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체로키는 SUV라는 어원을 최초 사용한 지프의 중형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체로키 패밀리 모델은 누적 1659대가 팔리며 지프의 1만대 클럽 재입성을 견인한 모델이다. 이에 기자는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시승을 통해 체로키의 인기비결을 파헤쳐봤다.기자가 시승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이하 체로키)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시스 GV60은 지난해 10월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인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도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출시 후 7개월이 된 GV60은 지난해 10~12월 1190대가 팔렸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1분기에는 1202대로 1분기 국산차 판매량 37위에 머물렀다. 현대차 넥쏘 1280대 보다 못한 판매량이자 제네시스 모델 중 최하위 판매 실적이다. 해서 기자가 직접 GV60 시승을 통해 그 이유를 찾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G80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델이다. 카이즈유에 따르면, G80(전기차 포함) 올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398.3% 성장한 1만5348대가 팔리며 국내 신차 등록대수 2위에 오를 만큼 내수시장을 주도하는 모델이다. 이같은 성장에 G80 전기차도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4년간 타는 차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다. 늦은 감은 있지만 기자는 13일 현대모토스튜디오 고양의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시승해봤다. 시승 구간은 현대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타호를 막아설 길은 없었다. 눈앞의 아찔한 경사로도 타호에겐 그냥 길이었다. 어떤 길에서도 타호는 최상의 주행성능을 뽐냈다. 지난달 28일 양지파인리조트 내 스키 슬로프에서 진행된 타호 오프로드 주행 테스트는 초·중급 스키 슬로프 주행, 진흙탕길 주행, 눈길 주행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타호에는 2스피드 오토 4WD가 장착돼 있다. 오토에 맞추어 놓으면 스스로 노면 상태에 따라 알아서 4WD 하이와 4WD 로우로 주행한다. 수동 조작으로 4WD 하이/4WD 로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테스트는 오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타호 미디어 시승이 진행됐다.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타호의 국내 출시를 고대해 왔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타호는 5세대 버전이다. 과연 어떤 성능과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이에 기자는 미디어 시승을 통해 타호의 주행성능, 승차감 등을 테스트해 봤다.이날 시승구간은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경기도 용인시 양지 파인리조트까지 편도 44km, 왕복 88km다. 시승시간은 약 1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초대형 SUV 시장을 이끌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하이 컨트리다.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진행된 타호 미디어 시승을 통해 타호를 직접 체험해 봤다. 이번 디자인편에서는 타호의 외관, 실내 디자인 , 실내공간, 편의장치 등에 초첨을 맞췄다. 타호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지만 외관은 미국 액션 영화 등을 통해 친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강진일 기자] 두 번의 연기 끝에 오픈한 네이처 파크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가 지난달 26일 오픈했다.(관련기사 참조)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체험 · 엔터테인먼트 · 어드벤처가 결합된 국내 최초 인도어 네이처 파크다. 이에 기자는 지난 2일 직접 체험해 봤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체험하기 2일 오후 2시 기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에크몽에 새롭게 오픈한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를 방문했다. 매표소 입구는 생각 외로 한산했다. 테마파크에 입장을 하자 입장 대기 공간이 나온다. 이곳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가 만들면 전기차도 다르다. 볼보의 대명사인 안전은 기본이고, 쾌적한 승차감에 스포츠카 같은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서도 볼보의 인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C40리차지를 시승했다. 이날 시승 코스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출발해 파주 콩치노콩크리트를 경유해 다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로 돌아오는 총 100km다. 시승 소요 시간은 약 120분이다. C40 리차지의 디자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팝업 체험존이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날 오전11시 행사장에는 코카콜라가 준비한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즐거움을 체험하기 위해 적잖은 관람객이 몰렸다.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피치스의 독창적인 감성과 우주에서 온 신비로움을 담아 낸 스타더스트 디자인의 스포츠카다. 총 3대가 각각의 행사장에 전시돼 있다. 첫 번째 행사장에 전시된 스포츠카는 포르쉐 카레라로 보닛과 차문에 코카콜라 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2년형 볼트EV가 완전 달라졌다.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승차감, 파워 등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이중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승차감이다. 전작은 다소 딱딱한 서스펜션 때문인지 주행시 불편했다. 그러나 신형 볼트EV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캐딜락 CT6 승차감에 버금간다. 국고 보조금 등을 합해 3230만원으로 1억원을 호가하는 캐딜락 CT6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기자는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대형 SUV의 끝판왕이다. 3열까지 편안함은 기본, 그동안 살짝 아쉬웠던 럭셔리까지 겸비했다. 