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생활건강의 ‘후’ 환유를 음식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맛일까. 기자는 22일 LG생활건강의 ‘후’ 주관으로 열린 로얄 디저트 다이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전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참석자가 선정됐다. 기자는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참석자로 선정되었고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22일 오후 1시 기자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2길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로얄 디저트 다이닝 행사에 참석했다. 삼청동에 위치한 행사장은 ‘후’ 환유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자 한옥 대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600가지 옵션으로 맞춤형 베이스메이크업을 제조하는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16일 론칭한다. 비건 인증도 받아 지속가능한 미래도 추구해,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원하는 가치 소비자들도 주목할 만 하다.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세계인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를 위한 화장품 기업들의 노력이 멈추지 않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제로플라스틱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콜마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86% 가량 감소시키는 종이 스틱 패키지를 개발했다.아모레퍼시픽은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해 친환경과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 ‘A MORE Beautiful Cha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힘을 합친다. 식품 기업, 피부임상연구센터, 수의약품 기업 등 각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유기동물 보호, 사회 전반 안전문화 확산 등 취약 계층과 안전을 위해 나선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굿윌스토어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녹십자수의약품은 사단법인 코리안독스와,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과 협력한다.다수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는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화장품 기업의 ESG 캠페인을 돕기 위한 전략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19 이슈에서 벗어난 지가 언제인데 실적 회복은 고사하고 역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의 경영 방침에 따라 ‘강한 브랜드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의 추진 전략을 실행 중이지만 실적 개선 효과는 미비하다.2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매출 1조 91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감소, 영업이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는 물건을 구매하는 데서 끝날까? 물론 자신의 신념과 윤리적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훌륭한 가치소비다. 그렇지만 사용한 물건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과정, 즉 버리는 과정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면 더욱 훌륭한 가치소비가 될 것이다.뷰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는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자신의 가치에 맞는 물건을 구매한다는 포미 소비자들까지 합친다면, 대부분의 뷰티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구매에 있어서는 가치 소비가 널리 행해지지만, 사용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공병 캠페인을 통해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고, 화장품 용기에 적극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레알은 기존 공병 캠페인을 확대 적용하고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며, SK케미칼과 코스맥스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소재 용기를 위한 MOU를 맺었다. LG생활건강은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적용했다.친환경 윤리소비는 가치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으로 실제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한 화장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4월 부산 해운대에 가면 1980년대 대한민국의 평범한 어느 가정집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이 공간은 아모레퍼시픽이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는 문화 팝업 ‘유행화장展(전)’이다. 유행화장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가치소비자들을 만났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데 부산에서도 문화 가치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4월21일 오후 기자는 부산 해운대 '유행화장전' 팝업에 다녀왔다. 팝업 위치는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 모래사장에 인접한 곳으로 여행객의 통행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캔 제품 섭취 등으로 주석이 체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고, 캔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방법 등을 실천하면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프라이팬, 냄비 등 식품용 가구·용기 새 제품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의 궁궐의 문화를 이어가고, 궁궐의 숲을 가꾸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문화재청과 함께 창덕궁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창경궁에서 궁궐의 숲을 보존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한국의 뿌리가 되는 문화와 역사를 지켜가는 활동으로, 가치소비자에게 환영받을 만한 활동이다. 전시 행사와 체험 행사로 궁궐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도 생긴다.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진행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고,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싶은 가치소비자들도 주목할 만 하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과 공유하는 사업인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Art of Whoo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SNS 내 허위과대 광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파워블로거가 SNS 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다. 그 뒤를 이어 유튜버·인플루언서 등이 파워 블로거 자리를 꿰찼지만 이들의 감언이설은 지속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SNS에서 식품·화장품 등을 광고·판매하는 인플루언서 84명 계정의 부당광고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54개 계정에서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식품의 경우 체험 후기 등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기업들이 친환경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위해 새로운 기업과 인물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술과 제품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가치소비자들 역시 중시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친환경적인 화장품 포장재 솔루션과 재활용 기술 등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탁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리케이는 해양 생태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13세에서 24세의 청년층에게 모집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로레알코리아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는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 지구의 달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위한다. 리필과 리사이클링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공병 수거를 통해 폐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선다. 또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식수 후원 사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니스프리는 ‘HAPPY EARTH DAY’ 캠페인을, 아베다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실행한다. 지구 환경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치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기념해 리필과 재활용 등 지구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비건 화장품의 카테고리 확장이 눈에 띈다. 비건 인증을 받은 펌제와 립 틴트 제품이 출시된다. 비건 인증을 통해 가치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넘버쓰리코리아는 영국비건협회 인증의 펌제 라인을 선보이며, 뉴스킨은 브이라벨 인증 비건 립틴트를 출시한다. 펌제 신제품은 비건과 피타, 할랄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넘버쓰리코리아는 비건 인증을 받은 펌제 ‘보타니컬 라인’을 선보인다. 영국 비건 협회의 인증 마크를 받았다. 비건에 그치지 않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 중 하나가 ‘비건’이다. 채식주의를 뜻하는 비건은 식생활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제 뷰티, 패션 업계에서도 열풍의 주역이 됐다. 비건 화장품, 비건 패션 등의 단어도 이제는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화장품은 특히 동물실험 방지법 등이 생기며 사회적 인식 역시 많이 바뀌었다. 그 전에는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에 와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이 당연해진 것이다. 비건 뷰티 역시 이 길에 들어섰을 지도 모른다. 몇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를 위한 비건 뷰티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의 권리에 관심이 많은 가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큰 기준이 된다. 비건 뷰티는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베이지크는 비건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인다. 공정무역으로 생산하는 페루산 원두를 선별해 사용했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은 배제했다. 라타플랑은 호텔과 협업하는 패키지에 비건 핸드 바디워시 제품을 선보인다.베이지크가 비건 뷰티 ‘리바이탈라이징 C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 궁중 문화와 서울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탄생했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TV홈쇼핑 판매 방송 중 욕설, 실언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유명 쇼호스트들로 시끄럽다. 후폭풍도 크다. 일부 소비자들이 해당 TV홈쇼핑 불매운동에 나설 분위기다.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쇼호스트들은 TV홈쇼핑 전속 쇼호스트가 아닌 프리랜서들이다. 분명 전속 쇼호스트들에 대한 관리 지침 등이 있겠지만 프리랜서 관리 지침 여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프리랜서들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3일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생방송 도중 "XX"이라는 욕설을 한 정윤정 쇼호스트에 대해 홈쇼핑 방송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