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일 현대차, 아우디가 신차를 공개·출시하며 9월을 시작했다. 특히 현대차는 경차와 소형차 중간 세그먼트 신형 SUV인 캐스퍼로 틈새시장을 노렸다. 현대차는 1일 캐스퍼의 외형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우디는 ‘Q5’의 쿠페형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The new Audi Q5 Sportback 40 TDI quattro)’ 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Q5 Sportback 40 TDI qu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코로나19,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자 축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 쉐보레,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뒷걸음쳤다. 반면, 이와중에 기아와 르노삼성차는 성장을 이어갔다. 1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8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 판매실적 빨간불..전년 比 7.6% 감소현대차는 8월 내수 5만 1034대, 해외 24만 3557대 등 29만 4,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간 구매혜택 차이가 명확해 지고 있다. 최근 판매량을 어느정도 회복한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구매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반면 아직 갈길이 먼 혼다는 지난달과 동일한 구매혜택을 이달에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027대를 판매하며 월간 브랜드별 등록대수 5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른 렉서스가 그동안 제공해 왔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종료하는 등 구매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LS 500h / LS 500은 9월 한달간 하이엔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시스가 ‘2022 GV80’를 30일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연식변경모델이다. 이번 연식변경모델에서는 6인승 모델과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3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기존 제네시스 GV80은 5인승과 7인승 2개 모델로 운영됐다. 이번 연식변경모델에서는 6인승 모델이 추가됐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이 적용됐다.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은 2열 컴포트 패키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들이 27일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렉서스는 내달 27일 출시하는 신형 ES 300h의 사전계약 시작을 알렸다. 캐딜락은 전국 시승행사 이벤트 소식을, 벤틀리는 자동차 업계 최초 ‘레더 워킹 그룹’(Leader Working Group; 이하 LWG) 에 가입 소식을 알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코리아가 이날 7세대 ES 부분변경 모델 ES 300h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ES 300h는 내달 27일 정식 출시된다. 신형 ES 300h는 더 강렬한 스핀들 그릴과 진화한 예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 갤럭시Z폴드3·플립3이 역대급 사전예약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통사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조촐한 개통식을 진행했다. 대신 일부 이통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24일 이통사 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개통 행사를 KT의 플래그십 공간인 KT애비뉴 강남 매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KT 유튜브채널’로도 생중계됐다.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농구 국가대표 허훈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럭셔리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들이 자존심을 건 신차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아우디는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The new Audi Q5 40 TDI quattro)’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5 40 TDI quattro Premium)’를 공개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공개한 GV60는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비 최강자가 등장했다. 지금껏 기자가 시승을 하면서 이 정도의 연비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 123.3km 를 주행한 평균 연비가 25km/L이다. 주인공은 폭스바겐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이하 신형 티구안)이다. 시승차를 인계 받으면서 폭스바겐 관계자가 “연비가 우수하다. 타보시면 알 것”이라고 했던 말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이래서 티구안이 수입 SUV 1인자구나'를 절감(切感)했다.티구안은 지난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8일 쉐보레의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차량인도시기는 2022년형 볼트EV의 경우 내달초다. 볼트EUV는 내달 중순이후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10월초로 내다보고 있다.이날 쉐보레에 따르면, 2022년 볼트EV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볼트EUV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쉐보레 공식 온라인 샵에서 사전예약부터 구매, 차량인도까지 진행된다.쉐보레는 내달 30일까지 볼트EUV 및 2022년형 볼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일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관련 다양한 이슈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 공개와 함께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의 협업 소식을, 기아는 전기차 고객 전용 기아 EV 멤버스를, 아우디는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공개 소식을 전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의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관련기사 참조) 또한 쉐보레는 이날 볼트 EU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기대작, 브랜드 최초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가 오는 18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고객의 차량인도는 볼트EV는 9월부터, 볼트EUV는 9월 중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쉐보레는 11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11일 쉐보레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이 오는 18일 시작한다”며 “사전계약은 두 모델이 동시에 시작하지만 차량인도는 볼트EV가 9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캐딜락, 지프, 푸조 등 수입차 업계가 8월 핫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달에는 각 업체가 특정모델에 할인 등 혜택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이 CT4 , CT5, XT6, XT5 등을 대상으로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CT4의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및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일부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CT5는 ▲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1.9% 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가 신차 출시로 8월을 열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스페셜 모델인 ‘마스터’를,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를 출시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날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출격시켰다. 이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국내 5대 완성차 판매실적 희비가 갈렸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여파 속 현대차와 한국지엠은 직격탄을 맞아 판매량이 후진한 반면, 기아,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성장했다. 2일 각사는 7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 내수 판매부진..전년 比 2.4% 감소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9856대, 해외 25만45대 등 글로벌에서 30만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2.6% 감소, 해외는 4.2% 증가, 전체적으로는 2.4%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의 경우 승용 모델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내달 중순에 추석 연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달 신차 구매 적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쏘나타(N라인 포함)는 최대 3%+250만원 할인해준다. ▲넥쏘 최대 310만원 ▲그랜저는 최대 260만원▲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230만원 ▲스타리아 최대 225만원 ▲싼타페 최대 19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대 140만원▲투싼 하이브리드 최대 12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10만원 ▲아반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대한민국 픽업트럭 역사를 리드하고 있는 국가대표급 차종이다. 2002년대 무쏘 스포츠가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연 이래 2006년 4월까지 6만9909대가 팔리며 픽업트럭 시장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2세대 액티언 스포츠(2006.4~2011.12) 7만617대, 3세대 코란도 스포츠(2012.1~2017.12) 14만7055대, 4세대 렉스턴 스포츠&칸(2018.1~2021.3) 약 12만 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픽업트럭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를 이어 지난 4월 출시된 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옛 명성을 되찾을 디자인을 선보였다. 차에서 성능만큼 디자인이 중요하다. 성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라면 히트 치기 어렵다. 쌍용차도 마찬가지다. 예전 코란도, 뉴코란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쌍용차가 앞으로 출시할 차량의 디자인 공개로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쌍용차에게 코란도와 뉴코란도는 지금의 쌍용차를 있게 해준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차는 성능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당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쌍용차가 이를 이을 디자인을 내놓지 못하면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5천 대를 돌파했다. 이는 우루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년만에 거둔 실적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1만 5000 대 생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24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만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됐다. 이는 전세계 시장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에 이르는 수치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이다.람보르기니는 우루스 1만5000대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국내 중·소형 SUV 시장이 초격전지로 급부상 중이다. 아우디, 현대차, 기아가 신차를 출시한데 이어 수입 SUV 최강자 폭스바겐 티구안이 신차로 출격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이 판매가격 재조정 첫 모델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 수입차 대중화에 포문을 열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대중화를 선언한 폭스바겐이 지난 2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한 신형 티구안 판매에 나섰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이달 말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