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 QM6 LPe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QM6 LPe는 올 상반기 총 1만5155대가 판매됐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80만7722대)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다.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는 경차 1종, 준중형 1종, 중형 4중, 준대형 2종 등 총 8종이다. 중형에 속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투싼의 4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3세대 투싼 출시 이후 5년만의 신차다.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으로 명명된 이번 신차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차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가 2만대 판매 시대 대비에 들어간다. XC90, S90 등 판매 호조로 머지않아 2만대 판매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목표인 1만2000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볼보 국내 판매 2만대 이야기는 지난 9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진행된 볼보 신형 S90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나왔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전무는 “지난달까지 7929대를 판매했고 하반기에 4071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목표 1만2000대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앞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10일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의 RS 미드나잇(RS Midnight) 패키지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10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의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시크한 블랙컬러 루프가 탑재됐으며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LED 헤드램프와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포함된 셀렉티브 패키지Ⅱ와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 방향 모드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등이 적용된 컴포트 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전면부, 후면부만 봐도 파격적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3일 현대차가 공개한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는 총 3장이다. 전면부, 후면부, 실내다. 우선 전면부와 후면부는 파격적이다.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위에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수 판매실적 부진을 경험한 국내 5대 완성차들이 9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기아, 쉐보레, 쌍용차 등이 각종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내걸었다. ■ 현대차, 전차종 할인...쏘나타, 벨로스터, 투싼, 그랜저 등2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9월 한달간 전차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이브 오토 적립혜택도 주어진다. 9월에는 쏘나타, 벨로스터, 투싼, 그랜저 등에 할인 혜택이 집중됐다. 차종별로 구매혜택을 보면 ▲아반떼 최대 75만원 할인+ 세이브 오토 30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가 지난달 판매량이 뒷걸음쳤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에서는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역신장의 쓴잔을 마셨다. 전체적으로는 한국지엠만 웃었다.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늘어난 수출이 성장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반면, 르노삼성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두자릿수 이상 후진했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화된 방역 지침으로 경기가 수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달 추석 특수가 있다. 과연 이달 어떤 실적을 낼지 주목된다. ■ 현대차, 8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첫 소형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를 내달 1일 국내 출시한다. 수입차 소형 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2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1일 국내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2 35 TDI’ 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아우디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소형 SUV다.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더 뉴 아우디 Q2’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출시되는 더 뉴 코나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더 뉴 코나는 신차급 변화로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린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는 전면부다.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전작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변모했다. 티저 이미지속 코나 전면부는 전작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에서 팔리는 소형 SUV 3대 중 1대는 국내서 생산된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랙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국내서 생산된 소형 SUV가 자동차 본토인 미국에서 소형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23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업계 기준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를 기록했다.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20일 2021년식 마일드 하이브리드 S60, V60, XC40을 출시했다. 이들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 B엔진이 탑재됐다. 이에 볼보는 XC90, XC60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 3종, 곧 출시할 S90까지 대부분의 차종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20일 볼보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60), 수입 컴팩트 SU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美사용자경험 우수 차량 10대안에 들었다. 13일 쉐보레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에서 최근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다.올해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는 완전히 새로워지거나 크게 개선된 UX (User Experience) 기능을 갖춘 18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플래그십 SUV, XC90 및 XC60의 T8 R-Design 에디션 한정판이 소유욕을 자극한다. 특히 최근 최동석·박지윤 아나 부부 교통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이번 한정판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가 1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 10에서 플래그십 SUV, XC90 및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90 및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 이날 컨슈머와이드는 레이어 10에서 한정판 에디션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이오닉이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가 됐다. 내년부터 현대차에서 출시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는 모두 아이오닉 명칭이 사용된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 론칭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명칭으로 아이오닉이 낙점됐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자동차의 독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트래버스가 수입대형 SUV 쿠테타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왕좌를 지켜온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당당히 왕좌를 거머쥐었다.6일 쉐보레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 트래버스가 총 427대를 등록, KAIDA 집계 이후 처음으로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단 25대 차이로 포드 익스플로러의 철옹성을 무너트렸다. 또한 트래버스는 전체 수입 가솔린 차량 중에서도 당당히 5위에 안착하며 6위를 기록한 포드 익스플로러를 한 단계 앞섰다. 그 동안 트래버스는 지난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에도 국내 자동차 업계가 파격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인하 등 내수 진작책 축소 영향으로 실적이 저조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5대 국내 완성차 중 구매혜택이 큰 업체는 현대차와 쉐보레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최대 5.0%+230만원 할인해 주는 등 인기차종 포함 역대급 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도 말리부 디젤 최대 550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현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자동차 업계의 7월 실적을 보니 한국지엠이 유일하게 내수와 수출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지만 해외에서 감소했고, 기아·쌍용·르노삼성은 내수·해외(수출)에서 모두 후진했다. 특히 쌍용·르노삼성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인하 등 내수 진작책 축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 내수 판매가 살아나고 있다. 7월 한달간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말리부가 8월 한달 동안 최대 550만원 할인된다. 트래버스도 최대 35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쉐보레가 ‘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국산차 판매점 부문 8년 연속 1위 기념, ‘쉐보레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쉐보레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에 대해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또한 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72개월까지 1.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신형 S90이 대박이다. 사전계약 16일만에 계약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 최근 최동석 아나운서 가족 교통사고 이슈 이후 볼보하면 안전이라는 인식이 각인되면서 볼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에 따르면,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S90 사전계약 16일만에 계약대수 1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럭셔리의 대중화’를 모토로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S60의 기록을 상회하는 성과다. 이런 추세라면 S6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ICT기술과 소셜 벤처의 아이디어가 만나 청각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지속적인 직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SK텔레콤은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코액터스와 지난 2018년부터 2년여 간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 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운행을 돕는 소셜 벤처다. 올해 5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직영 운송 서비스 ‘고요한 M’을 오는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