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쥴 랩스 (JUUL Labs)가 3일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을 오픈한다. 이로써 직영 소매점은 지난달 오픈한 세로수길지점에 이어 두군데로 늘어나게 됐다. 2일 줄랩스에 따르면,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은 광화문 인근에 위치해 쥴에 관심이 있는 흡연가들이 좀 더 쉽게 쥴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오픈하는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에서는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 딜라이트, 프레쉬,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4개입) 및 스타터팩(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에 대해 적극 단속에 나선다. 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감시단 운영은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되고,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가 우려에 따른적극적인 조치 일환이다.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일반인 감시(모니터) 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8월 5일부터 만 54~74세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폐암검진이 실시된다. 올해는 이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8월부터 검진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가 담뱃갑의 75%까지 확대된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에 담배 광고물의 지도 단속도 포함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30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그림 30% + 문구 20%)에서 75%(그림 55% + 문구 20%)로 확대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Framewo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부터 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를 전국 모든 도시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3일 KT&G에 따르면, ‘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이달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되어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KT&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필로티건물 1층 주차공간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필로티 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6년 5건, 2017년 15건, 지난해 14건, 올해 6월말 현재까지 11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2016년 6명, 2017년에는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말까지 11명(사망1명, 부상10명)이 발생했다.특히 화재인명 피해가 최근에 집중되고 있어 관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부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전자담배 쥴랩스가 서울 강남구 세로수길에 첫 직영소매점을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하면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쥴과 액상담배 카트리지 팟을 구매할 수 있고 A/S도 가능하다.15일 쥴랩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픈한 쥴 스토어에서는 제품의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 딜라이트, 프레쉬,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4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4개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판매지역 확대에 나섰다.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에서도 이젠 쥴 디바이스와 액상전자담배 카트리지 팟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쥴과 팟은 지난 5월 24일 서울 지역에 GS25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후 지난달 부산 및 대구광역시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때문에 타 지방에서는 쥴을 구매하고 싶어도 여의치 않았다. 판매 채널도 지난달 GS25에서 CU및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확대했다.10일 쥴 랩스에 따르면, 이달 쥴과 팟을 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전용카트리디 시드를 인천, 대전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G가 1일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했다. 1일 KT&G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전용카트리디 시드 판매처를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4591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부산·대구지역 CU편의점 357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와 더불어 직무 및 채용전형에 대해 상세히 공고에 기재하는 등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사회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직자들 2명중 1명은 여전히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7일 사람인이 구직자 627명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채용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7%가 ‘불공정한 채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와 같이 대답한 응답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lil 1.0/플러스/미니)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Fiit Golden Pipe)’와 ‘핏 체인지 더블유(Fiit Change W)’ 2종을 19일 출시했다.KT&G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이다.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 ‘핏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릴 베이퍼’가 출시되며 담배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각각의 제품은 출시와 함께 재고 부족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쥴’과 ‘릴 베이퍼’를 사용한 뒤 비교해 봤다. ■ 쥴 vs 릴 베이퍼 연무량 및 타격감 비교우선 흡연자들이 흡연시 중요시 여기는 요소 중 하나인 타격감은 릴 베이퍼가 쥴보다 우세하다. 릴 베이퍼의 타격감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동일하다는 다수의 의견이다. 반면 쥴은 타격감이 밋밋하다. 쉽게 설명하면 릴 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흡연 시 (담배)액이 묻어 나오는 현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T&G는 (담배)액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가 불편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지난 27일 출시된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사용 후 전용 카트리지 시드 흡입구내에 전자담배 액이 고이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 같은 현상은 1세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당시 1세대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들은 흡연 시 (담배)액이 입안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7일 예고됐던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대전은 없었다. 이날 쥴 대행마인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 등이 출시됐다. 그러나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편의점 CU에서는 이날 판매를 하지 않았다. 릴 미니얼리움에서만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완판 된 쥴은 아직 재입고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핫 했던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모양새다.27일 본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청소년 판매 집중 단속을 벌인다. 복지부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쥴JuuL)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달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는 USB와 유사한 모양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제조된 액상이 담긴 카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 새로운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디바이스와 액상형 담배 팟이 판매를 시작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쥴 디바이스와 팟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초, 궐련형전자담배, 액상 담배 등과 사용감을 비교해 봤다. ■ 구매 첫날 일부 지역 외 한산...구매시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바로 구매 가능24일 쥴 판매 첫날 광화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쥴 판매가 원활히 이뤄졌다. 그러나 오피스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쥴 디바이스와 팟이 동이나기도 했다. 쥴 디바이스 가격은 3만9000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자담배 시장이 액상담배 출현으로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24일 미국 전자담배 1위인 쥴이 국내 공식 론칭하고 KT&G도 27일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를 출시하는 등 기존 전자담배 시장이 판도가 궐련형과 액상으로 양분화된다. 과연 흡연자들의 선택은 어디일지 주목된다.22일 미국 액상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 쥴 랩스 (JUUL Labs)가 22일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진출을 신고했다. 쥴(JUUL) 디바이스와 팟은 일반 담배에서 전환할 수 있는 대안책을 찾는 국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최근 흡연율이 증가추세로 돌아서자 초강도 금연정책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모든 실내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또한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아울러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시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도 광고 및 판촉행위 금지, 경고그림 및 문구 부착 의무화 등 담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모든 담뱃갑에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표준담뱃갑에는 경고그림 및 문구 외에 나머지 면적에는 표준화·규격화된 색상, 글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4일 BAT코리아가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가열기기(히팅 디바이스) 글로시리즈2 미니(이하 글로 미니), 최근 BAT코리아는 글로 미니 바이올렛을 새롭게 추가하며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BAT코리아가 밝힌 글로미니의 특징은 기존 글로대비 크기와 무게가 각각 20% 작아지고 가벼워진 반면,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이에 본지가 실제로 글로 미니를 체험해 봤다. 체험 방식은 기존 글로와 미니를 각각 1주일씩 사용해 봤다. 글로 미니 소개 내용은 관련기사로 대체한다.(관련기사 참조)■글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glo™)’ 전용스틱, ‘네오(Neo)’ 8종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했다.15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네오 신제품은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한 조사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됐다.우선 네오 8종 중 ‘브라이트 토바코’와 ‘다크 토바코+’는 블렌딩을 향상해 깊은 맛을 더욱 풍부해졌다. 상쾌한 맛을 제공하는 ‘프레쉬’, ‘스위치’와 ‘부스트+’에는 보다 강력하고 청량한 맛이 배가됐다. 캡슐 제품인 ‘루비 쿨+’와 ‘트로피컬 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