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정차 중 운전자가 탑승 중이라고 해도 주정차 법규 위반인 경우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하겠노라며, 시작한 서울시의 집중 단속이 단 이틀이 지난 3일째 아침의 모습은 무슨 단속이 있었나 싶다.이마트 가양점 앞 도로는 온통 이마트 마크가 새겨진 대형 트럭들로 즐비하다. 심지어 버스 정류장을 가리고 주정차 중이라 버스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더러 위험한 경우도 적지 않다.그런데 3일전 시작된 서울시의 집중단속 제 1번 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발표처럼 아침 일찍부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운영하는 위메이크뷰티가 업체에게 돈을 받고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 선정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위메이크뷰티 랭킹 불공정 선정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15일 L사는 위메이크뷰티측이 광고비를 내면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에 선정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L사의 S브랜드는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에 1차로 선정됐다.L사 관계자는 “위메이크뷰티가 선정한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는 랭킹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며 “위메이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15일자 기사 “위메프, 위메이크뷰티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 불공정 선정 의혹‥‘브랜드 그때 그때 달라’” 보도와 관련, 위메이크 뷰티를 운영하는 위메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위메이크뷰티의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 선정 기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15일 위메프 홍보실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에 전화로 “위메이크뷰티의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 선정 기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올린 후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랭킹을 선정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위메이크 뷰티가 지난 12일 진행한 뷰티랭킹쇼 참여 브랜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하게 순위를 선정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공정한 랭킹이 아닌 일명 짜 맞추기씩으로 브랜드를 선정하려 한 것. 이는 컨슈머와이드 취재 도중 드러났다. 위메프가 운영하는 위메이크뷰티는 국내 외 화장품 브랜드 4000여 개를 체험해보고 공정한 화장품 리뷰를 통해 뷰티 랭킹을 제공해온 ‘뷰티 랭킹 전문 사이트’ 라고 표방하고 있다.위메프는 지난 10일 2015년 ‘상반기 뷰티 랭킹 TOP5 브랜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9월 초부터 서울 시청이 정차 중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교통에 방해를 일으키거나 주정차 기준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 범칙금을 발부하겠다고 발표하고 서남지구대장의 선언처럼 집중단속이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특히 이마트 가양점 앞 도로는 하역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기 중인 이마트 트럭들이 즐비하게 길을 막아서서 공회전을 멈추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나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면서도 전혀 개선의 의지조차 없는 곳으로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될 집중관리구역 제 1번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추석을 맞아 전국 서울 남구로시장, 수원 권선종합시장 등 51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주차가 허용된다. 무료 주차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41개소를 비롯해 별도 377개 전통시장 등 총 51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행자부에 따르면,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518개소는 서울 125, 부산 26, 대구 31, 인천 25, 광주 5, 대전 15, 울산 10, 세종 2, 경기 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때 아닌 진실공방에 휩싸였다. 불만을 제기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 털기를 하겠다고 협박을 한 사람이 위메프 상담사인지 여부를 놓고 네티즌과 위메프가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화근은 팔지 말았어야 했던 몰래 카메라(이하 몰카) 때문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7일 자신이 위메프 상담사라고 밝힌 익명(아이디 ㅇㅇ)이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씨인사이드에 올린 글 때문이다. 그는 “내가 1대1 게시판에 문의 나오는 거 답변하는 일을 한다”며 “오늘 매갈*(메갈리아)들이 위메프랑 티몬에서 몰카 파네 어쩌네 하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헤라가 서울 리스타를 위한 새로운 센슈얼 립 라인을 선보였다.헤라는 플로럴 그린 시트러시 프루티 머스키 향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모닝 키스처럼 싱그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센슈얼만의 특별한 향을 지니고 있는 센슈얼 립 라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헤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고보습 광채 컬러 립밤 센슈얼 립 세럼 글로우와 윤기 수분 글로스 센슈얼 글로스다.우선 센슈얼 립 세럼 글로우는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며 하루 종일 촉촉하게 입술을 지켜주는 고보습 광채 컬러 립밤이다. 고보습 에센스를 스틱화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안티에이징라인의 대가 SK-Ⅱ가 지난 14일 출시한 R.N.A파워 시리즈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또 R.N.A. 파워 에센스와 제니피끄 에센스, Advanced Night Repair 등 3종류의 안티에이징라인 에센스 제품을 비교해봤다. 비교한 소감은 SK-Ⅱ의 R.N.A. 파워 에센스가 에스티로더 Advanced Night Repair보다 더 깊이있는 촉촉함을 줬다. 에센스 어플리케이터는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가 SK-Ⅱ와 에스티로더 보다 한발 앞섰다. R.N.A파워 시리즈는 에센스와 크림 2종류로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일만에 퇴원자가 나왔고, 아직 9명이 치료 중이다.어느새 뉴스와 사람들 사이에서 메르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가고 뒷전이 되었지만 그러나 치료 현장에서는 아직도 메르스는 끝나지 않았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중 퇴원자가 22일 만에 나올 것이라 전하면서 입원 치료 중이던 146번 환자(55)가 이날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46번 환자는 메르스 치료 중 숨진 76번 환자(75·여)의 아들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보행자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횡단보도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가 났다면 누구 과실로 책임을 묻게 될까?