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5대 완성차가 코로나19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5대 완성차 모두 전년 대비 지난해 판매실적이 후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416만대, 기아차는 292만 2000대 세웠다. 노조와 갈등을 잘 봉합한 한국지엠은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의 1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기아차도 3.8%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쌍용차 18% 감소, 르노삼성차 46.9% 감소 등 일제히 판매량이 후진했다. 반면, 한국지엠만 역대급 실적을 냈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월 대비 118.5%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임단협을 잘 마무리한 한국지엠은 이제 내수시장 회복에만 주력하면 된다. ■ 현대차, 내수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신축년 새해 세일 시동을 걸었다. 이번 세일을 통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3일 쉐보레에 따르면, 신축년 새해 첫 프로모션인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에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스파크 등 콜로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차종이 총 출동한다. 우선 콤보 할부 이용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말리부(E-Turbo Premier)는 콤보 할부 이용시 150만원 등 최대 340만원의 할인 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가 연료 펌프 결함 발견으로 리콜된다. 또한 캡티바, 올란도, 알페온 등 단종 차량에서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2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수입 판매한 트래버스(2019년 11월 19일~ 12월 3일) 175대의 경우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또한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2008년 10월 23일~2011년 6월 21일) 8만9973대 ▲토스카(200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1일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조인식을 개최해 올해 노사 교섭을 최종 마무리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국지엠이 트레일블레이저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내수 촉진에 나섰다. 앞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총 7304명이 투표, 이중 3948명(찬성율 54.1%)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 2020년 성과급 4백만원과 ▲생산 투자 및 내수판매 향상 계획 등 미래발전전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노사가 두 번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속단하긴 이르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5일 임단협 협상에 잠정 합의했으나 지난 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률 45.1%로 부결된 바 있다. 만약 이번에도 부결된다면 한국지엠에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한국지엠은 노사가 10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국내 완성차의 마지막 세일이 시작됐다. 혜택이 풍성하다. 내차를 장만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면 이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12월 구매조건을 발표했다. 이번 할인은 재고털이 성격이 강하다. 생산월별 할인 혜택이 크다. 여기에 조기 출고 고객에 대한 혜택도 풍성하다. ■ 현대차, 그랜저 최대 2%+ 125만원 할인...쏘나타 최대 5%+215만원 할인 등 현대차는 12월 한달 동안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그랜저는 최대 2%+ 1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실적을 보니 명암이 갈렸다. 1일 업계가 공개한 11월 판매 실적을 보니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했다. 한국지엠은 성장세를 이어오다 노조의 파업이라느 복병에 발못을 붙잡혔다. 르노삼성차는 QM6 선방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역신장을 했다. 기아차와 쌍용차만 국내외 사장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기아차도 곧 노조 부분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 현대차, 해외시장서 고전..글로벌 시장서 전년 동월 比 7.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12월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세보레는 이번 세일이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이라고 명명했다. 말리부는 최대 460만원, 트랙스는 최대 380만원, 이쿼녹스는 최대 5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140만원, 트래버스는 최대 250만원, 스파크는 최대 1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1일 쉐보레에 따르면, 우선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한편(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의 연말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지엠은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성료 및 참가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는 언택트 기부런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메르세데스-벤츠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진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SM3, 투싼(TL), 스팅어(CK),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완성차가 제작결함으로 무더기로 리콜됐다. 특히 한국지엠의 경우 신형 주력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나옴에 따라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트레일블레이저(2020년 1월 29일부터 6월 8일) 844대, 더 뉴 말리부(2020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6대 등 총 850대의 경우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내 모터상태 감지센서의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시 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5일 한국지엠 노사 갈등이 4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이날 한국지엠 노사가 합의한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내년 초까지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으로 총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는 인천 부평2공장에서 현재 생산하는 차종의 생산 일정에 대해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또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1공장 등에 2021년부터 1억9천만달러 규모 투자를 시작하기로 했다. 반면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컸던 임금협상 주기를 1년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쉐보레 볼트EV가 자발적 리콜된다. 화재 위험 때문이다. 이번 리콜을 통해 볼트 EV 소유자는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 퍼센트로 제한하는 등 개선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은 쉐보레 볼트EV(Bolt EV)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GM에 따르면,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지난 2017~2019년형 볼트E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10월 실적이 공개됐다. 기아차와 한국지엠만 내수판매와 해외판매(수출)에서 전년 동월 대비 성장했다. 반면, 현대차는 내수에선 성장했지만 글로벌 판매에선 후진했다. 쌍용차는 내수가 부진했지만 수출 호조로 전체적으로는 성장했다. 반면, 르노삼성차는 수출이 93.9%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도 49.2% 감소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11월 5개사가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동참, 내수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어 실적개선이 될지 주목된다.■ 현대차, 전년 동월 比 내수 1.2% 증가, 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맞춰 승용 · RV ·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 현대차,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천대 대상 최대 10% 할인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26일 연식 변경모델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26일 쉐보레에 따르면,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는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다. 범퍼 중앙에 자리했던 플로우타이 엠블럼이 블랙보타이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위치도 라디에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M이 브랜드 최초의 슈퍼트럭으로 일컫는 ‘허머(Hummer) EV’를 공개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GM은 21일(한국 시간 기준), 브랜드 최초의 슈퍼트럭으로 일컫는 ‘허머(Hummer) EV’의 글로벌 온라인 공개 행사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출시했다. 스타일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20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연식변경 모델인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트림에 새롭게 레드라인이 추가됐다. 레드라인은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했다.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가 감각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모처럼 실적 기지개를 폈다. 추석 특수에 맞물려 모처럼 판매량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유일하게 르노삼성차만 반토막이 났다. 반면 일부 브랜드는 글로벌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후진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추석 연휴가 끝난 5일 일제히 9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 현대차, 9월 판매 전년比 5.3%↓..내수 33.8%↑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7080대, 해외 29만368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7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는 33.8% 증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10월 내수 판매에 사활을 걸었다. 1일 역대급 할인혜택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 벨로스터, 코나 등 일부 차 모델에 할인헤택을 집중해 판매한다. 또한 그랜저,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할인헤택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 보면, 쏘나타는 최대 5%에 추가 230만원 할인해준다. 여기에 세이브 오토 30만원도 지원된다. 벨로스터는 최대 10%+ 235만원 할인에 세이브 오토 30만원 제공된다. 이밖에 ▲코나는 최대6%+185만원, 세이브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