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8일부터 고속도로를 포함 모든 도로에서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의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 안전벨트 미착용시 성인의 경우 기존 범칙금인 3만원이 부과된다. 그러나 동승자가 13세 미만인 어린이일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다만 택시ㆍ버스 등 여객운수사업용 차량의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안내했음에도 승객이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음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시내 자동차 최고속도 시속 50km 이하가 추진된다. 현재 시속 60km 이하에서 10km 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교통안전공단)은 우선 전국 151개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간을 자체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속도하향을 추진한다.27일 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보행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도시부 속도하향 5030 정책토론회`에서 “사람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지방경찰청과 함께 도시부 속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대학내 이동로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도로는 도로교통법을 적용받지 않아 개선이 시급해 보였다.14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공동으로 진행한 대학 내 교통사고 발생 사례가 있는 20개 대학 399개 구역의 교통안전실태 조사에서 20개 대학 225개 구역(56.4%)이 보도·차도 미분리, 보도 단절, 보도 내 장애물 방치 등의 문제점이 확인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이번 설연휴 16~17일 양일간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4일 서울시가 발표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귀경객이 집주되는 명절 당일인 16일과 다음날인 17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된다. 지하철은 1~9호선과 우이선설선이다. 단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도심 차량 속도가 기존 60km/h에서 50km/h로 10km/h 하향조정된다. 노인 보호구역은 1천개에서 2천개로 확대된다. 음주운전 처벌도 강화된다. 운전면허 합격기준을 현행 1종 70점, 2종 60점에서 모두 80점 이상으로 상향되고 교통안전 문항도 확대된다.정부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교통안전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까지 현재(‘17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23일 교통안전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지난해 중반부터 도로교통법이 좀 달라졌죠? 개정된 것도 있고 새로 시행된 것도 있습니다. 저번시간부터 우리가 운전하면서 놓치기 쉬운 달라진 도로교통법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블랙박스'와 '카메라단속'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크게보자면 우선 카메라단속의 범위가 확대되었구요, 내 차에 있는 블랙박스가 법규위반 단속 신고의 증거물이 될 수 있어 과태물부과가 가능해졌지요. 자 그럼 이제부터 달라진 도로교통법- '블랙박스'와 '카메라단속' 에 대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민트라이더 캠페인 주제를 안전모 착용으로 선정했다.12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올해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3의 주제는 배달원의 안전모 착용이다. 매년 민트라이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전모 착용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안전모 미착용’ 적발 건수는 전체 법규 위반 적발 건수의 약 69%에 달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만약 과속을 하고 있던 중 갑자기 끼어든 차를 들이받은 경우, 운전 중 DMB를 시청하던 중 앞차와 부딪친 경우 과실책임은 어떻게 될까. 운전자라면 이같은 사고를 당했을 때 과실책임이 궁금할 수 밖에 없다. 1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운전자가 꼭 알아둬야 할 '자동차보험 과실비율'을 소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의 과실비율이란 자동차사고 발생 시 가·피해자간 책임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사고운전자가 보상받는 자동차보험금과 갱신 계약의 보험료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보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3년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내 흡연 단속실적이 0.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아동통학로의 금연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현행법상 금연구역 관리제도의 한계 때문으로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어린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시설 내부로 한정되어 있는 금연구역을 시설 주변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윤소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공중이용시설별
