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태안모터스(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에 결함조사를 맡겼다. 그런데 태안모터스는 1년이 다 되도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함조사 종료 차일피일 미뤘다. 심지어 지난 1월 시(테스트) 운전을 중단하고 500만 원의 합의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던 태안모터스가 돌연 지난달 26일 갑자기 데이터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함조사 완료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조작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과 자원 순환, 친환경 경영을 위해 기업들의 MOU가 맺어졌다.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안산시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LG화학이 제공받아 화학적 재활용으로 플라스팃 원료를 추출할 예정이다.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일렉스와 ESG에 대한 물류 분야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에도 기업들의 기부와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이 실시된다. 코오롱그룹은 임직원 참여 기부천사 캠페인 드림팩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기부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선물에 활용한다. 한국지멘스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숲 조성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코오롱그룹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일 코오롱ENP 허성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했다. 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학생들을 선발하고, 향후 5개월 동안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화합과 ESG 우수사 등을 시상했다.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일손을 덜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AI전화▲AI예약▲웨이팅▲키오스크▲오더▲포스 등 6가지 AX(AI와 DX,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합성어) 서비스를 모두 약 15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통합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각각의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방문 손님에 대한 데이터도 한 번에 모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는 매장 운영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LG생활건강과 한국레노버 등이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전국푸드뱅크가 진행하는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한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LG생건은 주요 브랜드의 로션, 샴푸, 핸드워시 등을 담았다.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은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숙인, 독거·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도 전달했다.LG생활건강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정부가 추진해 온 가계통신비 정책이 매듭지어지는 모양새다. 번호 이동 전환지원금에 이어 이통3사의 3만 원대 5G 요금제까지 나왔다. 이통3사의 3만 원대 요금제는 고객 선택권 확대 및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요금제를 유지할지 아님 3만원대 요금제로 갈아탈지는 소비자의 선택이다. 이는 합리적 가치소비다.이통3사 중 가장 먼저 5G 3만 원대 요금제를 선보인 곳은 KT다. KT는 지난 1월 19일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이월’ 요금제(5종)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권이 은행권 공통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라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돕는다. 이번 자율 프로그램은 각 은행이 고안한 지원 방법들이 다르다. 하나은행은 1563억원 규모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에너지생활비 지원, 고효율 에너지기기 교체 지원 등의 방안을 포함했다. 우리은행은 908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청년층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지원 캐시백 등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716억원 규모의 지원이며 사업 운영 지원, 생활 안정, 신용 회복 등 테마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 대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숲을 조성하고, 장애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울산 오치골공원을 새들의 공원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 숲을 조성했다.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 1,400그루를 심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린다. 아모레퍼시픽공재단은 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테라피를 실시했다.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준비했다.LG생활건강은 도심 동원의 새들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조성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그룹홈의 그린 리모델링,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상생 금융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이다. 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39세 이하 대학생과 미취업청년들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대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ESG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아동·청소년그룹홈 리모델링과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한다.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저감을 위해 기업들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지오컴퍼니, 에코앤솔루션과 협력해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을 활용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확인 작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브자리는 경기도 양평군에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GS리테일은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해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의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지난 19일부터 더현대 서울(여의도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케아코리아의 실적 부진 타개를 위한 자구책 중 하나다. 이케아코리아는 최근 2년 연속 실적 부진에 빠진 상황. 이케아의 2023년 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매출액은 6천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88%나 줄었다. 여기에 최근 니토리라는 강력한 맞수가 등장했다. 한국 시장은 이케아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이에 이케아는 한국 시장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GS25는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하며, 전국 6천여개 매장과 GS25의 빌딩이 이에 참여한다. 기후 위기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500만원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3억 140만 6597보의 걸음을 누적했다.GS25는 세계적인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2일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가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 임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경상남도 진주시)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패션이 친환경 트렌드에 적극 동참한다. 그저 멋있게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미를 담은 K-패션으로 업그레이드 해, 패션의 가치소비 및 문화의 가치소비를 리딩할 전망이다.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 플라츠 전시홀에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이하 패션코드)’ 가 시작됐다. 이번 패션코드에서는 '친환경'의 의미를 부각시킨 점이 크게 눈에 띈다. 먼저 행사장인 더플라츠 전시홀이 국내 첫 친환경 콘셉트 전시홀이다. 무대도 재활용이 가능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보험계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저소득 중장년층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적 활동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상공인 매장 환경 개선과 토탈 솔루션 컨설팅을 돕는다. 간판과 광고물, 실내 인테리어와 화장실 개선 등의 실질적 도움을 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 중장년층 눈 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 약 276안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상공인이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경영의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 강화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LG화학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과정평가 수행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등을 돕는다. 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ESG 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협력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9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