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한국지엠 이어 기아도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제 남은 건 르노삼성차 뿐이다. 27일 업게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이날 올해 임금 및 답체협약 협상(임단협)에 대한 잠정합의안 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1만8381명(찬성률 68.2%)으로 과반을 넘겨 가결했다. 기아 노사는 10년 만에 무쟁의로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이에 따라 기아 근로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특별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노사의 2021년 임금교섭이 타결됐다. 이제 한국지엠은 경영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가 지난 19일 도출한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012명이 투표, 이중 4604명(찬성률 65.7%)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첫 교섭을 시작해, 지난 19일 열린 1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만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원 ▲ 정비 쿠폰 및 전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7만3000대 추가 리콜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 한국지엠이 국내에 판매된 모델 중 해당모델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모델이 있는 경우 국내에서도 리콜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GM은 10억달러(약 1조1835억원)를 들여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 GM은 지난달 말 2017∼2019년 생산분 볼트 전기차 6만9000대에 대해 일부 불량 배터리 모듈 교체 결정을 내린바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국내 완성차 최초 온라인 판매 도입했다.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가 대상이다.쉐보레는 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100년 GM의 전기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일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관련 다양한 이슈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 공개와 함께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의 협업 소식을, 기아는 전기차 고객 전용 기아 EV 멤버스를, 아우디는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공개 소식을 전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의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관련기사 참조) 또한 쉐보레는 이날 볼트 EU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기대작, 브랜드 최초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가 오는 18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고객의 차량인도는 볼트EV는 9월부터, 볼트EUV는 9월 중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쉐보레는 11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11일 쉐보레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이 오는 18일 시작한다”며 “사전계약은 두 모델이 동시에 시작하지만 차량인도는 볼트EV가 9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국내 5대 완성차 판매실적 희비가 갈렸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여파 속 현대차와 한국지엠은 직격탄을 맞아 판매량이 후진한 반면, 기아,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성장했다. 2일 각사는 7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 내수 판매부진..전년 比 2.4% 감소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9856대, 해외 25만45대 등 글로벌에서 30만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2.6% 감소, 해외는 4.2% 증가, 전체적으로는 2.4%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의 경우 승용 모델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내달 중순에 추석 연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달 신차 구매 적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쏘나타(N라인 포함)는 최대 3%+250만원 할인해준다. ▲넥쏘 최대 310만원 ▲그랜저는 최대 260만원▲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230만원 ▲스타리아 최대 225만원 ▲싼타페 최대 19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대 140만원▲투싼 하이브리드 최대 12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10만원 ▲아반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M이 볼트EV 신규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앞서 GM은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에 소프트웨어 리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신규 리콜 대상은 기존 리콜 대상과 동일하다. 이번 리콜은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선제적인 조치로 실제적인 리콜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GM은 볼트EV 배터리로 인한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24일(미국 현지시간) 현재 소프트웨어 리콜이 진행 중인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에 대한 새로운 리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국내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국내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명실상부한 한국지엠의 수출 효자모델임을 증명했다.2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완성차 수출 1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기준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달간 1만5165대를 수출, 전년 동월 대비 267.3% 증가세를 기록하며 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車업계의 드라마 PPL 세대 교체가 시작됐다. 올해 들어 드라마 PPL로 전기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현재는 한국지엠 쉐보레, 현대차 정도지만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에서 전기차 PPL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가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아이오닉5가 등장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15일 방영된 미치지 않고서야 8회에서 한세권 팀장(이상엽 분)이 부품 업체 선정에 비리 관련 감사실 조사에 앞서 부품 테스트 관련 자료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차 실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불안해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다보니 더욱 차량내 위생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여름철 차량 내 위생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을 한국지엠 쉐보레를 통해 들어봤다.19일 쉐보레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중 차량 내 위생관리의 기초단계는 바로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운전을 하거나 차량에 탑승하기전에 반드시 손을 씻거나 여의치 않으면 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렉서스’ 등 국내·수입 車브랜드들이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해 리콜 대상 차량 차주는 반드시 조치를 받아야 한다. 1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환경부 등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CT200h에서 인터버 관련 결함이 발견됐다. 인버터 내부 제어기판의 전기 노이즈 내성이 부족하여 고전압회로의 전압변동으로 발생되는 전기 노이즈를 전원제어회로가 이상으로 오감지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전원전압이 순간적으로 저하되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 등 국내 車업계가 '2021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이중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하계 무상점검에 수해차량 수리비 할인 캠페인도 전개한다. 쌍용차는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56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르노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가 국내 시장서 사라졌다. 국내 출시 만 3년 만에 판매가 중단 된 것. 단종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쉐보레는 잠시 휴식기를 거쳐 올 하반기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일 한국지엠은 6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그런데 내수 판매 실적 자료에서 이쿼녹스 판매량이 0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82대가 팔린 이쿼녹스는 3월 15대, 4월 46대로 100대 미만으로 팔리더니 5월에는 1대로 급감했다. 6월에는 0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쉐보레가 이쿼녹스 추가 수입을 하지 않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내수 시장이 반도체 부족 직격탄을 맞았다. 1일 5대 완성차 내수 판매실적을 보니 전부 후진했다. 반면 해외판매, 수출은 훨훨 날았다. 반도체 수급 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인다. ■현대차, 35만 4409대 판매...전년 比 14.4% 증가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 8407대, 해외 28만 600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5만 44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8.3% 감소, 해외는 26.5% 증가, 전체적으로는 14.4% 증가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 직격탄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일 한국지엠이 볼트EV 리콜 시행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달 27일 볼트EV에 대한 리콜을 공지한 바 있다. 한국지엠의 이번 리콜 시행으로 100% 충전율로 되돌아가게 된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11월 볼트EV의 충전율을 90%로 낮추는 임시 시정조치에 들어갔다.앞서 미국에서 발생한 볼트EV 화재 사고에 대해 GM과 LG 화학의 조사 결과 LG 화학의 한국 오창 공장에서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에서 잠재적인 배터리 셀 제조상의 결함이 있는 것을 확인됐다. 결함 내용은고전압 배터리 완전 충전 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5월 내수부진에 빠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부족 현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공장 생산 차질 등 악재로 인해 내수판매가 모두 후진했다. 반면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해외판매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쌍용차의 수출 실적이 눈에 띈다.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442.1%나 증가했다. ■ 현대차, 5월 판매실적...전년 比 42.7% 증가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32만 3129대를 판매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한주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볼보는 생산시설 기후 중립 달성 소식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캐딜락이 긴급 출동용 소방차에 설치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 기부 소식을, 쉐보레는 롯데푸드에 업무용 차량으로 순수 전기차 볼트EV 공급소식을 전했다. 혼다코리아가 특별한 전국 시승 이벤트에 돌입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이하 볼보))가 자동차 생산시설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 앞서 볼보는 지난 2018년 세브데 엔진 공장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