[컨슈머와이드 - 강진일기자]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길 모퉁이 및 대중교통 정류지, 소방시설 주변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과태료를 2배이상 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은 주정차 특별 금지구역 지정과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김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길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주변 등을 ‘주정차 특별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구역에서 만약 주정차 위반을 할 경우 범칙금 및 과태료가 일반 주정차 위반보다 2배 이상 가중 부과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 28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보복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기급한 용도가 아닐 경우 구급·소방·경찰차의 경광등·사이렌 사용도 금지됐다. 교통범칙금을 신용카드로 납부도 가능해졌다.우선 보복운전자로 적발되면 운전면허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 28일 이전에는 보복운전에 대해 형법상 특수상해·특수폭행 등으로 형사처분은 가능했으나 운전면허 취소·정지 처분은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현재는 보복운전으로 구속된 경우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공익신고 되는 경우 위반사항이 명백하면 운전자가 참석하지 않더라고 즉각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20일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현행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및 운전자 옆 좌석의 동승자에게만 의무화되어 있는 안전띠 착용 의무를 뒷좌석 동승자에게까지 확대되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보복운전 뿐만 아니라 난폭운전을 할 경우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난폭운전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반복할 경우다.12일 경찰청에 따르면, 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 본격 시행됐다. 기존에는 운전 중에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을 가하는 일명 ‘보복운전’만 형사처벌 대상이었으나 개정안 시행에 따라 보복운전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키는 ‘난폭운전’도 형사처벌이 되고 면허정지․취소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행 시 양보를 하지 않는 차량의 경우 범칙과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그 금액을 대폭 인상한다.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한다.이번 개정령안은 소방차와 구급차가 접근할 때 피양(가장자리로 피하는 것)하지 않거나 그 자리에서 일시정지를 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범칙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개정령안은 관련 범칙금을 승합자동차의 경우 5만원에서 7만원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전동휠 대여서비스가 소비자 안전대책이 미흡한 채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자격 제한 없고, 보험 미가입이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조차 받기 어려웠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총 31건을 분석한 결과 위해사례 대부분이 전동휠 주행 중 넘어지는 사고였다.현행 도로교통법 상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정격출력 0.59kw 미만의 전동휠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다. 따라서 운행을 위해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는 지난달 개최된 위원회에서 “면허 없이 소형 오토바이(배기량 50cc 미만인 스쿠터)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 건강보험 급여제한 대상에 해당한다”며 건강보험을 적용해 달라는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하였다. A씨는 2014년 11월 면허 없이 배기량 49.6cc의 스쿠터를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병원에 내원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씨의 부상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고로 발생되었다고 보아 A씨에게 건강보험 급여제한통보를 하였다. ‘국민건강보험법’ 제5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앞 1번 출구 방면에 위치한 이마트 가양점 앞 도로는 하루 종일 물품을 납품하기 위한 운송 트럭들로 줄을 서 있어 그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물론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이같은 불편 사항을 본 기자를 포함해 본지 소속 기자들이 지난 해 2014년 10월부터 지금까지 11개월에 걸쳐 총 200회가 넘는(거의 한주에 4~5회씩 꾸준히)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그동안은 전혀 시정되지 않았다.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달라지게 됐다. 서울시는 9월부터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 중이라 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내달 1일부터 서울시가 운전자가 타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한다. 적발 시 최대 20만원의 범칙금을 내게 된다. 중점 단속 지역은 보도·횡단보도·버스정류소·교차로 등 보행자 이동 많은 지점 위주다. 이를 위해 시·자치구 단속 공무원 749명을 투입한다. 단속시간은 단속강화지점 중심 07~22시까지다.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에만 적발했으나 운전자가 타고 있더라도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보복운전은 무리한 차선변경이 원인이었다. 연령대는 40대, 직업은 직장인이 가장 많이 보복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국민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위의 폭력행위인 보복운전에 대한 전국적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73건 280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27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복운전 실태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경찰청의 단속 결과에 따르면, 이는 일평균 8.8건을 검거한 것으로 보복운전 단속을 강화한 지난 6월부터 7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보복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1년 이상의 징역 실형에 처해질 수 있게 됐다.경찰청은 8일 운전 중 끼어들기 등으로 인해 시비를 하여 상대방의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거나 급정거, 상대방 차량을 본인 차량으로 밀어 부치는 등의 보복 운전 행위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가운데 '흉기 등 협박죄'를 적용하고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보복 운전은 운전자들 사이에서 있어 왔지만 증거가 확보되지 못해 처벌되지 못했다가 최근 늘어난 블랙박스의 보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