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추석 귀성은 추석하루전인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귀성은 서울-대전 2시간 5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3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8시간 20분, 광주~서울 7시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을 각종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3개 포인트사, 2개 카드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다.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 협약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2곳이다. 포인트사는 롯데멤버스(L포인트), SK플레닛(오케이캐쉬백), SPC클라우드(해피포인트) 3곳이다.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신용카드로만 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ㅣ최근 폐비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특허 출원이 활발하다. 폐비닐을 이용해 경유와 같은 산업용 연료나 석유화학원료로 만들거나 플라스틱을 이용해 건축자재 자재를 만드는 등 재활용 기술이 주를 이르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폐비닐,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관련 국내 특허출원 기준 고체연료 제조기술, 유화(油化)기술 또는 건축자재 제조기술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새로운 제조공정이나 장치에 관한 기술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공정이나 장치를 개량하는 기술들이 주로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유가 오름세에 가속이 붙는 모양새다. 지난 주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각각 3.1원/ℓ, 3.3/ℓ 올랐는데 9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이 6.8원/ℓ, 7.0원/ℓ으로 오름세가 빨라졌다. 당분간 이같은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4주 연속 올랐기 때문이다. 서민경제에 주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15일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8원 상승한 1630.3원/ℓ, 경유는 7.0원 오른 1431.6원/ℓ로 11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쿠페와 왜건을 섞어 놓은 듯한 형태의 K3 GT를 공개했다. 판매는 내달부터다.14일 기아차에 따르면, K3 GT는 지난 2월 축히한 올 뉴 K3에 쿠페와 왜건을 섞어 놓은 듯한 형태 디자인을 입한 차다. 기존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및 엣지 있는 비주얼 요소가 차별 포인트다.우선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 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월 친환경 자동차 판매동향을 보니 전기차 약진이 두드러졌다. 내수시장 전기차 부분에서는 현대차 코나 전기차가 1위를 차지했다.12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내수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8640대를 기록했다. 주요 차종별 판매를 보면, 현대차 코나 EV가 8월 한달간 648대가 판매돼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 EV가 63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쏘울 EV는 399대가 판매됐다.친환경 자동차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월 자동차 내수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시행, 신형 SUV(카니발, 산타페)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5.0% 증가한 14만6086대 기록했다. 국산차는 12만52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수입차는 2만797대로 11.2% 증가했다. 12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우 신형 싼타페의 본격 출시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출시후 6개월 연속 내수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K5,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승차거부 택시 퇴출에 나선다. 택시회사 처분권을 연내에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환수한다. 또한 승차거부 택시기사에 과태료 부과와 함께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미온적이었던 승차거부 빈번 택시회사에 대해서도 사업일부정지부터 면허취소까지 강력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자치구로부터 현장단속으로 적발된 승차거부 택시에 대한 처분 권한을 환수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연내까지 120 다산콜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고건, 택시 운송사업자에 대한 처분 권한 등을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 경유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벌써 10주째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국내유가에 소비자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8일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국내유가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10주째 연속 오름세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1원 상승한 1623.4원/ℓ, 경유는 3.3원 오른 1424.5원/ℓ을 기록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640.8원/ℓ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98.7원/ℓ이었다. 경유의 경우 최고가 상표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월 수입차 판매 현황을 보니 아우디, 폭스바겐의 강풍이 몰아쳤다. 반면 BMW는 화재 리콜사태 직격탄을 맞아 전월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업계에 따르면,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가 차지했다. 이차는 지난달 1014대가 판매됐다.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937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아우디 A3 40 TFSI 701대로 3위에 입성했다. 특히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는 지난 5월 중순 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 리콜 제도를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자동차 제작 결함을 은폐·축소한 업체에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물리고, 현재 ‘손해액의 3배 이내’로 돼 있는 손해배상 한도를 ‘손해액의 5~10배’로 올리기로 했다. 또한 차량 결함에 대한 제작사의 자료 제출가 의무화되고, 정부가 운행제한·판매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도 생긴다.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자동차 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정부가 발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가 9일 출시됐다. 지난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1404만~2037만원이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더 뉴 아반떼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접목됐다. 전면부의 첫인상은 강렬함이다. 전작 대비 헤드램프가 날카롭게 바뀌었다. 현대차가 설명하는 화살모양의 ‘애로우DRL(Arrow DRL)’모양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광역 알뜰 교통카드 도입이 확대된다. 현재 세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범사업이 울산광역시와 전주시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기존 대비 작동방식이 간소화 됐고, 모바일 앱 카드 도입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개선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10% 할인된 정기권(월 44회 이용)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이용 실적 점수, 이하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함으로써,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지난 4월 세종시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국내 4대 완성차 업체들이 개소세 인하 효과를 제대로 봤다. 8월 판매 실적을 보니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13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지엠만 전월대비 17.9%, 전년 동월대비 26.1% 판매량이 감소했다.우선 현대차가 개소세 인하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현대차는 8월 내수판매 5만 8582대로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했다. 승용차 경우 그랜저가 8905대가 판매되며 8월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아반떼 8136대, 쏘나타(하이브리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가 모처럼 내수판매에서 판매실적이 호전됐다. 부진에 빠진지 13개월 만이다. 3일 르노삼성차가 공개한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내수판매 7108대, 수출 5625대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2733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한 실적이다. 그러나 내수판매만 놓고 보면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7108대, 수출 5625대로 총 1만273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실적이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신모델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6개월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해외판매는 부분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가 해외 판매 부진으로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다.3일 기아차가 공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수판매 4만4200대, 해외판매 17만944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2만364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7.7% 증가한 한면, 해외판매는 2.0% 감소했다. 우선 내수판매를 보면, 신형, 페이스리프트 등 신차가 실적을 견인했다. 승용차의 경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효과를 톡톡히 봤다. 3일 현대차가 공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내수판매 5만 8582대, 해외판매 32만 5861대 등 총 글로벌 판매 38만 4443대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7.4%, 해외판매는 9.5%, 글로벌 판매로는 9.2% 증가했다.우선 내수판매를 보면, 승용차 경우 그랜저가 8905대가 판매되며 8월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그랜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1305대나 판매됐다. 이어 아반떼 8136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40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만트럭 1191대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생산된 덤프트럭에서의 냉각호스 손상 및 기어 중립단 고정현상 결함과 관련해 지난 3월부터 해당 기종의 제작결함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결과에 대해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냉각호스 결함에 대해 리콜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사유는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 마찰로 인한 냉각호스 손상으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여 냉각수가 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9주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망도 밝지 않다. 국제유가 영향으로 국내유가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가벼워진 서민경제 지갑에 주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1일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마지막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1620.3원/ℓ, 경유는 0.9원 오른 1421.1원/ℓ로 9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 보면 8월 마지막주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는 1,637.2원/ℓ, 경유는 1438.1원/ℓ을 기록했다. 최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내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내년에 2000대 수소차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 수소차 충전소를 도심에 20개소, 고속도로에 10개소 등 총 30개소를 신설하기로 했다. 향후 2022녀까지 주요 교통거점에 수소충전소 310개소를 구축한다. 그동안 정부의 보조금 지급 규모 및 충전소 설치 확대로 수소차 보급의 걸림돌들이 상당 부분 해소되게 됐다.31일 환경부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차 구매 보조금 관련 예산에 450억원이 책정됐다. 총 2000대에 구매보조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