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은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오는 22일 새벽 5시 40년간 끊겼던 서초대로가 완전 연결된다. 이날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는 것. 이곳은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가 있던 곳이다. 이곳에 서울시가 내방역과 서초역을 연결하는 터널을 건설했다. 정보사로 인해 40년전 허리가 끊긴 채 개통됐던 서초대로가 완전 연결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방역에서 강남역 출퇴근 통행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오는 22일 새벽 5시에 개통된다. 서리풀터널은 서리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릴 땐 찔끔이더니 오를 땐 거침이 없다. 4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 대비 14.8원이나 올랐다. 경유도 11.9원 올랐다. 정유사의 공급가격은 휘발유·경유 모두 50원 가깝게 올랐다. 기름을 차에 안 넣을 수도 없고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20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8원 상승한 1423.1원/ℓ, 경유는 11.9원 오른 1316.2원/ℓ로 9주 연속 상승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베뉴(VENUE)'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견고한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모터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EV 콘셉트카 ‘하바니로’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17일 (현지시간) 기아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공개했다.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강동역 전차선이 단전돼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경 5호선 광나루역에서 강동역간 상하선 전차선 단전이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군자역~강동역 간 4개역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현장지휘소를 가동해 복구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페라리가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규정한 안전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또한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BMW 등 수입 명차들이 줄줄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총8개 수입사 자동차 총 35대 차종 2만529대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에프엠케이에서 수입, 판매한 페라리 La Ferrari 3대에서 차량의 앞 본넷, 앞 좌우 휀더 등 구조설계 오류로 보행자와 충돌하였을 경우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규정한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 구입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17일 대림오토바이에 따르면, 재피는 엔진 대신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이륜차로 친환경 모델이다. 이같은 재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대림오토바이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해당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리어백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이 재피를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카드 무지아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로 10개월, KB카드 1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7일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에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전기차 기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카카오페이 투자’를 통해 모집된 투자금이 4개월 만에 400억 원을 돌파했다. 기존 투자 대비 진입 장벽 낮아 2030 세대의 소액 분산 투자가 활발한 것. 상품 절반 이상 1시간 내 마감되기도 했다. 16일 카카오페이가 공개한 지난 4개월간 ‘카카오페이 투자’ 이용 현황을 담은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투자’는 젊은 층의 소액 분산 투자율이 높게 나타났다. 20~30대 투자자가 전체의 76%에 달했다. 특히 25~34세 사회초년생이 절반 가량(47%)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당 1회 투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 운동이 본격 시행된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16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 주민신고제를 통해 4대 절대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지방자치단체가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행안부는 안전신문고 앱을 개선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 1월부터 총중량 3.5톤 미만의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된다.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실내 인증모드 배출 허용기준(0.08g/km)의 2.1배이나 내년 1월부터는 1.43배(0.114g/km)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유럽연합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2020년형 더K9을 출시했다. ▲기아차 최초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적용 및 전트림 기본화로 편의성 극대화 ▲기존 터널 연동 자동 제어에서 적용 지역 확대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 기능 적용 ▲더 K9의 품격에 역동성과 도전적 이미지를 녹여낸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 출시 등이 특징이다.15일 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2020년형 더K9에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을 넘어섰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은 8주 연속 올랐다. 앞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서민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14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3원 상승한 1408.3원/ℓ, 경유는 8.5원 오른 1304.3원/ℓ로 8주 연속 상승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22.0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379.9원/ℓ이었다. 경유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한시인하조치가 단계적으로 환원된다. 유류세 인하조치가 4개월 연장되지만 인하세율이 종전 15%에서 7%로 축소된다.12일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의 단계적 환원 방안과 이에 따른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율 한시적 인하조치는 내달 6일 종료예정이다. 이를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된다. 단 인하폭은 종전 15%에서 7%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일시환원에 비해 4개월간 휘발유 58원/ℓ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양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수소전기차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게 됐다. 1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양 방향)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과 영동선 여주 강릉방향 등 3곳이다. 이곳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자동차관리법 위반, 메르세데스-벤츠는 A200, AMG C 63등 안전기준 위반으로 각각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이밖에 아우디, 포르쉐 등이 제작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제한기준 위반 사실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시 측정한 최고속도제한장치의 최고속도가 11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0~30대의 차량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이들 세대가 차 소유보단 빌려타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지난해 카셰어링 카드결제금액을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 이용자의 87%가 20~30대였다. 차량을 빌려서 이용하는 형태가 2030세대의 새로운 차량 이용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와이즈앱은 분석했다.지난 한해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가장 큰 카셰어링 서비스는 쏘카로 2673억이었다. 이어 그린카 1100억, 딜카 118억, 피플카 37억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오는 10일부터 강릉선 KTX를 타고 여행하는 강원지역 방문객은 전 구간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자원봉사자는 전국 모든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9일 코레일은 최근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강릉선 KTX 할인과 자원봉사자 열차 운임 감면 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산불 발생 후 관광객 감소 등으로 경제난이 예상되는 강원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강릉선 KTX 전 구간 운임 30% 할인에 들어간다. 다음달부터 출시하는 열차를 이용한 각종 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9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우선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