굳이 1억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SUV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주행은 대형 SUV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날렵하다. 기자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를 직접 시승해 봤다. 시승구간은 더 K호텔 서울에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당남리섬까지 편도 58.4km다. 그러나 이날 정체구간이 많아 동부 곤지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5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SUV C40 리차지 출시 행사를 가졌다. C40 리차지 스팩을 정리하면, C40 리차지에는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 300kW(408 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m)의 고성능 주행 성능을 갖췄다. ‘0에서 100km/h’까지 불과 4.7초만에 도달한다. 구동방식은 사륜구동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356km 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2를 정의하면 내연기관차를 닮은 전기차다. 내연기관차에서 하던 유용한 운전습관을 폴스타2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생애 첫 번째 전기차로 안성맞춤이다.기자는 지난 21일 폴스타가 주관하는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폴스타2를 시승했다. 시승차로 낙점을 받은 모델은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최대 출력은 231마력(170kW), 최대 토크는 330Nm다. 최고속도는 160km/h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최대 417km다. 150kW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볼보 S90을 시승해 보고 연비에 깜짝 놀랐다. 177.4km 주행 평균 연비가 14.9km/L였다. “이정도 연비면 탈만 한데”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여기에 ‘아리아’ 비서에 안전까지, 팔방미인 S90 매력에 푹 빠졌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볼보 S90 B5 인스크립션으로 볼보가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시승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파주 방향)→파주 임진각 →자유로(서울방향) → 컨슈머와이드 사옥까지 17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은 지프가 작심하고 만든 브랜드 최초 3열 대형 SUV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지프가 제공한 소비자 경험은 잊어도 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은 기존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함을 넘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기본이고 럭셔리 고급 세단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경쟁차종들이 무늬만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데 반해 올뉴 그랜드 체로키L은 지프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프로드에서도 실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타보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채식 소비자 뿐만 아니라 육식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지난 9월 선보인 비건식품 '프렌트볼'을 직접 시식해 보니, 기존 미트볼보다 더 맛있었다. 굳이 고기로 된 미트볼을 찾아 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아쉽게도 비건식품 중 하나인 베지독(핫도그)은 시식하지 못했다.지난 4일 기자는 이케아 겨울세일 현장 취재를 위해 이케아 고양점을 찾았다. 고양점을 방문한 김에 지난 9월 출시한 이케아코리아의 첫 비건식품인 프렌트볼과 베지독을 시식해 보기로 했다. 프렌트볼은 채식 소비자보다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에서 프랑스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위드코로나로 열렸던 국경이 다시 닫히고 있는 추세다 보니 프랑스에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상황. 서울 속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 기자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잠실에 문을 연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를 통해 프랑스 파리의 감성과 문화를 체험해 봤다. 11월의 '소피텔‘은 프랑스 감성의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주차장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올해 마지막 신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올해 1만대 클럽 진입 특명을 받은 차다.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11년만에 완전 새롭게 진화했다.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최다 어워드 수상 경력 보유, 전세계적으로 약 7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프의 프리미엄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23일 롯데월드몰 아트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랭글러 4xe는 지프가 처음으로 선보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 주행의 장점은 살리고 기존 랭글러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지프가 선보일 친환경차 등의 청사진격인 차다.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주는 랭글러 4xe를 직접 시승해봤다. 이번 시승은 오프로드 대신 온로드에서만 진행했다. 오프로드에서의 성능은 언급하지 않아도 세계 최강이다. 시승구간은 지난달 30일 서울 컨슈머와이드 사옥에서 경기도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왕복 218km다. 첫 번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형 XC60은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핵심은 “아리아”라고 말하면 안전운행과 직결되지 않는 공조기 온도조절, 내비게이션 등 차량의 편의사양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XC60의 주행성능, 안전성 등은 기존 모델을 통해 입증된 바, 기자는 미디어 시승을 통해 볼보의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