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통신장비 제조 전문업체 HFR과 손을 잡았다. 5G 특화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도입 효용성 발굴과 기술 개발을 협력하기 위해서다.18일 KT는 HFR과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소중견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의 효과를 사전 실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에게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은 5G 특화망 도입 방식을 제시하고, 5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 업계가 ESG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ESG 컨설팅을 돕는 활동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업인 동원금속에 ESG 경영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한 총 5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난해 4월 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과 하나금융그룹이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AI 초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4천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 ICT와 금융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 낫싱 Phone2 론칭 행사에서 고훈철 포토그래퍼는 "낫싱폰2를 핸드폰이라고 설명을 드리는 것보다는 카메라라고 설명을 드리는 게 제 관점에서는 좀 더 쉬울 것 같다"면서 "핸드폰 카메라가 DSLR 디지털 이런 미러리스 카메라 만큼이나 본인의 주간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정도의 기능까지 끌어올랐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보통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점은 촬영을 하고 어플을 이용해서 후반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굳이 폰2는 후반 작업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는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해 음성으로 포르쉐 차량에서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오디오 설정, 라디오 채널 변경, 주변 조명 설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음성으로 ‘시리 (Siri)’라고 부른 뒤 원하는 기능 제어를 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카이엔부터 적용된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자신만을 위한 소비 즉 가치소비에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포르쉐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경쾌한 주행 성능, 동급의 SUV에 견줄만큼 뛰어난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의 다양한 강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차량이라고 스텔란티스측은 밝힌바 있다. 과연 그럴까. 기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승을 통해 사실유무를 확인했다. 외형 디자인은 관련 기사로 대체한다. 또한 이번 시승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시승에 참여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연비왕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도 이에 참여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실내 주차장에서도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작품인데, 내비게이션에서도 가치소비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길안내가 종료된다.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의 위치 확인이나 길안내가 어렵다. 다시 출발할때도 마찬가지다. 지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목적지를 설정해도 주차장 밖으로 나갈 때 까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을 수 없다. 주차장 출구를 찾을 때에도 내비게이션은 무용지물이다. 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증가하는 전기차 수에 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고 퀄리티도 좋지 않은 현실에서 양사는 전기차 가치소비자들이 원할 때, 바로 편리하게 충전 가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해 가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까지 이뤄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3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LG유플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환경보호·사회공헌활동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일회용컵을 회수하거나 음식물 친환경 처리,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해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들은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이통3사, 탄소배출 줄여 환경보호우선 SK텔레콤은 일회용 컵 절감을 통한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천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29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가 지난해 선도적 ESG 경영을 위한 실천에 앞장섰다. 양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경영현황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다수의 국내외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연속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도 A등급을, ES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 테크 코리아 (SMART TECH KOREA) 2023' 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현장에서 세계 최초 디지털 타투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있는 관람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이 진행 중이다.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상생,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물류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3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기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쿠팡이다. 기자는 29일 정오쯤 전시장을 찾았다. 1천개의 부스 중 기자를 깜짝 놀라게 한 부스는 쿠팡이었다. '쿠팡이 왜 여기에 있지?', 궁금증이 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통신 가치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22일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유플러스LIVE는 지난 `20년 7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유플러스LIVE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품과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고, 채팅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에 참여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해 친환경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선다. 샘표는 대기전력을 줄이는 업무협약과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한다는 전략이다. 사무실의 대기전력을 최소화해 탄소발자국을 줄인다. 신라면세점은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포장 용기와 재생 랩필름 등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를 위해 노력한다.샘표는 탄소중립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샘표는 20일 한국부인회와 ‘대기전력 제로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채용을 진행한다.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가치소비다.8알 오뚜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늘(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8일간이다. 지원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서다.채용 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디자인, 영업지원, SCM,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구매, 총무다.지원대상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초등학생 AI 꿈나무들이 도전한다.8일 KT에 따르면,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 간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KT의 AI와 예술이 융합된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은 ‘움직임 코딩: 메타버스에서 Lets dance!‘, ‘응답하라! 미래지구’ 예술로 코딩’, ‘그린에너지: 건강한 지구와 업싸이클링 아트’, ‘따뜻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볼보 EX30가 베일을 벗었다. 크기만 작을 뿐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특히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출시 및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환경을 중시하는 자동차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EX30 발표회에서 짐 로완(Jim Rowan) 볼보 최고경영자는 “자동차는 저에게 너무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업계가 사회적 책임, 환경보호 등 ESG 실천에 앞장선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와 직격된다. 통신은 소비자라면 필수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는 3개사 중 한곳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선택은 소비자 몫이다. 어떤 가치를 두고 소비하느냐가 관건이다. SK텔레콤, 고객만족도 제고·AI돌봄서비스 등 사회적 책임...환경보호 앞장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둔 SK텔레콤은 매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서는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과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바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이하 영화제/서울국서울시와 환경부 후원, (재)환경재단 주관)가 열리는 것. 친환경 가치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영화제 소식이다. 올해는 ‘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1일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뷰티 업계가 ESG 실천을 위해 모두가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고, 구직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과 탄소 배출 절감 등에 나선다. 나이키가 조성한 모두의운동장은 일부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했고,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130명의 청년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푸마는 재활용 소재 등을 확대하며 탄소배출량을 감소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나이키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모든 이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스포츠 공간 ‘모두의 운동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