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의 10월 마케팅 경쟁이 시작됐다. 신메뉴를 출시하거나, 할인 또는 경품을 내걸었다. 특히 이달 마케팅은 MZ세대를 겨냥했다. 또한 대체휴일 등 휴일이 늘어난 것도 감안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MZ 세대를 겨냥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날 bhc가 출시한 신 메뉴는 크리미한 맛의 로제 소스를 치킨에 곁들이고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제리를 접목시킨 ‘로젤킹’이다.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자체 개발한 로제 소스를 조합해 자극적이지 않고 크림과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하고 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000억원대 치킨 소송 1심 결과가 나오자 BBQ와 bhc가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심에서 승소한 bhc가 “BBQ 8년간 끌어온 소송전 완패 bhc 영업비밀 침해 완승”이라는 입장자료를 배포하자 BBQ가 즉각 "항소해 억울함을 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BBQ와 bhc는 상대방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이 전쟁의 승자가 누굴지 귀추가 주목된다.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1심 결과, 'bhc 승(勝)'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1부(부장판사 권오석)는 BBQ가 bhc와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0일 치킨업계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분주하다. 추석을 앞두고 신제품 또는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하거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브랜드는 신규 모델 선정 소식을 전했다.bhc치킨, 단백질 강화한 HMR 신제품 3종 출시bhc치킨이 단백질 강화한 HMR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스파이시 닭가슴살 떡볶이’와 ‘닭가슴살 반반 핫도그’, ‘닭가슴살 롤 핫도그’다. 이번에 선보인 HMR 신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 부위를 활용해 단백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시 닭가슴살 떡볶이’는 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9월 초반부터 의미있는 마케팅·이벤트 등으로 분주하다. 사회공헌프로젝트부터 운동선수 격리금 지원 등에 나서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 오픈 2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 첫 번째 매장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로에 자리를 잡았다. 1호점인 방화점의 주인공은 강태구(29세)씨와 김수진(24세)씨다. 강태구 씨는 “꿈도 있고 자신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1년 도쿄 올림픽은 끝났지만 BBQ와 bhc치킨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 치킨 라이벌이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BBQ는 배구 전(前)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발탈했고, bhc치킨은 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을 전달했다.23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도쿄 올림픽 마케팅에 가장 활발했던 업체는 BBQ다. BBQ는 올림픽 당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BBQ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국내 스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업계가 일제히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번에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는 BBQ, bhc치킨, 자담치킨, 교촌치킨, 네네치킨 등이다. 최근 거리두기 강화 및 무더위로 인해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다시 급증하자 신제품 홍보 또는 매출 증대에 나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BBQ가 배달의민족에서 전 메뉴를 대상으로 최대 6000원 할인한다.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우선 배달의민족 앱에서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은 물론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황올한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림픽 경기 응원엔 역시 치킨이 답이었다. 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 치킨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에서의 응원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응원 메뉴로 치킨을 많아 찾은 것. 특히 이번 올림픽이 시차가 없는 일본에서 개최돼 실시간 응원이 가능한 점과 특히 주요 경기가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저녁에 편성돼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0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우선 bhc치킨이 올림픽 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매출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신선육 및 튀김유 강제 판매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난 2018년 전 가맹점협의회가 신고한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위반 내용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bhc치킨은 더 이상 법적 대응 등 문제로 삼지 않기로 했다.앞서 최근 공정위는 “bhc치킨이 신선육 및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고가로 특정 상대방과 거래하도록 강제하였다는 내용은 당해 품목들이 대표 메뉴인 치킨의 조리과정에 투입되는 원재료로서 상품의 맛과 품질에 직접 관련됐으며 사전에 정보공개서 등을 통하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역시 복날엔 치킨이 대세였다. 초복과 중복 등 복날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복날에 치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이다.23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올해 초복과 중복 등 7월 복날 치킨 매출이 전년대비 39% 늘어났다. 초복 당일인 지난 11일 매출은 전년대비 25% 늘어났으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55% 증가했다. 지난 21일 중복 치킨 매출은 전년대비 55% 늘어났으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133% 늘어났다. 올해 초복과 중복에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닭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창업지원’, ‘라방 실적 공개’,‘수상소식’ 등 치킨업계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홍보전에 나섰다. BBQ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2030세대 관심 집중 소식을, bhc와 교촌치킨은 라이브방송(라방) 최대 판매 달성 소식을, 자담치킨은 ‘2021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소식을, KFC는 신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BBQ가 200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2030세대 에비지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BBQ는 전담 인력 확충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초복을 겨냥, 시원한 할인전을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집에서 치맥을 즐기는 것도 더위를 피하는 방법 중 하나다.