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한국법인장 아타 샤프달 대표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 및 보상안을 2일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아타 샤프달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이와 함께 아타샤프달은 지난 2014년 출연한 50억원 인도적 기금외 지난 4월 20일 발표한 50억원 총 100억원 규모의 피해보상을 하겠다는 뜻을 다시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사과 및 피해자 보상문제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표면화된 지 5년 만인데 검찰수사가 영국 본사까지 겨누자 떠밀려서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앞서 지난21일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에게 공식사과과 함께 기존에 기탁한 피해자 지원기금 50억원 외에 추가로 5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옥시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인정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와 판정기준 마련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지난28일 가습기살균제 조사·판정위원회를 열고 비염·기관지염 등 경증피해와 폐(肺) 이외의 건강 피해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조사·연구 사업을 강화하여 판정에 필요한 인과관계 규명과 피해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기존 조사 연구로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외의 비염·기관지염 등 경증피해에 대한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조사·판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피해자 관련 집단의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됐다. 3개월 이내에 옥시 전제품의 매출을 20%대로 낮춰 옥시를 한국 땅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28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피해자 관련 집단이 여의도 옥시본사앞에서 살인기업 옥시규탄 및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지난 25일 이들이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한지 4일 만에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 것이다.이날 옥시규탄 및 옥시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한 피해자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시가 해외 관광객 맞이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6개 주요 관광접점에 환대주간을 열고 해마다 늘어나는 유커와 일본관광객,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서비스, 이벤트등이 마련됐다.28일 서을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동대문, 홍대 등을 서울시내 주요 관광접점으로 지정해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환대주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이다.올해는 태양의 후예등 한류 영향으로 유커의 한국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집계된 유커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제조, 판매업체,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지난 26일 소송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내달 9일까지 1차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따르면, 1차 소송은 5월 30일에 낼 계획으로 현재까지 74명이 참가의사를 나타냈다. 청구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한 명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가 될 예정이다.앞서 4명이 정부를 상태로 피해소송을 했었지만 국가책임을 인정하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폐소했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롯데마트가 겉과 속이 다른 행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공식사과와 함께 100억원대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이의를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롯데마트는 법원의 강제 조정 결정에 이의를 신청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이은희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5명이 롯데쇼핑(롯데마트) 등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법원이 정한 합의금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환경부가 4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이번이 4차로 접수 시작은 내달부터다.환경부는 5월부터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피해조사 신청에 대한 추가접수를 재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3차 신청자 조사 및 판정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환경부는 내달 중으로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인한 폐질환의 인정 및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추가 피해조사 신청 접수를 검토 중이 있다. 따라서 추가 신청을 원하는 피해자는 신청서와 함께 개인정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과 함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한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는 24일 대학로 서울대 연건 캠퍼스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총회를 열어 집단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논의 및 소송인단 준비 등을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집단 소송 주체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운데 그동안 개인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대상은 옥시레킷벤키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외 제조사 및 판매사가 모두다.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1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이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공식사과를 거부했다. 앞서 이날 옥시는 공식사과과 함께 기존에 기탁한 피해자 지원기금 50억원 외에 추가로 5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옥시는 21일 오후 3시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해 말씀드린다’는 입장자료를 배포했다. 자료를 통해 옥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좀 더 일찍 소통하지 못하여 피해자 여러분과 그 가족분들께 실망과 고통을 안겨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이어 “지난 201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KT가 IoT기기개발 체계인 GiGA IoT GLUE를 공개한다. 이는 소규모 회사들이 IoT 개발에 필요한 필수정보를 제공해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함이다.12일 KT에 따르면, 기존에는 개인이나 소기업이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려면 불필요하게 높은 사양인 하드웨어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사용하고 센서나 구동기 모듈 연결을 위한 방법을 일일이 찾아서 작업해야 했다.그러나 KT GiGA IoT GLUE공개로 낮은 사양의 오픈 소스 하드웨어에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가 SM6 판매몰이를 이어가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대규모 전국 시승이벤트와 신세계 백화점에 특별 라운지를 운영한다.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SM6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행사는 가까운 르노삼성차 전시장에서 SM6를 타보고 1500만원 상당의 최고급 프랑스 여행상품권을 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쉽고 편하게 시승할 수 있도록 SM6 스페셜리스트의 전문 상담과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은 르노삼성차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컨슈머와이드-편집국] 미스터피자 정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과 관련, 당사자인 MPK 정우현 회장이 공식사과를 한 가운데 정작 피해 당사자는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당시 정회장의 폭행 상황도 자세히 알려졌다. 한 시민단체역시 정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우선 5일 MPK 정우현 회장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팝업페이지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정회장은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며 ‘그리고 많은 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일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LG 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5 구매시 통신사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 보다 20%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14만여원 더 유리하다. G5의 출고가는 83만 6000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7과 같다.이통3사의 G5 공시 지원금은 ▲SK텔레콤 ‘벤드데이터 51’ 11만원 ▲KT '데이터 선택499‘ 12만원▲LG유플러스 ’뉴음성무한 데이터 50.9‘13만 5000원이다. 5만원대의 요금제를 선택시 이통3사 중 공시지원금의 혜택이 가장 많은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다. 이어 ▲KT ▲SK텔레콤 순이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유명 화장품의 콘셉트나 성분 등을 따라 해서 만드는 ‘미투 제품’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낯선 존재가 아니다. 고가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미투 제품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을 정도다. 새로운 성분을 연구하고 상용화과정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새로운 성분들과 기술들은 대규모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기업들에서 가능하다. 이러한 성분들과 기술들을 적당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소비자들로서는 환영할 일이다.하지만 미투 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느슨해진 화장품 가격표시제로 마찰음이 생기고 있다. 가격표시와 다른 가격으로 결제를 하는가 하면, 애매모한 할인 가격 표시로 소비자에게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를 감독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3일 제보자 A씨는 B 드럭스토어를 방문했다가 달라진 가격표시에 당황했다. 당시 B드럭스토어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중이었다. 예전 같으면 각 제품마다 할인율과 할인된 가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가격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매대 상단에 20~50%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병원 장례식장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 아산이었다. 반면 꼴지는 이대 목동이었다. 또한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장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장례용품 관련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소재 10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는 2년 이내에 10개 장례식장을 이용했던 상주(가족포함)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만족도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앞으로 고궁 박물관 등에서 공회전 2분을 초과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고궁, 박물관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주변지역에서의공회전 차량을 3월부터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ㆍ자치구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에서는 경고없이 단속 할 방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 지역은 공회전 제한 구역이다. 모든 차량이 공회전 시간이 2분을 초과하면 단속의 대상이 된다. 이를 위반하면 5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특히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된 고궁, 박물관, 터미널 등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SK텔레콤이 초·중·고등학생 잡기에 나섰다.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SNS 공유만 해도 매일 1천명에게 100MB 데이터를 쏘고, 아이패드, 백팩, 상품권 등 청소년들이 탐낼만한 경품까지 내걸었다.SK텔레콤은 초·중·고교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SK텔레콤 득템학교 : 더받高득템中대박初가 입학생을 모집합니다’(이하 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우선 SNS 공유만 해도 매일 1천명에 데이터 100MB, 공유 횟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옥수수 최신 영화, TV예능, 미드 등 유료콘텐츠를 0원으로 볼 수 있다. 단 5만원대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 한해서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앱 내에 ‘SK텔레콤 전용관’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 전용관’은 5만원대 LTE 요금제(band데이터 51, LTE 52) 이상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최신 영화, TV예능, 미드(미국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