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피치 푸마 목동(PITCH PUMA MOKDONG)’은 최근 푸마가 축구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새롭게 오픈한 풋살 경기장이다. 스포츠 브랜드가 오픈한 도심속 풋살경기장으로 관심을 끌었다. 과연 푸마 감성이 담긴 ‘피치 푸마 목동’은 어떤 곳인지 직접 체험해 봤다.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기자는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목동점 6층에 위치한 ‘피치 푸마 목동’을 방문했다. 피치 푸마 목동은 홈플러스 목동점 주차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1~6층으로 조성된 주차장을 전부 이용 가능하다. 단 주의할 점은 주차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해마다 스웨덴에서는 6월 셋째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하지(夏至)축제 '미드솜마르(Midsommar)'가 열린다. 북유럽은 겨울이 무척 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가 길고 따뜻한 여름을 기다리는데 그 기다림의 열매, 일년 중 낮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를 즐겁게 누리는 큰 파티가 바로 미드솜마르다. 스웨덴에서는 성탄절 다음으로 큰 축제날이다. 이러한 스웨덴의 큰 파티 '미드솜마르'를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즐겨볼 수 있다. 바로 스웨덴의 대표적인 기업 이케아가 I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기대 이상이다. 거구도 민첩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거칠지도 않다.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녹는 것처럼 부드럽다. 힘은 오히려 더 세졌다. 더 이상 다른차에 추월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가솔린 엔진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볼보 XC90 이야기다. 심장이 바뀌니 모든 것이 달라졌다. 기자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아트살롱→신경춘로→서울 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서울 마리나 클럽&요트까지 73km 시승코스를 통해 볼보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대표 주력차종인 XC60이 새로운 심장으로 재탄생했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T6엔진 대신 저(低)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 등이 결합된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B6엔진이 탑재됐다. 과연 B6가 어떤 주행 성능을 나타낼지 궁금해진다. 이에 기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을 통해 XC60 B6 AWD Inscription(인스크립션)을 직접 시행해봤다. 시승코스는 서울 마리나 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혼다의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차량이다. 미니밴이라는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공간활동면에 있어서도 엄지척이다. 주행성능과 승차감도 여느 프리미엄 세단에 뒤지지 않는다. 패밀리카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일단 시승부터 해보길 추천한다. 그러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지난 9일 기자는 경기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열린 혼다코리아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뉴 오딧세이를 시승했다. 시승구간은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수타사 농촌테마파크까지 편도 63.2km, 왕복 126km다. 시승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 CR-V 하이브리드(이하 뉴 CR-V)는 혼다의 차세대 엔진 시스템인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장착된 혼다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첫 주자다. 혼다자동차 코리아(이하 혼다) 이지홍 대표는 이 모델을 소개하면서 “정숙성과 연비 효율은 기본이고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그럴까. 우선 기자가 시승해본 소감은 “지금까지 혼다와 기존 타사 하이브리드는 잊어라”다.기자는 지난 3일 전라남도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공상과학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 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기술이 현실세계에서 실현됐다.앞서 지난 17일 LG유플러스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5G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용자가 호출하면 스스로 오고, 승차하면 스스로 자율주행을 하고, 하차하면 혼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까지 해내는 인공지능(AI) 무인 차량 기술'을 선보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볼보 S90은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S60이 스포티하다면 S90은 전천후다. 역동성과 스포티함과 함께 중후함까지 겸비했다. 비즈니스차로, 패밀리차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실제 주행에서는 그 진가가 확연히 드러낸다. 차량가격도 풀옵션의 경우 6천만원 중후반대로 준대형 모델 치고는 저렴해 부담이 덜하다. 최근 일본차 불매운동으로 타사 수입차를 고려중인 소비자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컨슈머와이드는 지난 25일 볼보코리아가 진행한 소규모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S90 T5를 직접 타봤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스마트오더,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외식산업에 활용될 첨단 신기술을 보니 입을 닫을 수가 없었다. 업체의 말처럼 미래의 식당, 미래 외식문화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웠다. SF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16일 컨슈머와이드는 최근 우아한형제들이 시범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실내 배달로봇 시범서비스 딜리타워와 스마트오더, 자율주행로봇 서빙 등이 투입된 음식점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미래 외식산업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봤다.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리본 CT6, 실제로 시승을 해보니 왜 캐딜락이 CT6 앞에 REBORN(리본)을 붙였는지 알수 있었다. 본지는 전작인 CT6를 보잉 A380에 비유한 바 있다. 육중한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민첩성, 달리기 선수, 최고의 안전, 최상의 편안함 등 도로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차라고 평가 했었다. 리본 CT6는 전작 대비 더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한 차원 진화했다. 