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27일 오전 7시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범계역을 지나던 열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일부 구간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수십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인해 3시간 가까이 금정역부터 대공원역까지 6구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 구간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재 하행선은 물론, 상행선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주만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반등했다. 경유가격은 8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고가 지역의 휘발유 판매가격 역시 2주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2주연속 가격이 오르지 않았었다. 다음주에는 휘발유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경유 역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상승한 1490.6원/ℓ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반면 경유는 0.5원 내린 1,351.2원/ℓ으로 8주 연속 하락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이에 관세청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여행자 휴대품 집중 단속에 나선다. 따라서 해외서 물품을 600달러 이상 구매했다면 자진신고를 통해 관세를 감면받을 것을 당부했다.26일 관세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해외서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범위는 600달러다. 이후 추가분에 대해선 추가 관세를 내야 한다. 만약 이를 숨기고 입국시 적발될 경우 40%가산세를 내야 한다. 만약 2년 내 2회 이상 적발된 이력이 있는 경우 60% 가산세를 추가 납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 2017년 3월 이전 발급된 신용·체크카드 56만8천개의 카드번호 등 카드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복, 유효기간 경과분 등을 제외한 카드 숫자이기 때문에 유출된 카드정보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융당국이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가동을 강화하는 한편 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에게 개별 안내 등 대처에 나서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찰청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건 수사중 검거된 혐의자로부터 압수한 USB 메모리에서 다량의 카드정보를 발견하고 금감원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해 여름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 ,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다음달3~4일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하계 휴가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을 내놓았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총 8833만명, 1일 평균 4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483만명/일 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이중 84.1%가 승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여름휴가 소비자피해 단골손님인 렌터카, 이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과도한 수리비, 면책금, 휴차료 청구 등 렌터카 소비자 피해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문제는 이같은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45건으로 올해들어 작년동기 36.2%나 증가했다.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945건 중 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사고 수리비 과다 배상 요구'로 전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해외 여행시 자칫 부주의하면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당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해외여행지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3분기부터 피해가 급증 추세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금융 분쟁 조정 신천은 총 549건으로 이중 가장 많이 발생한 피해유형은 신용카드 위·변조(178건, 31%)였다. 이어 분실·도난(128건, 23%),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한국타이어가 소매점들에게 지정된 가격에 타이어를 판매하게끔 갑질을 하다 제재를 받았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리테일 전용상품을 가맹점, 대리점 등 소매점에 공급하면서 기준가격 대비 판매 할인율 범위를 28~40%로 지정 통지하고 판매가격 준수를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리테일 전용상품이란 한국타이어가 상품차별화, 점포 통제력 강화를 위해 도매를 거치지 않고 기존 공급가격보다 저렴하게 소매점에 공급한 타이어(4개 패턴)로 소매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22일 출시됐다. 그동안 현대차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 적용으로 기대감을 모아왔다. 특히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첫 공개 당시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우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폭은 거의 체감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서울지역은 휘발유 가격이 전주와 동일했다. 다음주 국내유가가 반등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20일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490.4원/ℓ, 경유는 1.5원 내린 1351.7원/ℓ으로 7주 연속하락했다.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4.2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64.9원/ℓ을 기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가 또 누유 문제로 자발적 시정조치 목록에 올랐다. 이번엔 1세대 모델인 제네시스 BH모델이다. 앞서 지난 18일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2015년 8월 5일부터 2017년 10월 30일까지 제작된 EQ900(HI) 3851대와 2016년 6월9일부터 2017년 10월 17일까지 제작된 G80(DH) 1129대 등 총 4980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현대차 제네시스의 수식어인 프리미엄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스템에 따르면, 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쏘렌토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에 나선다. 쏘렌토 인터쿨러에서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자발적 시정조치 대상만 2만7225대다.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차 쏘렌토 일부 차량의 인터쿨러에서 뉴유가 발생한다는 제보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인터쿨러 아웃렛 탱크 체결부의 기밀성이 저하되어 누유가 발생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를 바탕으로 기아차에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다. 기아차는 이를 받아드려 시정조치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신용카드업계의 대규모 여름 마케팅이 시작됐다. 보유카드 혜택만 잘 사용해도 이번 휴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카드는 맛캉스족을 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맛캉스란 휴가지 외식 매출과 더불어 도심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맛캉스족이 신용카드 업계에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해 현대카드 개인 회원들의 월별 외식 매출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1월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8월은 109.9를 기록해 12월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 기술은 곧 출시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1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컨슈마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18일 출시됐다. 1.6 디젤 동급 최고 복합연비 17.6 km/ℓ을 자랑하는 셀토스의 가격은 1929만~ 2636만원이다.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등 넓은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로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도 갖췄다.■ 어드밴스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행 중 시동꺼짐, 전자장비 미작동 , 주행 중 도어 열림, 에어백 불량 등 수입차들이 리콜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브랜드는 BMW, 포드, 마세라티 등이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535i·GT·xDrive·xDrive GT 등 2671대의 경우 생산공정상 오류로 저압연료펌프 연결부의 발열로 주변 연료가 누설되어 시동꺼짐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16년 동일 사유로 리콜된바 있다. 또한 M3모델 290대에서는 차량의 진동과 전기장치 사용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G80과 EQ900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EQ900와 G80에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앞서 현대차는 해당 차량들에 대해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하여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바 있다. 그러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차량만 4980대다.이에 현대차는 자발적으로 해당차량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최근 LPG 차량에 대한 20% 인센티브 부여와 관련, 환경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매체는 환경부가 LPG차랭에 대해 경차수준의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우대로 20% 인센티브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16일 보도했다.이 같은 보도에 대해 17일 환경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올해말까지 차기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허용 기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 이를 위해 자동차 제작사,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지만 LPG차량 인센티브 부여 여부나 구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차 업계의 하계 특별 무상 점검이 시작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라면 각 업체가 제공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기아차는 이달 24~26일 3일간 하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넷플릭스 이용자가 큰 폭을 증가추세다. 지난달 넷플릭스 유료이용가가 전년 동월대비 약 192%증가했고 월 결제금액도 201% 늘었다. 16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소액결제 등의 결제 형태를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달 NETFLIX(넷플릭스)’를 신용카드, 체크카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로 결제한 금액은 241억 원, 유료 사용자는 184만 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유료 이용자는 192%, 월 결제액은 201% 성장했다.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는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