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영화관 시장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시장점유율 의 93.6%를 차지하는 과점시장이다. 이들 영화관은 최근 "요금 다변화"를 이유로 2D영화 관람료를 나란히 1,000원씩 인상하였고, 인상 후 최종 관람료도 서울기준 CGV 24개, 롯데시네마 20개, 메가박스 9개 극장에서 주요시간대의 경우 주중 9,000원, 주말 10,000원으로 동일하게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조 관람료도 역시 대부분 6,000원으로 같았다.심지어 영화관내 매점상품까지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CGV 등 복합상영관들이 운영하는 팝콘, 음료 등 매점 상품의 판매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은 수년 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그럼에도 극장들은 운영상의 수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정하지 않았고, 여전히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극장 내 다른 업소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싼 팝콘과 음료를 소비해 오고 있다.그렇다면 도대체 극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팝콘이나 콜라의 원가는 얼마나 될까? 금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원가분석 결과에서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이른 아침부터 도로 한쪽 진입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에서는 쉴새없이 다양한 물품들을 쏟아내느라 정신이 없다. 하역 중인 차량 외에도 이미 많은 차량들이 보도를 점유했고, 길게 늘어선 차량들은 꼬리 물고 이어지다, 결국 진입로 옆 주도로 한쪽 라인마저 점유하였다.출근과 등교시간이 이르자 사람들이 인근 아파트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이 산같이 쌓여 있는 물품들과 하역용 팔레트, 그리고 하역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화물 차량들 사이로 위험하게 마치 곡예를 하듯 요리저리 피하면서 인근 지하철 9호선 증미역으로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스마트폰 보금 2,500만대를 넘어선 시대. 스마트폰 사진촬영이 보편화 되었고, 모든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일상의 필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담아내는데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통해 사진을 찍어 본 사람들은 간혹 셀카나 단체 사진등을 찍을 때 넓고 큰 화면을 터치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화면이나 화면의 버튼을 누르기 위해 힘을 주는 순간 카메라의 앵글이 바뀌거나 흔들려 사진을 망치고 중요한 순간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로 보행하는 데 갑자기 택시들이 횡단보도로 진입한다면, 그런데 그게 한 대 두 대가 아니라 줄이 이어져 있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지하철 9호선 증미역 1번 출구에 위치한 S-Oil LPG 대양 충전소의 차량 진입로는 사업장의 경계가 시작되는 황단보도 위로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택시들은 진입하면서 거의 대부분 횡단보도의 끝자락을 지나쳐 진입하게 되고 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에게 위험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그 우측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차들의 진행을 막아 정체를 일으키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무인단속 CCTV에 의한 주정차 단속 시 과태료 스티커 미부착으로 인해 단속 사실 조차 알지 못하고, 스스로의 위반사항을 인식하지 못한 채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불법 주정차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그로인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지자체별로 불법주정차 단속시 미리 신청 등록된 휴대폰 번호 위반 사실과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실시하여 예고 단속을 통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차량 단속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일부 은행이 근저당이 설정된 대출이 완제되었음에도 담보제공자의 동의 없이 근저당권 설정을 계속 유지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감독부서와 소비자부서간의 협의기구인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일부 은행이 대출 완제후에도 담보제공자의 동의 없이 근저당권 설정을 계속 유지하여 소비자의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하기로 하였다. 근저당이 설정된 대출이 완제되었음에도 은행이 장기간 근저당권을 말소해 주지 않아 소비자의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해 온 바 있는데, 근저당이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기자] 아직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마치지 못했거나, 기존 신고 납부 기간을 놓쳐 누락한 공제 항목이 있는 경우 추가 신고를 통해 더 낸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2014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마감일이 1주일 앞으로 임박했다. 기존 사업소득자나 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지닌 이들 외에 급여생활자들도 누락된 공제 항목이 있을 경우 이 기간에 추가 신고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7일 국세청에 따르면 급여소득자 가운데 지난 1, 2월 연말정산에서 증빙서류를 제때 챙기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