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마스크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루 중 잠자는 시간과 집안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그러나 일부 보건 마스크를 착용하면 화학약품 냄새와 유사한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많은 시간을 착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다. SNS 등에는 “마스크 냄새가 심하게 나 머리가 아프다”, “화학냄새 때문에 마스크 쓰기 무섭다‘, ”화학약품 냄새 안나는 마스크 추천해 달라“등 마스크 냄새 관련 소비자의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 19 전국 확산에 배달앱 업체들이 대비에 나서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이 본사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하거나 돌입했고, 라이더 보호를 위한 지원책도 가동했다. 프랜차이즈점들도 방역에 나서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재택근무가 시행된다. 현재 임산부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군은 이번주부터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본사에는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 출근하게 된다. 또한 고객센터 직원들은 정상 출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구매대란으로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히지만, 이러한 수제 마스크가 과연 보건용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제 기능을 할까. 28일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제 면 마스크도 정전기필터를 부착하면 보건용 마스크(KF80)만큼 비말입자차단효과가 있다'는 성능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제작한 수제 필터 면 마스크(정전기필터부착, 대․중․소 3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쇼핑이 19일 오전 11시 20분에 판매를 시작했던 보건용 마슽 1200세트가 찰나에 동이났다. 대구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자들이 마스크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K쇼핑은 향후 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추가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9일 K쇼핑은 오전 11시 26분 웰킵스 KF94 마스크 1200세트를 판매했다. 1세트는 KF94 마스크 60개가 들어있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200세트가 삽시간에 완판 됐다. 완판 되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날 판매한 가격이 코로나 19이전 마스크 가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신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더 줄이는 ‘매장 방문없이 안심구매 우리가족 찐사랑 실천’ 행사를 마련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17일 KT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KT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 '에어팟2' 무선이어폰,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을 통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함께 '마스크 품귀현상','마스크가격 폭등' 등 관련 이슈가 계속 되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가 유명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마스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6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모나리자’, ‘유한킴벌리’, ‘미래생활’ 등 주요 마스크 제조 브랜드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착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확보 물량은 약 50만장으로 기존 가격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해 판매한다. 익일배송까지 보장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생산 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객 안전을 위해 고객 안전 강화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 KT플라자, 대리점 등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에게 위생용품 지급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3일 K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고객접점의 위생과 홈페이지,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 등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접점 위생 강화를 위해 전국의 고객방문 직원 및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했다. 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복요한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우한폐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우한폐렴 확진자는 총 4명까지 늘어난 상태로 우한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면회 제한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니 보건마스크 등 위생용품까지 덩달아 불피나게 팔리고 있다. 여기에 우한폐렴 관련 거짓 뉴스까지 판치는 모양새다. 28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미세먼지 차단효과 등 보건용 마스크의 허위·과대 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3분기 186건이 적발됐다. 이와함께 시중 유통 3개 제품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폐기조치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점검에서 위반 사례 186건이 적발됐다.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가 18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수술용 마스크’를 허가사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2019 서울 모터쇼 마지막 주말이 시작됐다. 한국3M이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한국3M은 2019 서울 모터쇼 기간 내내 3M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참여방법은 2019 서울 모터쇼 1관에 마련된 3M전시관을 방문한 뒤 차량관리 뉴스레터 신청을 하면된다. 신청한 관람객은 3M전문가가 제안하는 차량관리 뉴스레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F94마스크를 이벤트 참여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날로 심해지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이 엉망이었다. 일부 제품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분집포집효율이 부적합했고, 또 일부 제품은 표시도 엉망이었다. “미립자 99.9%이상 채집” 등과 같이 허위과대광고도 난무했다. 특히 3M넥스케어는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다. 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시판 중인 보건용 마스크 KF80 27개, KF94 23개 등 총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함유 여부 등 제품의 안전성(20개)과 표시실태(50개)를 조사한 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소비자 2명 중 1명은 미세먼지 마스크 ‘KF등급’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3.3명은 미세먼지 입자 걸러내지 못하는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나 면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가 소비자 43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14일 소시모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66.3%이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6%는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9.1%는 면마스크(방한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즉 3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초미세먼지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덮었다. 7일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자율 2부제 시행 및 2005년 이전 수도권 등록 2.5톤 이상 경유차에 대한 서울 운행이 제한됐다. 대행인 것은 이날 가을비가 내려 오후 2시 전날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해제됐다. 그러나 가을부터 내년 1~2월까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는 미세먼지 시즌이다. 따라서 우리 가족 건강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대처 요령이 필요한 시기다. ■ 미세먼지가 몸에 미치는 영향미세먼지는 이미 호흡기, 피부 등 건강에 악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위메프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총 4600여개 특가상품을 6시간 단위로 하루 4번씩 특가로 선보인다. 4일 위메프에 따르면, 오는 5일 자정부터 7일 밤 11시 59분까지 파격 특가 행사 ‘위메프 66데이’가 열린다. 이번 66데이에는 3일 동안 총 4600여개 특가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00시, 6시, 12시, 18시 등 6시간 단위로 하루 4번씩 새로운 특가상품이 공개된다.주요 특가 상품을 보면, ▲나이키/아디다스 반팔 티셔츠, 66원 ▲일본 포켓와이파이 4G LTE ,66원 ▲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덩달아 있지도 않은 감염원 차단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마스크 광고 1706건 중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보건용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는 물품을 말한다. 현재 보건용마스크로는 ‘KF94’, ‘KF99’,‘KF80’ 등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초미세먼지 기승에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렸다. 그러나 잘못 구매하거나 사용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28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까지(3/24~26) 사흘간 마스크가 폭발적으로 팔렸다. 동월 17~19일 기간 대비 97.6배나 판매량이 뛰었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주말 다음날인 26일 판매가 집중됐다. 인기가 있었던 상품은 ‘네퓨어 KF94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웰킵스 스마트 황사방역마스크 KF94’ 등으로 집계됐다.위메프도 호떡집에 불이 날정도로 미세먼지 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황사·미세먼지 대비 마스크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보건용 마스크를 선택해야 한다.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재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착용 후엔 마스크 겉면을 가능한 만지지 말아야 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 등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구입,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공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황사·미세먼지 등을 대비해 마스크를 고를땐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해야 한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가짜 황사마스크를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없는 일반마스크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을 방지 할 수 있는 것처럼 황사마스크로 둔갑시켜 판매해왔다.서울시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일반마스크를 황사, 미세먼지 등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보건용마스크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면서 “황사마스크, 미세먼지마스크, 바이러스예방 마스크”라고 소비자에게 판매한 업체 6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판매자 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반 마스트로는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걸러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보건용 마스트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26일 식약처는 최근 중국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역대 최악의 가을철 미세먼지 공습으로 공기청정 관련상품 매출이 껑충 뛰었다. CJ오쇼핑에서만 지난 20~23일 동안 황사 마스크 판매량이 전년 10월 한달보다 18.5배 더 많았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관련 상품의 TV방송 편성을 25% 확대하고 CJ몰에서는‘미세먼지 극복 상품 총 출동’ 기획전을 진행한다.26일 CJ오쇼핑은 이례적으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미세먼지 극복 상품’의 TV방송 편성을 전년대비 25% 확대했다. 유통업계에서 10월에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