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의 핫 스팟 성수동에 그린티 세계관이 펼쳐졌다. 이니스프리가 전개하는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다. 25일 오전부터 일반 공개를 시작한 해당 팝업은 이니스프리의 근간이 되는 성분인 그린티의 개척, 발견, 창조의 과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진은 해당 팝업에 방문한 시니어 소비자가 간단한 퀴즈를 풀고 증정 선물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의 핫 스팟 성수동에 그린티 세계관이 펼쳐졌다. 이니스프리가 전개하는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다. 25일 오전부터 일반 공개를 시작한 해당 팝업은 이니스프리의 근간이 되는 성분인 그린티의 개척, 발견, 창조의 과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진은 해당 팝업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자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생활용품 업계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다소비 생활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 제작 및 보급과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일부 기업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기 앞장서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 즉 ESG 경영 일환이다. ESG는 가치소비를 이끈다.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섬유유연제, 린스, 바디워시, 섬유탈취제,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일부 용기 형태가 비슷하거나 같아 시각장애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친환경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16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 브랜드 가히의 일명 짝퉁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가히가 가품이 발견된 제품에 대한 구매 및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가히는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시리얼 번호를 온라인에서 체크해 가품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 도입을 도입하고, 향후 제품 을 카피가 어려운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가품 유통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지만 정식 판매처를 통해 정품을 구매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17일 가히에 따르면, 최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아직 추석연휴가 이틀이나 남았다. 막상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쇄러 가려고 해도 어딜 가야 할지 난감 할 때가 많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할만한 곳을 취재해 봤다. 남은 휴일을 알차게 보내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놀이공원, 추석 풍성한 혜택 풍성.. 할인 받고 가볼까우선 에버랜드에 가면 세계 각국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 등 수백만 송이 장미를 볼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가을 장미축제가 열린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는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에버랜드가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색조 브랜드 hince(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1월 첫 선을 보인 힌스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국내 최초의 감성과 무드 콘셉트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의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의 감성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파운데이션, 래디언스밤 등 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힌스는 타인과 다른 자신만의 무드를 가지고 싶어하는 MZ 세대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추석 선물을 겨냥한 허위과대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고를 믿고 구매했다간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식품, 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심사·인정 받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부당광고에 현혹돼지 않고 구매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한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 집중 점검에서 허위·과대 광고 509건이 적발됐다. 우선 식품의 경우 면역력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과대포장 없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가치소비자들을 위해 서울시도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 돕는다. 접검으로 적발되는 업체는 과태료 최대 300만원을 내야한다. 19일 서울시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추석
[칼럼니스트-양은미] 자고 일어나서 졸린 눈 비비고 거울 앞에 섰다가 뺨에 남겨진 베개 자국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뺨을 손으로 비벼도 베개 자국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상태로 올라오지만, 그래도 언제부터인가 원상 복귀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서 필자는 레이스로 꾸며진 베개는 예쁘더라도 사지 않는다. 하물며 더운 여름날 왕골이나 대나무 등 시원한 질감의 베개도 사지 않게 되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인 ‘눈 밑 주름’, ‘기미’, ‘피부 탄력 감소’, ‘목주름’은 노화의 상징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제품 패키지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높은 명절 선물세트에 이를 적용한 점을 눈여겨볼 만 하다. LG생활건강은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용한 생활용품을 출시한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것이며 이를 내년 설선물 세트 포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동원F&B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Cr-PP를 활용해 플라스틱 생산을 줄인다. 이를 통해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ESG 경영도 확대한다.LG생활건강은 멸균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샤넬 판매직원들이 파업을 철회했다. 샤넬코리아와 노조간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샤넬 백화점·면세점 판매직원들은 금일부터 3일간 예고됐던 2차 주말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근무 현장으로 복귀했다. 매주말과 추석연휴에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샤넬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샤넬 화장품 구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샤넬코리아지부(이하 샤넬노조)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어제(7일) 아침부터 시작됐던 2023년 임단협 교섭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 엘지유니참은 기부협약을 체결한 구미시 등에 약 2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한다. 라이온코리아도 생산 공장이 있는 인천 취약계층을 위해 15억원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500만원 상당의 백신과 약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했다.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기부했고, 가치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도 있다.엘지유니참은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취약계층 여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는 브랜드의 특색에 맞게 제품을 구성했고, 가격대는 5만원 이하부터 20만원 초반대까지 다양하게 출시한다. 베스트셀러 위주로 구성해 제품 선택을 손쉽게 한 것도 특징이다.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광화문에 드리워진 보름달의 달빛을 섬세한 디테일로 새긴 ‘후 공진향 궁중세트’를 출시한다. 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공진향은 궁중의 비방을 연구한 끝에 탄생한 공진비단 성분을 함유한 처방이 피부를 부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화장품이 지방을 분해하지 않는다. 바리기만 하면 가슴이 커지지 않는다. 그러나 올 여름 지방분해, 체형유지, 다이어트 등과 관련된 효능효과를 내세운 화장품 광고들이 기승을 부렸다. 이같은 광고는 모두 허위·과대 광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 등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화장품 온라인 광고 332건을 점검해 155건을 적발했다. 허위·과대 광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155건 중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온정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네오팜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기부하며, 대한항공은 업사이클링한 의약품 주머니를 기부한다. KB국민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오팜은 서울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3억2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진행했고, 네오팜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업계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조 말론 런던은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통해 어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한다. 조 말론은 2025년까지 450만 달러(약 59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독거노인들의 폭염 대책을 위해 현금 5천만원과 3천만원 상당의 여름 기능성 의류를 기부한다. 현금은 냉방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위해 56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조 말론 런던은 유니세프와 2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린이와 청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유통·대리점분야 불공정관행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 관련 조사다. 현행법 상(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 부당하게 납품업자로 하여금 경쟁사에게 물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하거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 위반에 해당된다. 대규모 유통업자들의 배타적 거래 요구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납품업체 갑질 논란
[컨슈머와이드-박은주] '다크서클, 레이저로 해결하세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 개원기념 여름특가 10회 OO만원!''다크서클'로 인터넷 검색을 몇 차례 시도한 끝에 나는 드디어 집 앞 피부과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10회에 OO만원이라, 광고만 보면 레이저로 색소침착만 해결하면 된다니 이보다도 간편한 방법이 없었다. 화장으로도 가리어지지 않는 다크서클로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스트레스받느니, OO만 원이라...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광고문구를 거듭 읽은 후, 광고모델의 시술후기를 사진으로 보니 확신도 생겼다. 그래, 다크서클을 없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를 해외직구로 더 이상 구매할 필요가 없다. 뷰티컬리에 단독 입점했다.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등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알로에베라, 오이, 시어버터,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주로 사용하는 라로제는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패키징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장재로 제품 용기를 만든다. 론칭 8년 만에 프랑스 내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