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어려움도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를 시작했어도 개인이 필요한 만큼 마스크를 구하지 못할 뿐 더러, 구매할 때도 약국 앞에서 장시간 줄을 서야 손에 넣을 수 있어 피곤하고 힘들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할 마스크가 곧 시중에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하 카이스트) 연구진이 20번 이상 세탁해도 우수한 필터효율이 유지되는 마스크 소재를 개발해 낸 것. 마스크 구매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면도 인생 중 최고의 인생 면도기를 만났다. 바로 질레트의 온열면도기 히티드 레이저(Heated Razor)다. 얼굴 피부위에서 피부 자극 없이 최상의 면도를 경험할 수 있다. 남자들에게 면도기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다. 남자라면 자신에게 맞는 면도기를 찾기 위해 습식 면도기부터 다 구매한다. 그러나 진짜 자신에게 딱 맞는 면도기를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습식 면도기는 잘못 사용하면 과한 피부 자극으로 상처가 생길수도, 면도에 따른 피부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전기면도기를 선호하는 남자들도 많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10개 중 2.4개가 국내서 차단된 뒤 재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해외직구 및 구매 대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서 리콜된 제품 중 국내 차단조치 3개월 후 재유통 여부를 확인해 보니 131개 제품 중 31개, 23.7% 제품이 국내서 재 유통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해당제품의 국내 유통을 다시 차단조치 했다.해외리콜 제품은 판매가 차단됐더라도 글로벌 온라인 유통사 등을 통해 다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반인의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12일 의사협회와 식약처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했다.의사협회와 식약처에 따르면, F80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인의 경우 착용할 필요가 없다.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이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55.5%가 ‘지급한다’고 답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보면, 우선 상여금 지급 계획은 기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다.대기업은 무려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 54.2%▲중견기업, 50% 등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응답 기업들은 상여금 지급 이유로 단연 ‘직원들의 사기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갑자기 나 또는 내 가족에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대처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설사와는 다르기 때문에 바로 지사제를 먹지 말아야 해요.이는 구토, 설사를 통해 위, 장내 독소를 배출, 씻어내기 때문이죠. 노로바이러스는 잠복기 24~48시간+ 구토, 설사 2~3일 +설사가 멈춘 후 2~3일까지 바이러스를 대변 배출하는 기간을 가집니다. 그러나 구토, 설사가 심하다면 탈수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85도 이상 가열시 사멸됩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활발한 12월에서 2월까지 석 달간 수산물은 온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손이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들여 비누로 손 닦는 습관을 지니되 특히 공중시설 이용 후, 식사 및 식사 준비 전후에는 신경 써서 닦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조리 시 채소, 과일류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고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텐가의 여성 셀프 플레져 브랜드 iroha(이로하)가 Y존 세정제(여성청결제)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국내에 출시한다.21일 텐가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여성청결제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약산성 보호막, 상시 존재하는 유익균, 수분을 지키면서 세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델리케이트존이 본래 가진 자정작용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고 부드럽게 케어 할 수 있다.묽은 젤타입의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모이스트’와 ‘프레시’ 총 2종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본격적인 늦가을이 시작됐고 조만간 겨울이 다가온다. 때문에 이 시기에 맞는 감염병 예방이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대표 감염병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유행기준보다 낮으나, 의사환자 발생분율이 계속 상승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유행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이달 중 예방접종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매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해외 유입 홍역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해외 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이달 1~3일까지 3명이 발생했기 때문에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환자는 모두 개별사례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 ~ 30대다. 현재 보건 당국과 지자체는 의료기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자 격리, 접촉자 예방접종 등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이번 홍역 발생은 지난 8월 말 이후 첫 발생이다. 앞서 지난해말부터 8월말까지 해외서 유입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제주 자연 속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제주하우스’를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하우스는 2013년 4월 제주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이다.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은 물론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과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9월 내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하우스 East동(증축동)은 West동(기존동)의 우측에 자리 잡아 West동부터 East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하우스의 정체성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연장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추석은 온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있어 기쁜 명절이지만 자칫 방심하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노출 되 질병에 감염 될 수도 있다. 특히 추석 성묘, 벌초 시 진드기에 물릴 수도 있다. 각별히 개인 위생과 진드기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등으로 집단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인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물은 끓여 마시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손만 잘 씻어도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설사질환을 약 30%,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 약 20%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을 약 60% 예방할 수 있다. 그만큼 손 씻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손을 씻는다고 해도 방법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손 씻는 시기와 방법이 중요하다.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씻기는 ▲화장실 이용 후▲음식을 먹기 전·후▲음식 준비 전▲기침·재채기를 한 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기저귀를 갈거나, 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살모넬라 식중독이 8~9월에만 75% 발생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계란 등 알가공품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살모넬라 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 까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발생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 및 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따라서 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 추석 기업 2곳 중 1곳은 상여금을 지급한다. 상여금은 1인당 평균 64만7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람인이 기업 907개사를 대상으로 추석상여금 지급 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다. 12일 사람인에 따르면, 올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기업은 907개사 중 53.9%다.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4만 7000원으로 지난해 62만원 보다는 소폭 늘었다. 반면 2017년(66만원), 2016년(71만원) 대비 각각 6.45%, 14.5% 즐어 들었다. 기업 형태별 상여금 지급액은 대기업이 평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철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6~8월에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이 52%나 발생하기 때문인데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병원성대장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며,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을 일으킨다.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니 병원성대장균(52%, 1568명)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이번 여름휴가 때 해수욕장 등을 갈 계획이라면 비브리오균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에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균에 감염안된 어패류를 섭취하지 않거나 상처난 상태에서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의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인 7~9월에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아이들의 방학동안 학부모들은 학업 공부도 챙겨줘야 하고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특별 활동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더욱 바쁘다. 서울시는 이러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 서울시청사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17일 서울시에 따르면,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바이오필리아 (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수족구병이 0~6세 사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지난달 2~8일 21.5명(외래환자 1000명당)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5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됐다. 여름철에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등 하절기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근무 체계에 돌입했다.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을 보니 시간, 장소 등으로 연관성이 있는 2명 이상에서 설사,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인 집단발생은 5~9월(2016년 2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