고 있다.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 포미족이라고 한다. 포미족 역시 가치소비의 하나의 분류다. 하지만 이를 악용한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들이 등장해 가치소비를 방해하고 있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기업들이 ESG 실천으로 나눔을 통한 상생에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나눔의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은 5월 한 달간이다. 캠페인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사업장 내 나눔키오스크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찍으면 매회 1000원씩 기부된다. 삼성전자는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후원한다. 후원을 받는 대상은 희귀난치병, 중증장애를 앓고 있거나 미혼모,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중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다. 나눔키오스크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집 반려견을 더욱 잘 돌보기 위한 교육은 필수다. 특히 반려견의 사회와와 예절교육은 이웃과도 잘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반려견의 교육을 돕기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 부터 반려묘·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노령이 되었을 때 돌보는 방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개물림 사고와 비반려인과의 갈등도 줄여나가고, 반려인은 바른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