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산한 제품의 용기를 재활용하고, 이를 소비자들도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타회사 화장품 유리병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할 예정이며 이는 고품질의 유리 원료로 재활용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소비자가 사용한 캡슐을 회수해 재활용 플라스틱 캡슐을 다시 상품화하며 자원순환을 진행한다. 캡슐에 남아있는 커피가루를 소비자가 세척할 필요 없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소비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컬리가 최저가에 도전한다.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화장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장품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가치소비 기회다.15일 뷰치컬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최저가다. 대상은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70여 개 브랜드 100여 개 상품이다. 이들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 보다 높을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해 준다.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설 연휴를 통신3사가 책임진다. 통신3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이는 것. 이러한 행사를 잘 찾아 누린다면 이번 설에 귀성·귀경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을 보인다. 또한 귀포족(귀성을 포기한 사람들의 줄임말)에게도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다. 이처럼 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볼거리 및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통신의 가치소비'다. 자신이 요금을 지불하며 이용하는 통신사의 서비스를 가치있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설 연휴 다양한 혜택8일 통신3사에 따르면, 우선 SKT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기업들이 명절을 앞두고 환자들을 돕는 의미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화상 환자들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3년째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루게릭요양병원의 건축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화상 환우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자립 지원에 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발탁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보컬은 물론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두 압도적 역량을 겸비해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K팝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2억뷰를 돌파하는 활약을 보이는 신예다. CNP는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응집한 탄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앞으로 소용량 화장품(50㎖(g) 이하)이라고 해도 외음부 세정제와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은 용량과 상관없이 전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 등 기재·표시 사항을 빠짐없이 적어야 한다. 이번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기재·표시 기준 강화는 화장품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용기에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50㎖(g) 이하)의 경우 영업자가 표시 사항 일부를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외음부 세정제’와 ‘속눈썹용 퍼머넌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72%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레드위크를 운영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로, 가성비 가치소비 기회다.LG생활건강샵, CNP, 코카-콜라 등 네이버쇼핑 내 각종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개최한다. 2024년 맞이 첫 레드위크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전체가 함께 참가해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이번 행사 최대 할인율인 72%가 적용되는 뷰티 브랜드 가운데서는 CNP, 더후, 숨37°, 오휘, VDL, 이자녹스 등이 참가해 다양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LG생활건강과 쿠팡 간의 갈등이 완전히 봉합됐다. 양사가 약 4년 9개월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이 직매입을 준비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달 중순부터는 예전처럼 로켓배송으로 LG생활건강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간 갈등 이후 쿠팡 오픈마켓으로 LG생활건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직매입이 아니다 보니 로켓와우 할인, 로켓배송 등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LG생활건강 제품의 로켓배송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따라서 와우 회원 등 쿠팡 고객은 합리적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K뷰티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 기술로 뷰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CES에는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이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2024에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이번 CES2024에서 선보인 것은 기존 화장품 사업과 다른 신사업 관련 기술이다. K뷰티 기술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뷰티 가치소비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LG생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대금 환급 지연 등에 따른 지자체의 시정 권고 수락 후 불이행한 스타일브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합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알아 두어야 할 사안이다.9일 공정위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스타일브이는 라면, 화장품, 전자기기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한 뒤 이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한 상품을 공급하지 않았다. 또한 청약철회에 따른 대금 환급 및 소비자 불만 처리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안아 지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컬리가 세일로 새해 문을 열었다. 900여개의 백화점 화장품 상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뷰티 가치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8일 뷰티컬리에 따르면, 이번 할인 기획전의 키워드는 탄력케어, 윈터 메이크업, 헤어바디, 스몰럭셔리 등 4가지 뷰티 트렌드다, 여기에 부합하는 화장품들이 이번 기획전 세일 품목들이다. 최대 혜택을 보장하는 스페셜 딜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부터 본품 용량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에스티 로더 ‘갈색병 50ml 기획 세트’
서울 명동에 ‘미샤 아일랜드: 개똥쑥, 진정한 100일(이하 미샤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화장품에 진심인 가치소비자, 추억만들기를 중요시 여기는 가치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섬'이 서울 명동에 불쑥 솟아났다. 섬 이름은 '미샤 아일랜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벽두부터 에이블씨엔씨가 자사 브랜드 미샤의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선보이는 가상의 섬으로 오는 2월 3일까지만 존재한다. 이 섬에 오면 개똥쑥의 특장점인 피부진정을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체험 가능하다. 이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화장품에 진심인 가치소비자, 추억만들기를 중요시 여기는 가치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섬'이 서울 명동에 불쑥 솟아났다. 섬 이름은 '미샤 아일랜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벽두부터 에이블씨엔씨가 자사 브랜드 미샤의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선보이는 가상의 섬으로 오는 2월 3일까지만 존재한다. 이 섬에 오면 개똥쑥의 특장점인 피부진정을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체험 가능하다. '미샤 아일랜드', 피부를 진정시켜 세상을 구하는 '진정단'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지난 4일 서울 명동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화장품에 진심인 가치소비자, 추억만들기 가치소비자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섬'이 서울 명동에 생겼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벽두부터 에이블씨엔씨가 자사 브랜드 미샤의 팝업스토어(이하 팝업)를 연 것. 깨끗하고 신비한 자연에서 난 개똥쑥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미샤 아일랜드'는 오는 5일부터 2월3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사진은 4일 기자 대상 프리오픈 행사에서 만난 가치소비자들이 준비된 한복을 입고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새해의 시작을 맞아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하려는 노력도 다시 시작한다. 이니스프리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공병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을 실시하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병수거 단위를 줄이고 미션 포인트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하며 오프라인에서 시행하던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대운영한다.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혀 소비자들의 참여를 쉽게 했다.이니스프리는 2일부터 공병수거를 위한 ‘BO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