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 코리아)가 XC60D5 AWD 연료 소비율 과다 표시로 소비자 경제적 보상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해당사안이 자동차 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해 과징금 부과를 예고했다. 볼보코리아는 자발적 연비 정정 및 경제적 보상임을 분명히 했다. 2일 국토부에 따르면, 볼보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C60D5 AWD의 연료 소비율을 도심연비 11.7km/ℓ, 고속도로 연비 14.8km/ℓ, 복합연비 12.9km/ℓ로 표시했다. 그러나 실제 연비는 도심연비 10.4km/ℓ, 고속도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C220d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된다. 또한 한국지엠의 라세티프리미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5개 차종의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에 자발적 리콜에 들어가는 차종은 9개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21개 차종이며 대수는 20만7100대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의 경우 자동차 실내 센터콘솔(center console) 결함으로 센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쏘나타 LF, 투싼 TL 등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제동시 쏠림현상 등 안전운행 관련 결함이 발견된 국산·수입산 자동차들이 무더기로 리콜명령을 받았다.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리콜명령을 받은 자동차업체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볼보자동차코리아 등이다.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QL) 경우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된 한국지엠의 올란도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등 5개 차종이 리콜된다. 한국지엠의 올란도 약 6만6000대는 시동버튼 결함,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등 4개 차종 486대는 ECM(엔진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올란도 경우 시동 버튼을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심한 요철 등 험로 주행시 차량 진동에 의해 비상정지 기능이 작동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비상정지 기능(Emer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