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소외 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12월 들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 참여다. 이에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 6일 기준 연탄 나눔 행사 참여 기업들을 취합해 봤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는 30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ESG 실천에 앞장서 온 통신업계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연말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됐다. 일부는 ESG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초첨을 맞췄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로 돌아온다. SK텔레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즉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누적 1만1천538명을 대상으로 약 176만 건의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했다.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지속가능한 환경과 녹지 공간 개선을 위한 ESG 활동이 펼쳐진다. 한국P&G는 이마트와 SSG닷컴 등과 함께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연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 감축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그린트러스트는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된 녹지 공간을 개선하고 녹색 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동대문구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가치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P&G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생 2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캠퍼스별로 오는 12월 3일(마포)부터 12월 18일(용산)까지 상이하다.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6개 캠퍼스 모두 12월 중에 개강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세대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현재 영등포(SW), 금천․강동․용산․성동․동대문(SW/DT), 마포․강서․동작․광진․서대문․중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기업들이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위해 물품 기탁,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서울시 등록 임신부에게 연간 9억원, 5년간 45억원에 달하는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어르신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라이온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 아장아장 캠페인을 리뉴얼하고 서울특별시,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경제는 힘들다.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꼭 필요한 것은 사야만 하기 때문에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소비가 줄어드니 상인들도 어려워졌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가계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가치소비를 돕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서울사랑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 발행한다. 27일 서울시는 오는 12월 5일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 동물권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자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강연을 비롯해 반려동물 사랑실천활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반려동물 홍보영상만들기 콘테스트’의 시상이 진행되며, 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 겨울, 서울이 '빛'으로 가득 채워 진다. 서울만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겨울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가 개최되는 것. 이를 통해 서울은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 22일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그동안 유당분리증(유당불내증), 유제품·달걀·견과류 알레르기 등으로 아이스크림 먹기가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이젠 안심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유제품, 달걀 없이 식물성 원료로만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실제로 먹어보니, 아이스크림과 맛과 질감에서 다른 점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이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 쌀로 만들었다. 해남쌀을 사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건강, 환경, 지역상생까지 세가지 가치소비를 모두 잡았다. 해당 아이스크림을 만든 서스테이블 백장선 대표를 ‘2023 대한민국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로특강, 공연 및 문화행사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해소와 수능 이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들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미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진행한다.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취업의 벽이 높은 장애인, 시니어, 주부 등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맥도날드는 "차별없는 열린 채용으로 사람 키우는 회사될 것"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17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6일 ‘2023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좋은 일자리 대상은 각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에게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것.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 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의 특별한 겨울 축제를 누리기를 원하는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꼭 참고할 만한 지도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이다. 이것을 보면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음악축제, 전통예술축제, 전시, 연극공연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총 43개 축제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15일 서울시는 올 11월과 12월, 뜨거운 예술의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서울의 축제들을 모아 ‘겨울편’을 온라인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이 배달한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나눔이란 대가를 받지 않고 표나 물건 등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행위를 말한다. 기업 입장에선 나눔은 사회공헌활동 즉 ESG 경영 실천이다. 다시 말해 나눔은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연말이 되면서 민·관·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8년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발생한 빈대 출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7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 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방제 관리를 실시하는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의 경우 특히 좌석 직물 소재 등에서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서울시와 철도운영기관이 함께 열차 및 역사 관리를 철저하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기술을 통해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불편한 삶을 도울 수 있다. SK텔레콤이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해 이들을 돕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AI기술의 가치소비다. 지난 6일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
[칼럼니스트-인세호] 2023년 가을, 서울시의 빅뉴스 중 하나는 옛 모습을 되찾은 덕수궁 돈덕전과 광화문 월대의 공개일 것이다. 특히 광화문 월대 복원은 5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들여 진행되는 경복궁 복원 프로젝트에서 ‘척추뼈를 맞추는 작업’이었다고 한다. 서울처럼 빼곡하게 개발된 도시에서 역사 유적 복원 작업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이다.일본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인 성(城)도 목조건물이라는 특성상 수시로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붕을 올리는 대규모 보수나 중요 건물의 복원은 쉽지 않다. 명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3’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축제다. 이번 주제는 ‘가치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디자인 전시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마켓 ▲이벤트&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