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에게 삶의 여유와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바로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진행된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2024'다. 사진은 체험 프로그램 '북테라피'에 참여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의 모습. 북테라피 코너에서는 조성은 전문 북큐레이터를 통해 추천받은 책을 북도슨트를 통해 들어보고, 영감을 준 문구를 필사해 볼 수 있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에게 삶의 여유와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바로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진행된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2024'다. 사진은 정우철 도슨트가 아트토크 '새벽부터 황혼까지-빛과 행복의 순간들' 을 통해 3월 개관 예정인 스웨덴 국립 미술관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임직원과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ESG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400명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무실 등 공간에서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우고, 그 묘목을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시민주주단 3기를 모집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ESG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ESG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지방 은행들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BNK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증대, 탄소 저감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0억 원을 투자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에코 커버를 설치한다. 상시 4도~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신한라이프와 유한킴벌리는 자원화가 어려웠던 폐핸드타올을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MOU를 맺고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GS25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하면서 교환권의 남은 잔액을 돌려주지 않고, 추가 제품 구매를 유도해 매출을 올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A(50대, 여성, 전문직)씨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를 지인들과 방문했다. 점심식사 이후 간단하게 티 타임을 위해서였다. 얼마 전 선물받은 모바일 생일 케이크 교환권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매장 직원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다른 메뉴로 교환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그런데 커피 등 다른 메뉴로 교환해 결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회사들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의원회가 발표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만 선정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포함됐다. CDP는 DJSI와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영어를 하지 못해도, 유학을 가지 않고도, 미국 명문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AI가 언어의 장벽을 무너트렸다. 영어 강의를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도 있고, 한국어로 들을 수도 있다. 수업 중 질문도 가능하다. 당연히 한국어로 질문하고 한국어로 답을 볼 수 있다. 이는 교육의 가치소비이자 교육 혁명의 시작이다.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뉴욕증권거래소: COUR)가 한국의 높은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세라는 한국어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한국어 번역을 하거나 배울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강승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장(이하 강승혜 교수)이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선도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의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코세라는 이날 한국의 높은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관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강승혜 교수는 “연세대학교는 지난 2016년 2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제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 등 기업들이 환경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실천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 SBTi의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며 2031년까지 탄소 총량을 46% 감축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재생 MMA 기반의 코팅수지를 개발해 생산한다. 매립이나 소각 폐기되던 자원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전략이다.대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시 불법 노점들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 4~8일까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이 자취를 감췄다. 특히 3월 한 달은 미래한강본부 여의도 안내센터가 여의도 한강공원 내 불법 노점상 특별 단속 및 계도기간이다. 이 와중에 불법 노점상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버젓이 불법 영업에 나섰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그런데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들에게는 관대한 모습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 것이다. 시민들이 여가 가치소비를 하는 곳이다. 이곳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줘야
이번 인터배터리 2024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품의 각축장이었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인터배터리 2024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품의 각축장이었다.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18개국 총 57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배터리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이른바 'K-배터리 3사'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삼성SDI는 일명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을 내세웠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전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돋보인 기술은 화재 예방이다. LG유플러스는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안심-UP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이엘 일렉트릭은 충전기 커넥터에 화재 예방 신기술을 접목했다. L3 일렉트릭 파워는 국내 최초 화재 예방형 PnC 완속충전기 이지플러그를 선보였다. AI 충전소 화재 감시 시스템을 선보인 곳도 있다. KOOL
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컨슈머왕드-강진일 기자]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 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충전 키오스크에서 주차한 곳의 충전기를 선택한뒤 러더기에 회원카드를 테깅한다.이후 커낵터를 내려주세요라는 버튼을 누르면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기 시작한다. 다 내려온 커넥터를 전기차에 연결하자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을 마친 다음 이용자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현대차의 뉴 아이오닉5를 체험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에 현대차가 뉴 아이오닉5를 전시했다. 전작 대비 신형 아이오닉5의 달라진 점은 배터리 성능 향상, 그리고 대채로운 고객 편의 사양 적용이다.외장 경우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전작 대비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이 줄어들었다.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가를 적용됐다.실내는 사용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뷰티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지원하고,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돕는다. 유니클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느린학습 아동 교육 지원에 2년째 나선다. 10억원을 기부하며 느린학습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등을 통해 공익활동에 쓰인다.유니클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계가 봄을 맞아 새로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문화재 청소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지원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맺었다.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창덕궁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준비중이다.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 사회를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는 'AI',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AI를 잘 이용하는 것과 더불어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 등 불안 요소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현명한 AI기술의 가치소비가 가능하려면 학계, 업계, 정부, 소비자 모두가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이에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40년 이동통신 역사를 돌아보고 AI를 가치있게 소비하려면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 지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EV트렌드 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및 시스템들이 대거 등장했다. 올해 키워드는 전기차 충전기 화재 예방이다. EV트렌드 코리아에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화재 예방 기술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함께 로봇 충전기, 천장형 충전기 시스템 등 신기술에도 관심이 쏠렸다.전기차 충전기 화재 예방 신기술 총출동볼트업으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사장에 출사표를 낸 LG유플러스는 이번 EV트렌드 코리아에서 안심-UP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의 핵심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서 한 관람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차세대 배터리 신기술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