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인세호] 2024년 1월부터 서울 중화동과 신이문역 사이를 오가는 중랑 01번 마을버스가 7인승 스타리아 차량으로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버스 차량이 아닌 승합차를 도입했다는 점이 SNS에서 화제가 되어 유튜버가 일부러 찾아가 영상을 남기기도 했는데, 사실 서울 시내에서 승합차를 마을버스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정릉을 순회하는 성북 05번 스타렉스에 이어 두 번째다.이들 노선이 초소형 마을버스를 도입한 이유는 기존 차량의 노후화와 운영 업체의 재정난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중랑 01번의 경우 2013년에는 일평균 660명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 추세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 화장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 중이다. 화장품 통관 현황을 보면 2020년 4천469건에서 2021년 5천209건으로 늘더니 2022년 6천289건으로 불과 2년여 만에 2천여 건이 증가했다. 문제는 해외직구 구매자가 늘어나면서 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로스만스가 올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방학 기간 BAT 로스만스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치소비다.8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2024 하계 대학생 인턴 모집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인턴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BAT로스만스의 인턴십 프로그램 ‘Step Up Internship(스탭업 인턴십)’의 일환이다.모집 직무는 인사, 대외협력 및 홍보, 재무 3개 부문이다.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권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의 보증금과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절약, 사회 환원 등의 실천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브랜드 더페이스샵 모델로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를 발탁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이미지와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원우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쌓은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된 여행 예능에서 엉뚱한 반전 면모까지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우는 세계 30여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우의 모델 활동 시작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LGU+ is releasing a service package using AI and digital technology for customer satisfaction and to lighten the duties of small business owners. AX services, which cost 150,000 won and include AI call and reservation, waiting, kiosk, order,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로 단숨에 배달앱 2위를 꿰차자, 3위로 밀린 요기요도 결국 배달비 무료로 맞대응에 나섰다.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만 되면 단건 또는 묶음 배달 이용시 배달비가 무료다. 요기패스X는 조건 없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비 무료는 전국에서 오늘(5일)부터 적용된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배달비 무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배달비 무료 후발주자답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과연 판새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요기요에 따르면,
영상 제공: 제보자 /영상 편집: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5월 31일 서울 신사동 한 골목 경사로에서 A씨가 몰던 아우디 A6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경사로 아래로 밀려 내려가 건물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시동 꺼짐과 함께 브레이크도 먹통이 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A씨는 목을 다치고, 차는 후면이 반파돼 2천 5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사고 즉시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에 결함 조사를 의뢰했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테이터가 부족하다는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에 결함조사를 맡겼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함조사 종료 차일피일 미뤘다. 심지어 지난 1월 시(테스트) 운전을 중단하고 500만 원의 합의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던 태안모터스가 돌연 지난달 26일 갑자기 데이터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함조사 완료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조작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과 자원 순환, 친환경 경영을 위해 기업들의 MOU가 맺어졌다.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안산시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LG화학이 제공받아 화학적 재활용으로 플라스팃 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일렉스와 ESG에 대한 물류 분야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했고 지금까지 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봄나들이 때 유모차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들이 유모차에서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가 누군가에는 소중한 가치소비다. 안전 불감증은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망칠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유모차 전사고는 2019년 267건에서 2020년 152건, 2021년 258건, 2022년 242건, 지난해 287건으로총 1천 206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 이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의 한국 내 첫 전시이기도 하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제게 와 닿았고, 건축물 자체로써의 형태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매료가 됐다. 과거의 슬픔이나 이야기들이 있지만 헤레디움을 복원해서 잘 다듬어 앞으로 나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In order to stimulate competition in the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nd lower consumer phone bills, the Korean government is certain that the "regulation to enhance mobile communication device distribution structure" should be terminated. Su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What would people in the AI industry see as the future of the workstation market during the growing demand for workstations with high capacity due to the trend of increasing comprehensive data fields and complicated workflows resulted by AI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 이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의 한국 첫 전시이기도 하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제게 와 닿았고, 건축물 자체로써의 형태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매료가 됐다. 과거의 슬픔이나 이야기들이 있지만 헤레디움을 복원해서 잘 다듬어 앞으로 나아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젠 1인 가구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가전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2050년 1인 가구 비중 39.6%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만 6천 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8.6%에서 2021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