특히 리본 CT6는 회장님차 뿐만 아니라 패밀리카로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본지는 지난 15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쏘나타가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이어받고 있다. 신형쏘나타는 사전계약 닷새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넘길 정도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지난 서울 모터쇼 현대관에서는 신형 쏘나타를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본지가 직접 쏘나타의 인기 탐구에 나섰다.이번 시승차인 신형 쏘나타는 풀옵션 차량으로 차량가격만 약 3600만원이다. 이번 시승에서는 신형 쏘나타의 주행실력, 승차감, 현대차가 자랑하는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등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전작인 쏘타나 뉴라이즈와 비교했다. 시승코스는 현대모토스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는 명불허전이다. 현대차의 기술력이 이정도인가 싶을 정도다. 수입 명자들과 견주어 전혀 밀리지 않는다. 특히 운전이 서툰 초보운전자도 베스트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 차가 바로 제네시스 G90이다. 본지는 지난 27일 현대 모토스튜디오 고양 시승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니시스 G90 프레스티지 3.8 모델을 직접 시승해 봤다. 특히 이번 시승에서는 자율 주행 2단계에 해당하는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이용 주행 등 최첨단 기능 활용 및 편의성에 주안점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쉐보레의 에이스 '더 뉴 말리부'를 투입했다.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더 뉴 말리부 시승행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으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사양들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했다”며 “더 뉴 말리부가 한국지엠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더 뉴 말리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오전에 스피디움에 도착해 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란 막중한 임무를 띠고 한국땅을 밟은 이쿼녹스가 18일 언론에게 민낯을 공개했다. 미디어 시승회를 가진 것. 본지는 이날 이쿼녹스를 직접 시승해봤다.■ 주행 및 연비이쿼녹스는 136마력의 최대출력과 32.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는 친환경 고효율 1.6리터 에코텍(ECOTEC) 디젤 엔진, 기본 탑재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SCR 방식의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차체 및 엔진의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복합연비 13.3km/L의 뛰어난 효율이 실현됐다. 또한 기어비를 최적화해 SU
[컨슈머와이드-변동훈] 행동심리학자 스키너의 이론에 따르면, 아이의 현재 모습은 결국 ‘유전’과 ‘환경’의 함수관계에 의하여 결정된다. ( 행동심리학자 스키너의 이론,B=f(P×E)) 나아가 아이의 모습을 거쳐 성장한 우리 인간의 모습은 모두 가지고 태어난 유전과 성장과정 중 환경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의미다.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환경'이다. '유전'은 이미 탄생 전부터 지닌 것이므로 바꿀수 없는 조건이지만 환경적 요인은 얼마든지 우리가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에
[컨슈머와이드- 변동훈]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한글을 배우고 연산을 배운다. 물론 좀 더 어릴 때 배워 두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그 정보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지 어른들이 잘 분별하는 것이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글씨를 익히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오히려 그 시기에 활발히 발달되는 '상상력'을 방해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정보가 아이에게 입력된다. 그리고 입력된 정보를 아이가 자기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밖으로 표현해 낸다. 이것이 바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 XT5의 미디어 첫인상은 여성이다. 소녀시대의 수영을 통해 투영되는 캐딜락 XT5의 고급스러움이 떠오른다. TV CF 때문이다. 왜 캐딜락은 XT5 타깃을 여성으로 삼았을까. 탄탄한 바디와 넓은 실내공간, 여기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SUV 및 다양한 편리성이 강조된 옵션 등 이 차는 드라이브 맛을 아는 여성, 맛을 느껴보고 싶은 여성을 위해 탄생한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일 캐딜락은 오전 10시반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드림핑에서 캐딜락의 주력 차종인 CT6, XT5, 액스컬레이터
[컨슈머와이드-변동훈]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생각하는 방법 (The way of thinking)』이 막 형성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작 단계에서 아이들이 습득(Aquisition)하게 되는 생각의 방법. 그 방법이 어떠한 모습으로 형성되는가 하는 것. 아이가 미래에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아니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로 되어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 순간에 아이는 수학을 잘
[컨슈머와이드- 변동훈] ‘1+1=2’, 1더하기 1이 2가 되는 이유는?대답은 아주 당연하다. ‘1더하기 1은 2라고 하자.’ 라고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학에서의 약속을 우리는 ‘정의’라고 부른다. 이러한 약속은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편적이고, 타당해야 한다. 또한 ‘1+1=2’라고 표시하기로도 약속을 했다. ‘1더하기 1은 2.’라고 약속을 했다면 그 다음의 수들의 덧셈은 별도의 약속을 하지 않아도 사람의 보편/타당한 생각 속에서 성립이 되기 때문에 모든 수의 덧셈을 약속할 필요는 없다. 에디슨의 선
[컨슈머와이드-변동훈] 엄마들이 꼭 읽어야 할 수학이야기(1)어린이가 태어나서 맨 처음 수학을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엄마에 따라 아이들의 첫 수학 공부시기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냥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가정해 보자.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고자 수학책을 펼치고 막상 아이와 마주하게 되면 별로 가르칠 것이 없다. ‘1, 2, 3.....’ 등 숫자를 써보게 하거나, ‘1은 하나, 2는 둘, 3은 셋’을 의미한다는 것 정도다.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더 이상의 무엇을 가르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과를 세 개 그려 놓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