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생활은 여전히 제한적이여서 빛나는 5월을 자유롭게 누릴 수는 없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과 가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음악회'와 5월에 한껏 피어오르는 꽃 '수국'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 시국 속 5월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들이다. ■ 북촌 대표 한옥 ‘백인제가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5월 15일 오후 6시,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스터디카페의 환불 거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키오스크 결제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대다수 업체가 사전에 약관 내용을 안내하지 않아놓고 정작 계약해지 요청시 약관의 환급 불가 조항을 근거로 환불을 거부하고 있는 것.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터디카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19년 4건에서 지난해 23건으로 475% 증가했다. 올 2월까지 11건이 접수돼 올해 이와관련 소비자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된 41건의 피해구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11일부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교통사고 사망사고와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즉시 견인조치 등 상시 강력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오는 11일부터 승용자동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힘을 주고자 시행하는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의 지급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아직 이 지원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관광· MICE 소상공인들은 오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니 서두르면 지원받을 수 있다. 10일 서울시는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약 4000개사가 접수했으며 신청 업체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도약 자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서울 소재 관광, MICE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7일 15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앞서 13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를, 14시에는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지난 5일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의 유입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함께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7일 15시 기준 서울시 25개구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127㎍/㎥였다. 초미세먼지 주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공예창업을 꿈꾸는 여성을 도와줄 맞춤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예창업 맞춤교육 ‘슬기로운 공예창업의 시작'이다. 지난 7일 서울여성공예센터는 공예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 ‘슬기로운 공예창업의 시작’을 구성해 오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목표 수립과 기업가정신 ▲공예상품 기획과 브랜딩 전략 ▲공예 창업가에게 필요한 가격전략 ▲공예유통의 이해와 플랫폼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또 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인 ‘한시 생계지원’을 시행한다.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 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나 금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소득 감소 여부는 가구원 중 1명이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의 수도요금이 오는 7월부터 오른다. 지난 2012년 이후 9년 만이다. 수도요금 개편도 이뤄진다. 이에 따라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내년부터 3개(가정·일반·욕탕 /공공용은 일반용으로 통합)로 간소화되고 누진제도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7월~12월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시행될 전망이다. 4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같은 날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우리나라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채용시장의 변화를 체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구직자들은 채용시장 변화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며 체감하는 변화 내용으로는 '채용규모 축소','언택트 채용 확산',' 공개채용 축소',' 수시채용 증가' 등을 들었다. 이들은 어려워진 채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공고를 더 자주 탐색'하는 것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7월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 역사에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보증금, 중개수수료, 인테리어 비용 등이 들지 않아 1인기업이나 스타트업에 인기 사무실로 꼽히는 공유오피스가 지하철역사 내에 들어서면 '이동 편의성'과 수많은 승객이 오가는 지하철역의 특성 상 부수적으로 '광고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일 서울교통공사는 올 4월 경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를 통해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 5월 초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2개 분야의 장학생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층 대학생 2470명,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100명에게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1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며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상상나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들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5월 평일/주말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이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일 800명, 시간당 100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30일 서울상상나라에 따르면, 특별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나만의 투명 우산’과 오감요리 프로그램 ‘과일 피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어린이 입장객은 서울상상나라 방문 기념 풍선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투명 우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 한 달 간 25개 자치구를 통해 받았던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접수를 마치고 지급조건에 부합하는 신청자 1만3635명 전원에게 개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29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실직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소상공인·소기업(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의 실직을 막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청자 1만3635명 모두에게 총 154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신청 근로자는 자치구를 통해 오는 30일 개인계좌로 최대 150만원이 입금받게 된다. 서울시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없앤다. 이에 따라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계가 어려운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수급자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와 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사회복지 안전망에 포함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3개월 이후부턴 완속충전기에서 14시간 이상 전기차를 충전하면 과태로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지방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들은 무조건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같은 친환경차를 구매해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27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산자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한다고 14시간 이상 장시간 완속 충전기를 점유할 경우 3개월 뒤부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유기견 입양부터 동물 안심보험, 입양 선물, 동물돌봄 교육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자치구 동물보호센터 및 입양센터 등 총 12개소 기관·단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센터)는 입양동물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치구별 동물보호센터와 강동 리본센터, 서초 동물사랑센터, 노원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도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서울시에서 시행된다. 또한 가사 활동 외에 일과 자녀 양육까지 병행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가 월 2회에서 월 3회로 늘어난다. ■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 월 5만원 한도내 매월 구입비의 50% 지원서울시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비양심 고액체납자들의 다양한 재산은닉 수단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반드시 징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체납자들의 자료를 요청받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한 곳이 이런저런 이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자 서울시는 법적대응을 예고했고 그제서야 이 가상화폐 거래소는 자료제출과 함께 서울시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고액 체납자들의 가상화폐를 압류하는 작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내 가상화폐 3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돼 가정 내 돌봄에 지친 장애인 가족을 위해 ‘2021년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를 실시한다. 장애인 당사자 포함 최대 3인 이내로 가족 여행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뇌병변 장애인 가족이나 저소득 위기 장애인 가정 등 가족 여행을 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 가족이 잠시나마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올해는 기존 단체 및 소그룹 여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일렉트로포스社의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모델에서 제품결함으로 화재사고가 발생할 우려 때문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해당제품에 대해 소비자가의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3일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최근 일렉트로포스社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과 관련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에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