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가 자동차 업체들의 혁신 신기술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번 자동차 업계가 선보인 혁신 기술은 상생형 AI,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등이다. 이번 CES 2024를 통해 미래 가치소비를 엿볼 수 있다.상생형 AI..음성 서비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벤츠)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등이 이번 CES 2024에서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다. 우선 벤츠, BMW, 폭스바겐은 AI 음성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가 준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 E클래스 제외 기존 모델에 대해 할인 및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을 준다. 벤츠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월 한달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한성자동차 전국 20개 전시장에서 벤츠를 재구매하는 고객이다. 혜택은 차종별 할인과 함께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이다. 이번 할인에는 신형 E클래스는 제외됐다. 할인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재 및 감전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된 이케아 40W USB 충전기가 리콜된다. 국내 및 글로벌에서 판매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는 해당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케이블 손상 및 파손 건수는 17건이나 됐다. 국내에서는 총 4천566개가 판매됐다. 해당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라면 환불 및 교환을 받는 것이 안전 가치소비다.10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오스크스토름(ÅSKSTORM) 40W USB 충전기 다크그레이 제품에서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자동차 판매 4위에 오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판매 목표를 1만 8천 대로 세웠다, 또한 3만 대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약 1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기준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8만 2천569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비회원사인 테슬라를 제외한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7만 1천34대는 전년 대비 4.4% 줄어들었다. 이는 4년만의 역성장이다. 이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부터 신규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택배 화물차량, 여객운송플랫폼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경유차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8천만 원 이상인 법인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이 도입된다. 올해 12월부터는 소화기 설치 의무가 5인승 승용차까지 확대된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부터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자동차 관련 제도가 달라진다.우선 1000cc 미만 경형 승용승합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이 3년 연장되어 오는 2026년 말까지 지속된다. 환급액은 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컬리가 세일로 새해 문을 열었다. 900여개의 백화점 화장품 상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뷰티 가치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8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이번 할인 기획전의 키워드는 탄력케어, 윈터 메이크업, 헤어바디, 스몰럭셔리 등 4가지 뷰티 트렌드다, 여기에 부합하는 화장품들이 이번 기획전 세일 품목들이다. 최대 혜택을 보장하는 스페셜 딜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부터 본품 용량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에스티 로더 ‘갈색병 50ml 기획 세트’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재팬' 불매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들이 ‘예스 재팬’ 업고 불티나게 팔렸다. 점유율에서는 미국차를 앞섰다.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 토요타코리아(이하 토요타)도 노재팬 불매 이전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닛산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차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경유차를 누적 판매량으로 앞섰다. 하이브리드차 신차 판매량을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경유차 대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구매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차 보단 소형차, 준준형보단 중형, 준대형차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UV에 대한 선호는 지속됐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신차등록 대수는 총 175만 2천375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졌다.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온수기, 숙면매트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생활가전 분야로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업권 인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실내 공기질 관리를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목표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경동나비엔은 생활건강에 중요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 경동나비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친환경차인 뉴 랭글러 4xe가 올 상반기에 국내 출시된다. 지금도 주문은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지프의 첫 번째 전기차인 어벤저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로 잡혔다. 환경 가치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단종 소식을 알린 래니게이드는 올해 국내서 계속 판매된다. 3일 지프 뉴 랭글러 국내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됐다. 랭글러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지프의 대표 친환경차 중 하나다. 이번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된 이유와 국내출시 일정이 궁금해진다.이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 차량에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할인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관성 있는 가격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전략이다. 그 동안 지프는 각 모델에 대해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정해 놓았지만 거의 대부분 그 가격에 판매하지 않았다. 매달 프로모션이라는 명목하에 할인 판매해 왔다. 특히 최근 지프 차량 가격 인상 이후 역풍을 맞자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했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 입장에선 판매가격을 신뢰할 수 없었다. 무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3일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신형 지프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밝힌 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진행된 지프 신형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고객 경험과 만족이 가장 커다란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텔란테스 코리아가 올 한해 경영 키워드로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프로드 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정통 오프로드차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가 새롭게 변신해 국내에 공식 출시 됐다. 지난달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지프 랭글러는 이달 중순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구매하면 알프트 투어 참여 기회가 생긴다. 선착순 36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다. 친환경차 구매하고 알프스 투어까지 챙길 수 있는 가치소비 기회다.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알프스 투어는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를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세 모델을 번갈아 시승하며, 환상적인 알프스 풍경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한다.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대 다나까 히로야씨(서울 거주, 28세)의 가치소비는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다. 일본 국적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지난해 11월 한국 여성과 결혼한 새신랑이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생활을 할 계획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한국에서 구직활동 중이다. 이를 위해 연세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다나까 히로야씨가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 위해 가치소비를 하고 있는 이유는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내와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구직활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새로운 삼양으로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 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 김윤 회장의 신년사다.2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시무식에서 김윤 회장은 “삼양그룹은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식품, 화학, 패키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새로운 삼양으로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년은 우리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2일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사내 구성원들에게 밝힌 신년사의 핵심이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경영 목표를 ‘성장 전환’으로 설정했다. 이 사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없이 단순히 내핍(참고 견딤)에만 의존해서 만들어 내는 단기 성과가 아니다”면서 “미래 준비를 지속하면서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LOG생활건강은 올해 ▲’더후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