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보험계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저소득 중장년층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적 활동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상공인 매장 환경 개선과 토탈 솔루션 컨설팅을 돕는다. 간판과 광고물, 실내 인테리어와 화장실 개선 등의 실질적 도움을 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 중장년층 눈 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 약 276안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상공인이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경영의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 강화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LG화학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과정평가 수행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등을 돕는다. 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ESG 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협력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9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위해 기관, 지자체, 기업 등이 손을 잡는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의 영역에서 힘을 합친다. GS리테일과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맺었다. 도보 배달 중계 플랫폼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니어 편의점 창업 및 알바 채용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MOU가 맺어졌다. 고려아연과 LG화학은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적 자원순환 사업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은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소에 연료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을 확산한다.고려아연과 LG화학은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임직원과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ESG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400명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무실 등 공간에서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우고, 그 묘목을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시민주주단 3기를 모집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ESG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ESG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언어는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문자·몸짓 등의 수단 또는 그 사회 관습적 체계다. (두산백과)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소통 수단이다. 그러나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때문에 서로 다른 언어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생활에서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다. 예를 들면 교육에서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선진 지식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그 나라 언어를 모르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가전제품을 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지방 은행들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BNK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 가치소비의 대표주자인 전기차가 안 팔린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2월 전기차 신차 판매가 부진했다. 하지만 3월부터 국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판매량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2월 전기차 전년 동월 대비 82.3% 급감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월 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증대, 탄소 저감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0억 원을 투자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에코 커버를 설치한다. 상시 4도~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신한라이프와 유한킴벌리는 자원화가 어려웠던 폐핸드타올을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MOU를 맺고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GS25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하면서 교환권의 남은 잔액을 돌려주지 않고, 추가 제품 구매를 유도해 매출을 올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A(50대, 여성, 전문직)씨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를 지인들과 방문했다. 점심식사 이후 간단하게 티 타임을 위해서였다. 얼마 전 선물받은 모바일 생일 케이크 교환권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매장 직원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다른 메뉴로 교환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그런데 커피 등 다른 메뉴로 교환해 결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회사들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의원회가 발표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만 선정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포함됐다. CDP는 DJSI와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영어를 하지 못해도, 유학을 가지 않고도, 미국 명문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AI가 언어의 장벽을 무너트렸다. 영어 강의를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도 있고, 한국어로 들을 수도 있다. 수업 중 질문도 가능하다. 당연히 한국어로 질문하고 한국어로 답을 볼 수 있다. 이는 교육의 가치소비이자 교육 혁명의 시작이다.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뉴욕증권거래소: COUR)가 한국의 높은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제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 등 기업들이 환경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실천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 SBTi의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며 2031년까지 탄소 총량을 46% 감축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재생 MMA 기반의 코팅수지를 개발해 생산한다. 매립이나 소각 폐기되던 자원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전략이다.대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방송인 이정수 씨의 두 번째 삶의 가치 소비는 자녀 잘 키우기다.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선 자신의 아이뿐만 아니라 남의 자녀도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비영리 교육 조합인 ‘잘잘잘’을 만드는 것이었다. 잘잘잘은 잘 먹고 잘 사는 아이로 잘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공동체 같은 교육 공동 조합이다. (첫 번째 삶의 가치소비는 관련 기사 참조)이정수 씨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기사를 봤는데 10억 원을 줄 테니까 감방 갈래라고 했더니 3명 중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뷰티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지원하고,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돕는다. 유니클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느린학습 아동 교육 지원에 2년째 나선다. 10억원을 기부하며 느린학습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등을 통해 공익활동에 쓰인다.유니클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8년 유엔이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행사보다 실질적인 직장내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이를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가치소비다.기업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봇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계가 봄을 맞아 새로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문화재 청소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지원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맺었다.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창덕궁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준비중이다.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에게 2월은 고난의 시간이었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신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폭은 국산차 보다 수입차가 더 컸다. 이 와중에 하이브리드차는 판매량이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비 보조금 부재 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함으로 친환경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7일 카이즈유테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