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홈퍼니싱 시장이 요통치고 있다. ‘가구 공룡’으로 불리며 수입 홈퍼니싱 시장을 선도해 온 이케아에 맞수가 등장했다. 일본에서 리틀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가 국내에 상륙했다. 수입 홈퍼니싱 왕좌를 두고 양사가 맞붙는 모양새다. 니토리가 국내 진출 이후 매달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빠른 속도로 수입 홈퍼니싱 시장을 잠식해 나가자 이케아가 한국 시장에 3억 유로(약 4천300억 원) 투자 및 가격 인하 카드로 응수에 나섰다. 홈퍼니싱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이들의 경쟁이 반가운 소식이다. 양사 모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5일)은 세계 수면 학회에서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수면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 수면 부족은 피로 누적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비만, 고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DNA 변화를 일으켜 염증 반응을 유발해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수면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 추세다. 15일 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세라는 한국어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한국어 번역을 하거나 배울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강승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장(이하 강승혜 교수)이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선도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의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코세라는 이날 한국의 높은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관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강승혜 교수는 “연세대학교는 지난 2016년 2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시 불법 노점들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 4~8일까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이 자취를 감췄다. 특히 3월 한 달은 미래한강본부 여의도 안내센터가 여의도 한강공원 내 불법 노점상 특별 단속 및 계도기간이다. 이 와중에 불법 노점상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버젓이 불법 영업에 나섰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그런데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들에게는 관대한 모습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 것이다. 시민들이 여가 가치소비를 하는 곳이다. 이곳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줘야
이번 인터배터리 2024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품의 각축장이었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인터배터리 2024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품의 각축장이었다. 국내 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18개국 총 57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배터리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이른바 'K-배터리 3사'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삼성SDI는 일명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을 내세웠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전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돋보인 기술은 화재 예방이다. LG유플러스는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안심-UP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이엘 일렉트릭은 충전기 커넥터에 화재 예방 신기술을 접목했다. L3 일렉트릭 파워는 국내 최초 화재 예방형 PnC 완속충전기 이지플러그를 선보였다. AI 충전소 화재 감시 시스템을 선보인 곳도 있다. KOOL
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컨슈머왕드-강진일 기자]LG유플러스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충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 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충전 키오스크에서 주차한 곳의 충전기를 선택한뒤 러더기에 회원카드를 테깅한다.이후 커낵터를 내려주세요라는 버튼을 누르면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기 시작한다. 다 내려온 커넥터를 전기차에 연결하자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을 마친 다음 이용자가
EV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현대차의 뉴 아이오닉5를 체험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에 현대차가 뉴 아이오닉5를 전시했다. 전작 대비 신형 아이오닉5의 달라진 점은 배터리 성능 향상, 그리고 대채로운 고객 편의 사양 적용이다.외장 경우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전작 대비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이 줄어들었다.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가를 적용됐다.실내는 사용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평온이 찾아왔다.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을 낀 자전거 도로 일대는 불법 노점상으로 항상 몸살을 앓던 곳이다. 그런데 3월 들어 노점상이 사라졌다. 인도는 오롯이 행인들로만 채워져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노점상을 이용하기 위해 북적거리던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을 지날 때 눈과 코를 하던 음식 연기와 냄새도 사라졌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이처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노점상이 사라진 이유는 공원을 직접 관리 감독하는 미래한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서 한 관람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차세대 배터리 신기술을 찍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서 삼성SDI가 부스에 전시한 전기차가 관람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24 인터배터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서 삼성SDI가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BMW i7을 전시했다. '2024 인터배터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2024 인터배터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로봇이 경품을 주고 있다. '2024 인터배터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는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코리아)에 신차 전시는 없지만 레이 EV, EV6 GT-line, EV9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6일 개막과 함께 기아 부스에는 친환경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기아가 마련한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 존에서 기아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체험했다. 현장 도우미는 “이곳(전기차 충전 존)에서는 전시된 레이 EV를 통해 경차에 전기차의 혜택이 더해진 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코리아)에는 E-모빌리티 분야에 현대차, 기아만 참여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차가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5(신형 아이오닉5)를 출시한 점이다. 전시장에서 신형 아이오닉5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일 오전 10시 EV트렌드코리아 개막과 함께 현대차 부스에는 신형 아이오닉5를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신형 아이오닉5에 직접 타보는 등 적극적인 체험에 나섰다.전작 대비 신형 아이오닉5의 달라진 점은 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가치소비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 지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있다. 바로 EV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다. 6일 오전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가 개막했다. 첫날 오전임에도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가치소비자들이 줄을 서야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한편, 올해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서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성실 납세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의무이자 가치소비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성실납세는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업이나 개인은 탈세를 일삼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2018~2022년) 중점 관리 4대 분야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탈세, 부과세액은 각각 2천434건, 4조348억 원이었다. 탈세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