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bhc가 11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 3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콜라(1.25L)가 포함된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그리고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등 총 4종 세트 메뉴를 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치킨 업계가 상반기 마지막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로운 식재료와 소스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각사의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맛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또한 일부 브랜드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위에 맞설 체력을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이 제품명 끝에 알파벳 X가 붙는 프리미엄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X시리즈 3종은 ‘통새우X’, ‘콰트로치즈X’ 및 ‘몬스터X’로 부드러우면서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브리오쉬 번과 직화 방식(Flam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버거 업계가 다양한 행보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내놓은 '더 BTS 세트'의 국내 판매량 돌풍 소식을 전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버거킹은 ‘와퍼주니어’를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bhc치킨은 여름철 입밧 돋우는 이색소스 치킨 메뉴를 추천했다. 네네치킨은 그랑사가×네네치킨‘제휴 상품을 출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출시한 '더 BTS 세트'가 대박행진 중이다. 앞서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맥너겟 10조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6월 첫째주 할인 프로모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오는 5일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 A매치 경기를 겨냥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KFC가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 A매치가 열리는 5일 하루 종일 치킨을 1+1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부터 신제품 커넬콘소메치킨, 커넬콘소메블랙라벨치킨 등 모든 치킨 메뉴다. 이용방법은 KFC 공식앱의 ‘징거벨오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KFC는 국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라이벌 BBQ와 bhc가 가정간편식(HMR)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bhc가 BBQ의 HMR 텃밭인 TV홈쇼핑을 겨냥했다. TV홈쇼핑 HMR 시장을 놓고 또 한번 피튀기는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중 BBQ가 TV홈쇼핑 HMR 시장을 주도해 왔다. BBQ는 지난 2018년 CJ오쇼핑을 통해 HMR에 진출했다. 당시 판매방송때 마다 ‘통살 닭다리구이’(HMR) 등 5000~7000세트, 1개 제품 기준 1만4000여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후 GS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치킨’업계가 5월 마지막 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일부는 할인을, 일부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를 재출시한다. 출시일은 오는 27일이다.이번에도 기간 한정판으로 내달 30일까지 판매된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한 버거로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여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경쟁에 나서고 있다. 위생등급 획득이 매우 까다로운 치킨업계의 흐름을 비추어볼 때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만족을 높이고자 하는 가맹점과 본사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식약처가 인정한 위생등급을 확인후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위생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앞으로 위생등급이 리뷰를 넘어 음식 주문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이 우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과징금 제재를 놓고, 당사자인 BBQ와 bhc가 불복의사를 밝혔다. 양사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모양새다. 특히 BBQ는 입장자료를 내고 “매우 유감스럽다”는 단어를 사용해 공정위의 제재 결정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20일 공정위는 치킨업계 대표 가맹본부인(주)제네시스비비큐(BBQ)와 ㈜비에이치씨(bhc)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BBQ 및 bhc가 가맹점사업자단체 활동을 주도한 단체 간부 등을 상대로 가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수제맥주 전쟁이 시작됐다. BBQ에 이어 교촌치킨이 수제맥주 시장에 출사표를 낸다. BBQ의 최대 경쟁사인 bhc는 시장 진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지난해 1000억원대를 넘어선 상태다.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2016년 304억원이던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지난해 1096억원으로 261% 급성장했다. 전체 맥주 시장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대에서 지난해 3%대로 일년사이 2% 성장했다. 최근 주세법 개정을 통해 맥주에 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패스트푸드 등 食업계가 가정의 달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고객편의 강화부터, 할인행사, 그리고 캠페인 등 다양하다.6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부터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편의 강화 차원이다. 이에 따라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와 함께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까지 주요 배달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쿠팡이츠 배달은 전국 316개 매장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비스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쿠팡 이츠 입점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