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담당 오성우 부장판사)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A씨의 치료비와 요양급여를 지급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고 차량 운전자 B씨와 그 보험회사를 상대로 A씨의 치료비를 청구하기 위해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법원 판결문 내용에 따르면, B씨는 2013년 7월 서울 중구의 편도 3차로 중 1차로를 자신의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중국발 블랙먼데이의 충격이 전 세계 주식 시장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전세계 글로벌 주식시장이 일제히 폭락한 것이다.미국 증시의 경우,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3.58% 급락한 1만5871.28을 기록해 작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만6000선이 무너지고 밑으로 내려갔다. S&P500지수는 3.94% 하락한 1893.21로 마감해 작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3.82% 떨어진 4526.25로 장을 마쳤다. 중국발 블랙먼데이는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 증시에도 급락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어반디케이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업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픈 전부터 매장 입구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는 같은날 현장 취재를 통해 오픈당시 백화점 및 매장 입구에 줄을 서는 진풍경은 없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어반디케이는 21일 오전 어반디케이 현대백화점 신촌점 오픈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내용은 세계 최대 코스메틱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의 미국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인 어반디케이가 드디어 한국에 공식 매장을 오픈한점, 베스트 셀러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사이버 범죄를 위한 랜섬웨어가 수 년간 진화를 거듭하면서 강력한 악성코드로 부상하고 있다.20일 시만텍은 랜섬웨어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웨어러블 기기로 공격대상을 넓혀가는 랜섬웨어의 진화와 이에 대비하기 위한 보안 수칙을 제시했다.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잠금 해제 및 암호 해독을 조건으로 사용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로 알려져 있다. 현대판 랜섬웨어의 시초는 2005년 발견된 GPcoder 트로이목마(Trojan.Gpcoder)’로, 파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미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의 대표주자 격인 '페이팔'을 이용한 카드깡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으나 이를 막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페이팔은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신용카드를 통해 지인에게 현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의 수수료보다 수수료가 싸고,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한도와 상관없이 결제한도까지 송금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이를 이용한 한국인들의 카드깡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특허청장 추천 등 온갖 거짓으로 소비자를 기망해온 BRTC 아미코스메틱이 제재를 받게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은 본지가 지적한 대부분의 내용이 화장품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는 본지가 ㈜아미코스메틱 허위과대 광고 의혹을 제기한지 4개월만이다.서울식약청은 ㈜아미코스메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화장품법 제 13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어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다만 동건에 대해 사전통지, 의견제출 및 검토 등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회원에 가입하면 자동차 렌트비의 80%까지 지원해 준다는 유로 회원제 회사가 결국 회원들에게 사기로 검찰에 고소했다.10일 YTN의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업체가 "가입비를 내고 회원이 되면 차량 렌트비를 지원받아 비싼 수입차도 싸게 탈 수 있다."고 홍보물을 만들어 홍보를 했는데, 직장인들이 렌터카 월정 납입금의 80%까지 대신 납부해 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6백만원이나 하는 가입비를 내고 회원에 가입했다고.이렇게 소비자가 고액의 가입비를 내고 회원에 가입하면 해당업체의 직원이 자동차 렌트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금융소비자원은 5일 금번 롯데 사태에 대한 소비자 심판론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금소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롯데의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 나타난 롯데 사태는 국내 재벌의 비양심적이고 반시장적인 작태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국내의 재벌이 국가와 국민, 시장과 소비자를 기만한 채, 오로지 개인적 치부에만 치중하면서 재벌의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 등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제는 재벌로 인한 경제적 폐해와 국가적 수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제도적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를 열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내용을 담은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들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연휴를 보내게 된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상 최종 확정은 11일 국무회의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분무(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 일명 선스프레이에 대한 인체 유해성을 인정했다. 사용 시 주의사항에 새롭게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하라는 문구를 삽입하도록 한 것. 그동안 본지는 얼굴형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의 인체 유해성을 집중 보도해 왔다.식약처에 따르면, 29일부터 시행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는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사용시의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