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메르스 관련 상품이 동이날 지경이다. 에누리 닷컴 매출 기준 마스크는 420배, 손세정제 매출 150배 상승했다.11일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단 3일간 마스크는 지난달 전체 매출과 비교해 422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준 손세정제는 1480%, 체온계는 195% 더 팔렸다.가장 많은 매출 증가를 보인 마스크는 지난1일부터 3일까지 매출 점유율 기준 황사용이 57%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며, 그 뒤로 KF94마스크와 N95마스크등 방진용이 36%로 2위, 위생용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살균 기능 등 메르스 관련 거짓 과장 광고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경고에 나섰다. 수위도 엄중 경고다. 소비자 피해 사례를 모니터링해 파급효과가 크거나 위법성이 명백한 경우 엄중 재제하겠다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뜻이다.11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가전제품 부품제조 중소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광주지역 현장방문에 앞서 메르스를 악용하는 마케팅 행위의 확산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관련 사업자 등에 대해 거짓·과장광고를 자제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파급효과가 크거나 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송장꼼수 논란에 휩싸였다. 재고도 없는 상품을 판매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 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블루초이스 일회용 마스크, 빠른 배송인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몇일째 배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상품 출고(송장번호)만 해놓고 배송조회도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5일 현재 위메프 내 ‘블루초이스 일회용 마스크 50장 1900원’ 딜 Q&A에는 배송지연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문의를 넘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만 수백개에 달한다.이들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티몬 파인텍 마스크 일방적 환불 논란은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때문에 일어났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메르스)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 확산이 되자 예방차원에서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는 어떤 제품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는 보건용 마스크로 의약외품이다. 현재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는 KF80과 이번에 논란의 주역이 된 KF94 등 2가지다.여기서 KF란 'K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티몬이 일방적 마스크 환불 논란에 휩싸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메르스)로 인해 마스크 구매율이 높아지자 판매하던 파인텍의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판매를 돌연 중단한 것도 모자라 구매자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환불을 진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이같은 일을 당한 구매자들이 비난글과 함께 손배소까지 거론하고 있는 상태다.논란이 되고 있는 딜은 파인텍의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딜로 당시 판매가격은 마스크 1개당 1450원, 타사 보다 수백원이 저렴했다. 판매 당시 재고도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