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리바게뜨 등 제빵업체가 케이크 판매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시동을 걸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케익 출시와 함께 이달 29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굿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뜌레쥬르, 신세계 푸드 등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관련 이벤트 등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는 머천다이즈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파리바게뜨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간단하게 식사와 안주로 즐기기 좋은 간편 먹거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 가정간편식..혼술족, 홈술족 위한 간편 안주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대부분의 유흥업소 운영이 중지됐다. 때문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안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간편 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초복, 중복, 말복 등 유통업계의 복날 보양식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간편 보양식으로 눈길을 소비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GS샵이 16일 초복을 앞두고 13일 저녁 6시 35분부터 달달마켓X프레시지 여름 삼복 보양식’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프레시지 여름 삼복 보양식’은 더덕삼계탕, 마늘보쌈/초계국수 세트, 치즈닭갈비/메밀소바 세트다. 이미 손질되어 있는 재료를 넣고 조리만 하면 되는 밀키트로 제작됐다. 이들 상품은 정기배송 서비스 ‘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햄버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3파전에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에 나서며 판 흔들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뒤질세라 기존 3사도 각각의 신제품 및 마케팅으로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푸드가 지난해 8월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에 나선다. 신세계푸드의 식품 제조 및 유통사업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맛은 높이고 가격은 타 햄버거 브랜드에 비해 낮춰 경쟁력을 갖췄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햄버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이마트24가 애플 에어팟2 300개를 쏜다. 이마트24는 이달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11일부터 21일까지 대고객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2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추첨과 선착순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 24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2 총 300대를,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라카노(T) 교환권을 각각 증정한다. 일자별 행사 상품 1~2개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에어팟2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간편식 즉석삼계탕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감화가 절실해 보인다. 또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삼계탕, 풀무원의 삼계탕, 신세계푸드의 올반 삼계탕, 이마트 진국 삼계탕, 농협목우촌 안심삼계탕, 대상의 종가반상삼계탕 등은 일부 영양표시가 실제 측정치와 차이가 났다. 나트륨 등은 더 높은 반면 몸에 좋은 단백질등은 표시 보다 측정치가 낮았다. 아울러 아워홈‘고려삼계탕’에서는 폴리에틸렌 조각 이물도 검출됐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즉석삼계탕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15일 수능 특수를 맞아 유통.외식업체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백화점은 수능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등 다체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수능 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 중 1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 5원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에는 15일부터 25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가입자 300만명 돌파 1년만의 일이다. 하나의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다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장점이 통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국내 대표 멤버십 간판이 되는 것도 멀지 않아 보인다.3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달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는 500만명, 가맹점은 33개 브랜드 6만5000여개 매장을 돌파했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페이 멤버십의 비결은 무엇일까. 카카오페이만의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가 국내 유수 식자재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맥도날드는 현재 30여 개의 국내외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식자재 등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엔 ‘매일유업(주)’, ‘(주)신세계푸드’ ‘(주)마니커F&G’, ‘가농바이오(주)’ 등 국내 우수 협력사들도 포함돼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상생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식자재 공급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지 않고 독립된 협력사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를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세균발육을 양성하는 수입산 오이피클이 회수조치됐다. 이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수입해 국내에 유통했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인 (주)신세계푸드가 수입한 '쉐프초이스아삭한오이피클'(식품유형:절임류)제품이 회수조치됐다. 이유는 세균발육 양성이다. 회수조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2일인 제품이다. 바코드번호는 8809486793916다. 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 대상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 신세계 그룹 전매장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1일부터 신세계 그룹의 모든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는 현장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휴카드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문제로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카드사들의 결제 시스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신세계 그룹 모든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해 졌다.따라서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해수욕장‧유원지 주변 일부 음식점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총 1만43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위반 업소 331곳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에 적발된 업체 중 TGI프라이데이 울산업스퀘어점, 스쿨푸드대전세이점, 놀부보쌈.생라면오케이, 미스터피자대구교대점, ㈜신세계푸드제주 국제공항푸드코트 등 대형 프랜차이점도 대거 포함돼 지방 프랜차이점에 대한 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되던 일부 바나나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의 10~100배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세계푸드 등이 판매한 바나나 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 및 환불을 조치했다. 그러나 750여톤이 판매된 터라 소비자불안이 커지고 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중인 수입 바나나(9개사 21건)에 대하여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수거·검사한 결과, 진원무역, 신세계 푸드 , 수일통상 등 3개 업체 7건이 부적합되어 회수·압류조치하였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진원무역의 경우 이프로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국내 유통 빅3 중 선두주자인 이마트가 협력업체에 불공정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인터넷몰에서 최저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가격 통제를 한 정황이 드러난 것. 이러한 의혹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인정을 함으로써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마트에서 가격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서 (협력업체가) 이에 따른 패널티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의 판매가격을 조정해야 한다는 공문을 입수했다